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랑 진풍이랑 둘중하나 구매한다고 하면
어떤게 나을까요.
라프는 최신형 무릎높이가 높아서 발받침대 사용시
좋을것같고. 진풍은 제가 쓰고있는데 발받침대 사용시
걸리적 거리는거 말고는 딱히 문제없는거 같습니다.
라프, 진풍 장단점 아시는분 둘중 추천좀해주세요.
지인 구매할껀데 라프를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라프랑 진풍이랑 둘중하나 구매한다고 하면
어떤게 나을까요.
라프는 최신형 무릎높이가 높아서 발받침대 사용시
좋을것같고. 진풍은 제가 쓰고있는데 발받침대 사용시
걸리적 거리는거 말고는 딱히 문제없는거 같습니다.
라프, 진풍 장단점 아시는분 둘중 추천좀해주세요.
지인 구매할껀데 라프를 안써봐서 모르겠네요.
라프첨 접히는거 나왔을때 구매후
둘다쓰는데
진풍이 구형도 천갈이as아직되서 놀랐습니다
사장님도 아직도 이거쓰냐고 놀라시고..
호야빅 발받침대랑 같이 쓰면
의자에 양반다리 하고 이글루덮을수있어서 좋습니다
발받침대 사용시 난로텐트 높이가 높아야 다리가 편합니다.
작년가을까지 진풍3 쓰다가 지금은 라프신형으로 넘어왔습니다.
정리하자면,
1. 원단은 진풍이 더 좋습니다.
두께감이나, 기모안감이나, 진풍이 단열성능면에서 우수합니다.
라프신형이 구형에 비해 원단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제보기엔 많이 아쉽습니다.
2. 높이는 말씀하신 것처럼 라프신형이 훨씬 높습니다.
겨울철에 발받침놓고 난로켜고 쓰시기엔 타 이글루에 비해 훨씬 좋습니다.
3. 좌우 폭은 진풍과 라프가 동일하게 70cm여서 최근 출시된 체어맨와이드의자를 쓰신다면, 팔걸이에 걸려서 잘 알들어 갑니다.
억지로 우겨넣어야 하는 식으로 불쾌하게 겨우 들어갑니다.
높이가 좀더 높은 라프신형이 이 부분에서도 좀 더 유리합니다.
4. 관절은 역시 라프가 훨씬 좋습니다.
이 부분이 제가 다시 라프로 넘어온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진풍을 비롯한 타 이글루들은, 다 펴진 상태에서 챔질을 위해 앞으로 접으려면, 반자동으로 앞으로 적당히 밀었다 놓는 방식인데,
이부분이 상당히 불쾌하게 접힙니다.
제대로 걸린건지? 한쪽만 걸리고 한쪽은 안걸린건지?
라프는 초기모델부터 관절의 접고 펴는 부분이 아주 편하고, 깔끔합니다.
아무리 편한 낚시다 대세이긴 하지만, 챔질을 하기위해 모든 과정이 존재하는 것인데, 아무리 원단이 좋고 따뜻해도, 이것만은 양보할 수 없다고 봅니다.
이부분 때문에 기존 진풍3 사용할때도, 라프 구형을 겸해서 사용했었습니다.
라프구형은 초겨울에, 진풍은 혹한기에, 두가지를 겸해서 썼었습니다.
그때에도 어지간하면 라프를 들고 출조했을만큼 라프의 관절이 상당히 좋습니다.
지금은 모두 정리하고 라프신형만 사용중이고,
관절의 접힘이 너무좋아, 좀 쓰다가 두꺼운원단으로 천갈이할 방법을 찾아보려 생각중입니다.
선택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골드문님 감사하구요. 이글루 안에 어차피 난로쓰는데 원단두께 차이로 인한 방한차이가 많이 나나요?
공간이 작아 난로키면 차이없을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무릎담요를 이글루 위에 덮습니다.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해보시면 압니다
방한에 부족함 못느껶눈데 댓글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