어제 짬낚시로 (회사 땡땡이 쉿~~) 잠시 들녘을 달려봤습니다.
벌써 모판 준비하는지 논에 물을 채우고 쓰레질?을 하고 있더군요.
봄철내 이상기온이다 날씨 조금 받쳐주니... 바로 저수지 배수기가 되었습니다.
산란기 지나고, 배수기 지나고, 폭음 지나고, 또 올봄처럼 이상기온으로 빠른 겨울....
직장생활하는 이 조사. 1년내 낚시 철조할 수 있는 날이 20일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오늘과 같은 날씨가 지속된다면 지역별로 저수지 배수기는 언제쯤 될까요??
경기, 강원 :
충청, 경북 :
전라, 경상 :
이 어려운 시기에도 다른 월님들은 월도 한수식 하시더니만... 이놈의 꽝"꾼은 언제쯤 포즈함 취해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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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딱 자리 잡고있어도 밤에 12시에 오셔서 물빼도 머라 할말이없죠^^당연히 빼도 됩니다...농업이 우선이기에^^
한때 낚시를 하고있으니 할아버지 께서 오셔서 거 괴기 읍다...하시면서 낚시하고있으니 물은 안뺄꾸마...하셧습니다...
저녁에 오시더니 12시에 오셧습니다..오셔서 아직도 안갓나....이제 논에 물을대야 낼 뒈베기를할텐데...이카시더라구요...
그래서 넵 빼셔도 됩니다^^어차피 꽝인걸요...^^그래서 물뺏습니다..ㅎㅎ
그때가 4월 말이였습니다^^
아직은 꽉 찬 수위를보며-(이곳은 만수시3미터 저수위 50-70센티..
항시 완전 배수가 되어야 잘 잽히는곳)
언제쯤 이물이 거의 빠질가 하며 지낸답니다~~ㅎㅎ
모내기준비와 모내기 끝날때 까지가 집중적인 배수 기간이 이겠지요.
배수시에 포인트는 좀 달리하는 센스도 필요 하지요.
5월 중순까지는 꾼"에 힘드는 여정이 되지 싶습니다.
행운을 기원 합니다.
자동빵은 이런더 안따집니다.
물을 빼던지 말든지, 붕어가 물던지 말던지, 잠만 잘 자면 되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