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500평정도의 아주 작은 소류지에 자생새우... 큰씨알도 많고 작은 씨알도 엄청나게 많은데... 특히 씨알이 굵은 새우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새우가 이렇게 많다는건 그만큼 큰씨알의 붕어개체수가 별로없는 확률이 높다고봐도 무방한가요? 그만큼 새우를 잡아먹을 수 있는 씨알의 붕어가 많질않아서 새우가 많다고 봐도 무방할까요?
낮 떡밥 짬낚시에 6치 3마리에 대부분 3~5치급이 주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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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터에 월 4짜 5짜 나오듯이
그 새우님들도 그렇게 살아남은게 아닐까요?
붕애님들이 있는곳엔
그들 부모도 있겠죠ㅎㅎ
저 아는분이 꼭 낚시하실때
붕애들 나오면 얌마 엄마대려와라
아빠 대려와라 하고 방생하던 생각이 나서요ㅎㅎ
자리 잘 잡으시면 아마도 손맛은 보실듯 하네요
화이팅 입니다 ㅎㅎㅎ
지금 시대에 4짜 잡는 것 만큼 힘들던 시대의 낚시터네요.
공략하시고자 하는 붕어사이즈가 최소 35cm 넘는 붕어라면 그냥 다른곳 알아보시는게 확률상 도움이 될겁니다.
그런곳은 자정도 되기전에 잔챙이들 잽에 체력 방전됩니다.
내림 중층 에서 선배님 눈빠지게 기다립니다 ㅎㅎ
손만 안 탔다면 4짜 열마리는 들어있겠네요.
아무래도 규모가 작은곳이니 만큼 개채수가
적겠지요.
하지만 큰붕어 몇마리쯤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찌올림보기위해 그곳을 자주찾는편인데 그곳에서 작년에 5짜 두마리가 나왔습니다
물빼고 바닥 긁지만 않았다면 3치4치 엄마아빠도 있다고 생각듭니다
도전한번 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일반적으로 최근 일이년사이 바닥보일정도로 물이빠진 저수지에 새우 개체수나 씨알이 확줄어드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월붕내꼬님이 가신 저수지는 몇년간 물을 빼지않아 붕어 개체수 걱정은 없을실꺼 같네요. 큰씨알 새우 잡아다가 갓낚시한번 해보세요~
아끼는 보물터가 있는데
특이하게도 자정 이전 밤낚시와 새벽에는 턱걸이급만 나오고
한낮과 심야에만 허리급 이상이 나옵니다.
꽝을 각오하고 자주 파 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새우가 많다는건 외래어좋이 없거나 거의 없다 볼수 있겠죠
그만큼 붕어들이 무리하여 빵을 키울 필요가 없기때문에 다른곳에 비해서 큰 씨알이 적은거 아닐까요?
그래도 월척이상은 있을듯 한데요..
제가 월척은 한 해 보통 50마리에서 100마리 정도 보는데 기준에 훨씬 못 미치는 조과죠...
그래서 얻은 결론은요 그런곳에서 월척을 보려면 이른봄, 늦가을, 첫 오름수위 정도 되는데요 그나마도 확률이 매우 적다는거죠.
그리고 월척의 반 정도는 얼음낚시로 낚았습니다.
월척을 대상으로 하신다면 그런곳은 피하시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붕어가 살아있는 새우를 취이할 확율이 얼마나 될까요?
새우 개체수랑 붕어 개체수랑 반비례 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새우 개체수랑 붕어의 개체수, 붕어의 씨알은 크게 상관 없는것 같구요...잉어도 자생새우 많은 곳에서는 새우 잘 먹습니다....새벽에 찌를 기가막히게 올리고 나오는 녀석들이 전부 잉어일때 진짜 힘 빠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