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얼음낚시도 입질이 자주오고 월척도 잡을수 있나요? 만약 월척이 나온다면 여러분의 얼음낚시의 최대어는 얼마나 될까요? 답글 부탁드립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07-21 17:12:54 대물낚시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고기를 잡아본적이없어서 최대어는...잘.ㅠ.ㅠ
구멍 자주 옴겨가면서
뚤어보세요 ㅎㅎ
나와요~~
그냥 얘기만...
옮겨다닐수 있어 아주 좋지요
올겨울 첨으로 얼음낚시를 따라가서
밤낚시를하는대 새벽한2~3시되어서 미끼나 갈아보자고
쳄질하니 초릿대 작살나고 ㅋㅋㅋ
초릿대 주어서 당겨보니 찌가 꼼짝도 안한다는 ㅡㅡ;
얼음에 구멍뚫어논곳이 얼어붙어서 찌랑 같이 붙어있네요 ㅋㅋ
날씨도춥고 정말 시껍했습니다
근대 같이가신분은 10여수정도했습니다
그것도 25이상만요 ㅎㅎ
그래고 저는 두번다시는 얼음낚시안합니다 하기도싫습니다 ㅡㅡ;
고생고생 쌩고생입니다
좋은 포인트에서 좋은 붕어나오는 것은 당연한것이구요.
저의 최대어 41.5 센치 얼음낚시에서 올라 왔습니다.
얼음낚시로 대물 잡는것 많이 목격했습니다..
평소 접근 못했던 특급포인트에 햇살좋은날 낚시하면 대물상면 하는것 같더라구요^^
금이가는 소리가 나야지 안전하다고는 하나 저는 그 소리가 얼마나 무서운지 ㅠㅠ
2년전 수로에서 다른 동호회 분께서 얼음 구멍이 작아(?)
고기 털리고 구멍 더 크게 뚤어 4짜 넘는 빵 좋은놈으로 올리는것
바로 옆에서 귀경만 한적 있습니다..
영하10도 이하 얼음판에서 입질없을때 가끔 이게 뭐하는짓인가 하는 생각듭니다.
얼음두께 20이상 넘으면 근력이 딸려서 구멍 많이 못 뚫습니다.
참고로 얼음 위에서 먹는 컵라면이 가장 맛있습니다.
물론제가 아니고 옆에 조사님이 ^^
10 여년 전 충주호 단청교 밑에서 38,5cm
올해 1월 말 강화 고구지에서 35cm가 최고네요.
근데 1월 말 경엔 춥고 눈도 많이 쌓이고 해서
얼음 구성 2개만 뚫으면 침이 질질 나옵니다. (얼음 두께가 40cm 정도 됩니다.)
무더운 삼복 더위에 도니님 덕에 시원한 기억 해보았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얼음낚시는 전 엄두도 못하는데 고생하신만큼 보담하는 듯 합니다.
생자리 포인트에 구멍을 뚫어서 채비를 내릴수 있는것이 월척을 만나는 확률을 높이는것 같습니다.
저도 언제간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얼음낚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