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주말에 장박을 생각하고 낚시를 가려 합니다.
출조는 평택쪽으로 생각하고요, 동생이 대려다 주고 (제가 면허가 없는지라) 일주일후 올수 있다 해서 어쩔수 없이 장박이 되어 버렸습니다.
하루 이틀 낚시는 가보았으나 무려 일주일을 해본적이 없어서 회원님께 노하우를 배우려 합니다.
먹을거리와 낚시 준비물등을 가져 가는데 뭘 얼마나 가져가야 하는지 감이 오질않네요.
날도 추울껀데 말입니다.
회원님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독조를 즐기시는재미도 솔쏠 합니다
즣거운 즐낙 하십시요
장비 식량만해도 한차나올껀데 ㅎ
대좌대가없으면 누울수있는 텐트는기본
부탄까스 엄청 필요 식수와 씻을물 일주일치식량
방한장비 부족하면 상거지에 개고생합니다
면허 따시고 차한대 사신다음 장박하시길~
문제는 먹는건데 이게 준비물이 엄청납니다.
생수 한 박스, 햇반 일주일치, 상하지 않을 마른 반찬류, 국 종류, 비상용 라면 등등...
아마 낚시용품보다 먹거리와 주방용품이 더 많을 듯 싶습니다.
게다가, 춥거나 비올 때를 대비한 각종 의류도 챙기시고, 상비약...
차가 없으시다니 부족시 공수해 올 방법이 없으므로 잘 생각해 보시고 꼼꼼히 챙기십시오.
건투를 빕니다.
나머지는 준비만 해놓으면 되지만
식사는 가지고가는 물품외에도 모자르는게 꼭 있더군요
차가 없으시다면 가까운거리의 슈퍼나 낚시점이 있는곳으로 자리하심 되겠네요
또한 지인분들의 공수요청도 가능하시면 도움이 되겠죠
저는 3일정도가 한계더라구요~~
낮잠도 느긋하게 자고 먹을거 다해먹으며 입질없을땐 산책도 하구....
너무 부럽습니다.
오래전 소양호 장박시절이 생각납니다.
그러시다면야 그림좋고 공기좋은 소류지나 수로는 안좋타고 보여짐니다.
준비물 부족으로 개고생 할수 있습니다.
그러니 큰저수지나 동네가까운 수로 등 1K이내에 음식점이나 슈퍼가 있는곳으로
가셔서 장박을 하심이 어떨지합니다.
구호품이갈지모르니....ㅎ
차 옆에 던져 접는 캠핑용 텐트 하나 펴 두고 화장실
샤워 해결하시면 됩니다
전기는 저수지 근처 논주인 확인해 이용료 드리고
양수용 농업전기 사용 하시면 됩니다
카 텐트에 전기매트 깔고 숙박 해결
다리 뻗고 따뜻한 곳에서 자는것이 장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입니다
피곤하면 못합니다
일정한 체력 안배로 충분히 자고 잘 먹어야 하며 안전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외떨어진 곳에선 위험한 일이 없지 않으니 차 주변에 줄 걸고 소리나는 깡통 달아
방법하십시요
개인 호신용구도 미리 준비해 두시고
날씨에 따라 기상피해를 생각해서 차를 주차 하시고 주차된 차도 움직임 없도록
고정장치등에 신경 쓰셔야 합니다
간단하게 생각하시고 가셨다가 모종의 환란에 마주하시면 귀가하고픈 생각이 굴뚝 같으실수도 있어요.
가까운 유료터 가셔서 하룻밤 편히 하시고 식당에서 식사도 하시고 손맛도 보시는것이 여러모로 좋을듯 합니다.
다음기회에 동료분과 함께 장박 일정을 잘 짜셔서 동출하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안출하시길요~
일주일 장박 별로 권하고 싶지않습니다.
1박이나 2박, 길어봐야 3박4일정도면 충분합니다.
실제 해보면 혼자 견뎌야하는 외로움 무료함 따분함 심심함 지루함 등
옆에 차가있어서 언제든지 철수할수 있는 조건과 무조건 일주일을 혼자 견뎌야하는 조건하고는
마음에서 벌써 틀립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씻는 문제 먹는 문제 거기다가 혹시라도 몸이 아프기라도하면...
꼭 장박을 해보고 싶으시면 친구분 하나 꼬셔서 둘이 가세요.
꼭요
먹거리,입을거리,난방용품 남아도는 한이있어도
충분히들고 가시고
3일정도 원없이 한후에 동생분한테 걍 델러오라하세요
혼자라면 사람들이 늘 상주하는 조금은 소란하고 유명한 낚시터를 선정하심이 여러가지로 좋을것 같습니다.
낚시란게 혼자 하는 맛도 좋지만, 때론 적적할땐
사람과 어울리는 맛 또한 있어야겠습니다.
자리 잡으면 사진찍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요일 새벽에 갈것 같습니다. 일딴 무대뽀 정신으로 가보겠습니다.
*낚시용품;지렁이 10통, 떡밥, 케미 넊넊이 준비하구요
*숙식관련; 물통(10리터이상), 생수9개(2리터), 쌀(마트가시면바로해먹는쌀있습니다,예전에 캠핑할때 미리쌀을씻어말려가지고 다녔는데요즘미리씻은쌀이 있더라구요),김치(큰통에 최대한 많이 준비하세요,과하다싶을정도 준비하셔야합니다),스팸(구이용및김치찌개), 각종야채(고추,대파,양파,호박,미리씻어 물기좀빼고 칼로적당히 썰어 바로해먹을수있도록합니다),라면10개(스프는 각종국물요리에조미료역할을 합니다,중요),각종반찬류,돼지고기,소고기등 기호되로 준비하시구요
*텐트(차가없는관계로,바닥공사관련미리검색하시고철저대비하셔야합니다,저같은경우 그제 사계절용 침냥에 홧팩3개넣고 차시동없이 푹잣습니다,참고로 얼어죽더라도텐트안에난로피우시면안됨니다^^),부탄가스,침냥,홧팩(최대한넊넊히),코팰,돗자리,수건 몇장...
참고로 전 준비할때 눈떠서 자기까지를 상상하면서 하나하나 메모(중요)하면서 두세번 점검합니다.
저도 예전에 혼자캠핑할때 , 고독의시간들이 절정으로 치닫을때 많은 깯달음이 있었던 기억들이 있네요!
충만한 시간들 되시길 바람니다!
일단 차량이 없다하시니 너무외진곳은 피하시고
걸어서 20분거리에 식당 대중교통 있어면 되겟군요
그래야 필요한 물 음식 기타 공수가 가능하니까요
때에따라 사우나도 가야하니 너무외진곳은 피하는게 좋을듯합니다
동출자 구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이겟지요
안전출조 하시길 바랍니다
부족한부분은해결될듯하며..미리이것저것최대한준비해가세요.
해보면일주일금방갑니다..고기만심심치않게나오면..안출하세요.
의식주 넘쳐나게 준비하시고 핸드폰사용을 잘 하셔야 합니다.혹시나 비상시 연락하셔야 하니 필요시만 켜두시고(가족및 주위분들께
안부전화)꺼놓으시기 바람니다.
무조껀 넘쳐나게가 포인트같습니다.일주일치 챙기시지 마시고 보름치 챙기시면 될거에요
부디 몸관리 잘하시기 바람니다.잘땐 자고 먹을땐 먹으며 규칙적인 생활 지키시기 바람니다.~
3번 가는데 조달 해드릴수 있느데.고기두 제법 나오구요 뭐하면 일박두 하구요 일주일 춥습니다 뭐하시면 문자 주세요...^^**
너무 엠려 하시지 말고 출조 하시죠 ㅎ
자주 놀러가겠습니다 ㅎ
최소한 일년에 한번은
일주일이상 장박을 했더랬죠.
작년은 이 시기에 보름 갔다왔습니다.
별거 아닙니다.
텐트와 침낭, 먹거리만 잘챙기시면 됩니다.^^
고기 잘 나오면 하루 두끼 라면만 먹고 밤에 좀 추워도 일주일 금방 가는거고
말뚝찌면 아방궁에 산해진미 쌓아둬도 이틀 지나면 집에 오고 싶어 미칠 것입니다.
먹거리는 그렇다 하여도 추위와 외로움은 정말 참기 힘든고행이지요
장박 다녀오신후 건강에 좀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재미있는 조행기 부탁 드립니다.
보조 까지 챙기고 가급적 사용을 자제하세요
기온이 낮으면 밧데리가 오래 못가므로
급한 상황시 난감해 지니 밧데리 아끼세요.
집나가면 개고생인데 하루 이틀정도야 버틸지 몰라도
일주일 있다가 집에오니 대문 간판이 바껴있는건 아닌지 확인하세요...
몸이 부실한 저로서는 꿈같은 야그지만 부럽긴 부럽소이다........................
즐건 장박이 되시길 ...
온갖잔소리 듣는거보담 좋아하는 낚시도 하고`~
때마다 밥챙기주는것도 미안코허니`~
마눌에게 시간여유도 주고 (본인여유도함께즐김)
별 무리 없으믄~가볼만한것 아니것수~
미끼야 주변 낚시인이 쓰고 남은거나 옥수수등이면 충분할것이고 먹는것이야 힘드시겠지만 라면/햇반/김치이 있으니 든든할것이고
잠자리야 충분히 생가하고 대비하셔서 가셨을것이고 정말 중요한것은 물 입니다.
인가가 근처에 있으면 얻으면 되지만 그렇지 못하면 대략 난감합니다.
아울러 화장지는 챙기셨지요,,, 제가 3박4일 하면서 화장지를 안챙겨가서 정말 난감했습니다.
2일째 주변 낚시인은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했지만.. 아참 주변 낚시인에게 필요한것 도움 청하세요..
무리한것이 아닌이상 매몰차게 안된다고 하실분은 없을 겁니다.
참고로 낚시하실때 1박 하시고 2일째 되시면 고기가 활동(새벽/오전/오후/저녁)하시는 시간대를 대략 가늠하실수 있을겁니다.
이시간에 맞춰서 체력 안배 잘하시길 바랍니다. 전 한숨도 안자고 2박째 저녁되니 병든 닭이 되더군요..
목 부러지는줄 알았습니다.
알찬 즐거운 장박이 되시길 바랍니다.
일주일 장박 간다고 겁나게 자랑하는 겁니다..
월척 회원님들 너무 매너 좋으셔서 좋은 말들 해주시는데요..전 아닙니다!
전 많이 부러우므로..좋은 말 안나갑니다.
3월 노지 말뚝찌가 얼마나 무서운지를 경험하고 오시길..ㅋㅋ
먹을 것은 쌀은 필수 ... 언제나 ...김치도 필수 .. 라면 가지고 다닙니다. 김치넣고 죽처럼 끓여 먹기도 하고 ... 일단 이글루 같은 방한 장비보다는 이번에 엄청 두꺼운 바지 하나 장만해서 입으니 천국입니다. 장박 할때 주위 마을회관 필수적으로 알아놓으시기를.. 그래야 물.. 설겆이 세수 정도는 할수 있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