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낚시를 수로에서 하면 잘된다던데‥
궁금해서 검색도 해보고, 지도도 뒤져봤지만‥ 잘모르겠어요ㅜㅜ
타지역 지도까지뒤져보니‥ 아예 지도에 무슨 수로라고 써있는게 있던데‥
제가 사는 충주 근처에는 그런게 없는거같아요ㅜㅜ
겨우 찾아내어도‥ 이름만 수로이고‥ 전혀 수로같지않은‥
아님 제가 잘못알고있는건지‥
접때 어떤분께서‥ 수로는 농수로를 말하는거라 하시던데‥ 그래도 모르겠어오ㅡㅜㅜ
충주에는 수로가 없나요?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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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제가살고있는 예산쪽으로 유명한 신양수로라는 이름의 수로가 있는데
지도에는 신양수로로 나오지않고 공식명칭인 화산천 으로 나온답니다.
천 으로 지도를 찾아보시고 현장에 한번씩 가셔서 둘러보세요.
예산군 신양면의 화산천을 검색해보니 감이오는군요‥ㅎㅎ
시골마을 사이‥ 논밭 사이를 지나는 천을 수로라고 하나보군요ㅎㅎ감사합니다‥
말 그대로 물흐르는 길인데..
보통 물이 흘러가는 큰 도랑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중에 물흐름이 없고 있어도 아주 약간.. 수심이 낚시할 정도로 나오고 수초가 발달되있으면 딱 낚시하기 좋은 수로입니다.
작은하천 정도 생각하면됩니다
경상도는 거러,거랑,이라고 하죠
물골자리로 잔잔히 흐르는 물길, 또는 하천등을 말하기도 합니다.
지류(가지수로)포함 흐르는 천은
수로 라고 합니다.
한강,금강,낙동강,만경강,섬진강,영산강 등 거대한 강은 수로라고 하지 않지만 본류의 합수천,가지수로,강폭이 좁은 곳은
수로라고 부릅니다.
충주 댐으로 흘러 들어가는 계곡천도있고 도시 근처에 음식 배달및 숙박도 가능한 달천,요도천도 있습니다.
한수도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칸델라불빛어른께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자연 발원이면 하천이나,강으로 부르고, 필요에 의해 인위적으로 저수지를 조성해서 물을 필요로 하는곳으로 보내주는 것을 수로(channel)라 합니다. 수로는 폭이 좁고 규모도 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