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하드락님 말씀처럼 잠깐씩 불을 켜고 하셔도 무리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질문에 대해 참고적인 답변을 드릴게요.
붕어는 색맹이 아니고 특히 붉은색과 적외선에 걸친 파장은
비교적 잘 구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물속에서 투과율은 청색쪽이 월등하게 큽니다.
적색 빛은 물에서 30cm만 진행해도 50%가 흡수되지만
청색은 1m에 0.5%밖에 감소하지 않는다네요.
따라서 적색 필터가 있는 랜턴을 사용하는 게 유리하단 생각입니다.
붉은빛을 붕어가 잘 본다하더라도 절대적인 광량에 차이가 워낙 크니까요.
반대로 청색계 필터를 사용한다면 붕어가 청색을 구분은 못해도
명암으로 빛을 인식하게 될 겁니다.
또 하나, 수직 입사각 80도 이상이면 거의 수면에서 반사되므로
수중으로 투사되는 빛의 양은 아주 적습니다.
즉 수평과 각도를 10도 이하로 유지시켜 비추면
물속으로 들어가는 빛이 거의 없다는 말입니다.
맞은편에 불편을 주는 상황이 아니면
최대한 수평에 가까운 각도로 비추는 게 유리하겠죠.
투척을 너무 자주하지 않으시면
그냥 불 밝히고 투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캠핑용 전등 중에 날벌레 모이지 않는 등기구가
있더군요 그거 밝히고 밤에 타프에서 고기굽고
하다군요.
밝은데 직진성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질문에 대해 참고적인 답변을 드릴게요.
붕어는 색맹이 아니고 특히 붉은색과 적외선에 걸친 파장은
비교적 잘 구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물속에서 투과율은 청색쪽이 월등하게 큽니다.
적색 빛은 물에서 30cm만 진행해도 50%가 흡수되지만
청색은 1m에 0.5%밖에 감소하지 않는다네요.
따라서 적색 필터가 있는 랜턴을 사용하는 게 유리하단 생각입니다.
붉은빛을 붕어가 잘 본다하더라도 절대적인 광량에 차이가 워낙 크니까요.
반대로 청색계 필터를 사용한다면 붕어가 청색을 구분은 못해도
명암으로 빛을 인식하게 될 겁니다.
또 하나, 수직 입사각 80도 이상이면 거의 수면에서 반사되므로
수중으로 투사되는 빛의 양은 아주 적습니다.
즉 수평과 각도를 10도 이하로 유지시켜 비추면
물속으로 들어가는 빛이 거의 없다는 말입니다.
맞은편에 불편을 주는 상황이 아니면
최대한 수평에 가까운 각도로 비추는 게 유리하겠죠.
과거 토종탕 새우미끼 뽕치기할때 수면위 비추면서 고패질 해주면 바로 무는경우 많았습니다
참고로 캐미 없던시절 간데라불 비추고 낚시했구요
어느저수지는 특이하지만 보름달 휘영청 떴을때 미친듯이 입질합니다 그래서 일부러 이저수지 밤에 자동차 라이트 켜고 수면을 비추고 낚시하면 입질 잘한다 하더랍니다
붕어가 불빛을 느껴 입질 안하면 어떡하지 하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불빛없이 수초구멍에 찌세우기 힘든 스트레스로부터 탈출 하심이 어떨런지요?낚시로인해 행복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