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마치고 대를 닦으면서 낚시대를 꼽으면 초릿대가 난창~난창~ 거립니다... 그러면서 다 ~ 꼽았다,, 싶으면 어느새 원줄이 초릿대 실에 엉켜버립니다.. 밤엔 더합니다.. ( 대략난감..) ㅠㅠ; 일일이 풀자니.. 10~20분도 걸릴때가 있습니다... 월척조사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__)
초릿대가 낭창낭창거리면서 원줄이 엉키게 됩니다.
대를접을때 원줄을 팽팽하게 해놓고 대를 접으시면 괜찮습니다.
발앞에 수초가없고 바닥걸림이 없다면 물속에 원줄을 넣어놓은 상태에서
대를 접으면 그런현상은 없습니다.
하지만 발앞이나 물속앞쪽에 장애물이 있다면 잘걸리겠죠...
엉키지않게 하는 방법은 원줄을 느슨하게 하지않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곳상황에맞게 대를 접을때 원줄 팽팽하게 하세요...
조금 잘라서 가로3cm 세로3cm 두께1cm 정도만 되어도 바늘을
꽃아서 물에 던져두면 봉돌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낚시를 마친후 대를 들고 남아있는 미끼를 제거한후
완충제를 꽂아서 물에 다시넣은후 대를 접으면
수초에도 걸리지 않고 초릿대에도 꼬이지 않고
편하게 낚시대를 접을수 있습니다
대를 넣으실때 최대한 살살 넣으시면 엉키는 경우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원줄안걷고 걍 접으면 초릿실 엉키는 것도 문제지만, 더 짜증나게 하는 건
대는 다 접었는데, 바늘이 물속 수초 나무 돌에 걸려 있으면 아무리 용써도 안빠짐 ㅡㅡ;
다시 접은 대를 빼서 걸림을 또 빼야 하는...아..생각만 해도....뚜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