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나리'라고 부르는 개체가 한반도에서 예로부터 자생해오던 고유의 토종어류라 할지라도,
익히 '붕어'로 불려지는 개체와 형질이 많이 달라서, '붕어'와는 다른 어종으로 분류되는 게 맞을 것이고,
진작에 어류백과 사전에 등록되어 있었겠죠.
납자루아과 보면 전부 비슷하게 생겨서 얼핏보고 어종을 구분하기도 어렵지만 종류가 10여종이 훌쩍 넘고, 이중에는 1급 보호종인 희귀어류도 있죠.
큰 종류는 성어기준으로 체장 20cm가 훌쩍 넘게 자라는 어종도 있고, 작은 종류는 다 커봐야 5cm내외인 작은 어종도 있습니다.
근데 잘 모르는 사람들 눈에는 다 똑같은 납자루로 보이고, 납자루나 가장 흔한 각시붕어라 하죠.
토종어류 중 이름에 '붕어'라는 단어가 들어가있지만 '붕어'랑 전혀 다른 어종인 경우도 몇몇 있죠.
각시붕어, 버들붕어, 참붕어 등등이요.
애초에 토종붕어에서 갈라져 나온 돌연변이 종이라면 토종붕어에 가까운 형태와 습성을 보여줘야 하는데 자연상에 존재하지도 않던 떡붕어와 거의 동일한형태와 습성을 가졌죠 유전적으로나 진화론적인 근거로나 그냥 떡붕어 아종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르는 떡붕어도 일본에서 과거 수십년동안 교배를 거듭하다 나온 종인데 아마도 일제시대때 그 중간과정에서 들어온 종이 일부 경남지역에서 생존 번식했다는게 가장 가능성 높은 가설입니다. 한국은 지형특성상 일본처럼 붕어가 자연적으로 돌연변이 일으킬만한 특이지형이 없습니다. 희나리가 토종이라는건 그냥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유전자 검사로도 토종이아니라 떡이라는데 그냥 눈 귀 닫고 토종이라고 우기시는 분들 보면 참 답답합니다.
(진천나무님, 산사춘5854님, DJ님 늘 안즐낚 하세요~~^^ )
질문 올리고 보관중인 자료와 폭풍 검색한 자료중 일부만 발취하여 올립니다.
중앙 내수면연구소 이완옥박사, 순천향대 방인철교수등은
"희나리는 떡붕어가 환경 적응으로 변화한 개체"
"토종과 떡붕어 사이의 잡종이다 " 물론 뒷받침 할 만한 검사 결과도 첨부 했지만 생략하고
팩트만 올리니 참고 하세요 !
익히 '붕어'로 불려지는 개체와 형질이 많이 달라서, '붕어'와는 다른 어종으로 분류되는 게 맞을 것이고,
진작에 어류백과 사전에 등록되어 있었겠죠.
납자루아과 보면 전부 비슷하게 생겨서 얼핏보고 어종을 구분하기도 어렵지만 종류가 10여종이 훌쩍 넘고, 이중에는 1급 보호종인 희귀어류도 있죠.
큰 종류는 성어기준으로 체장 20cm가 훌쩍 넘게 자라는 어종도 있고, 작은 종류는 다 커봐야 5cm내외인 작은 어종도 있습니다.
근데 잘 모르는 사람들 눈에는 다 똑같은 납자루로 보이고, 납자루나 가장 흔한 각시붕어라 하죠.
토종어류 중 이름에 '붕어'라는 단어가 들어가있지만 '붕어'랑 전혀 다른 어종인 경우도 몇몇 있죠.
각시붕어, 버들붕어, 참붕어 등등이요.
연구결과는 안보고 안믿으면서 어디서 카더라는 그렇게 신봉하는건지...
붕어
혹부리붕어
희나리붕어
떡붕어
중국산붕어
잉붕어
이렀케 구분 하시면 편합니다ㅡ
단순히 잡고 먹는 붕어라면 그런현상이 거의 없고 오늘은 떡붕어 큰거 잡아서 좋다. 혹부리라서 살이 많아서 좋다
이렇게 이야기 할텐데. 붕어낚시가 붕어를 신격화된것도 있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