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낚시를 쉬다가, 다시 시작할까하는 1인 입니다.
주로 산속 소류지 토종터를 찿아 다닙니다.
예전 자수정 드림 초창기 모델 40여대 쓰다가, 어깨 50견 으로,
낚시 쉬었습니다.
클운이 눈에 들어와, 24~60까지 질렀는데, 40대 이상은 제 어깨에는 무리 인것 같네요!
그래서 월척 프로 조사님들께 여쭙니다.
40대 이상 55,60까지 대물대(투척, 발란스, 관리용이_도장, AS)
관찮은 모델 정중히 여쭙니다.
이번 낚시대 세팅시 평생 갈려고 합니다.
참고로, 요즘 낚시대가 금액은 올랐는데, 예전 20여년전 초기 제품들보다 못하다는게 많이 느끼는 안타까운 현실에, 월척 조사님들의 사용기 및 주관적이나, 객관적인 낚시대 추천 부탁드립니다
( 낚시를 사랑하는 1인으로 조사님들께 정보를 요청, 낚시대를 구매하기위한 내용 이니, 오해 없으시기를 바래요...!)
중국산 만족하실겁니다
대물대가 발란스가 좋고 가볍다 해도
한칸 한칸 올라 갈때마다 그 무게 감 또한 엄청나게 올라가지 않습니까
긴대는 대물대 보다 전천후대를 선택하시고 앞치기 보다 돌려처서 떄장 같은 것을 넘겨 칠때 사용하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냥 32칸 기준 90g내외의 초고가 프리미엄대를 사용하면서
'나는 지금 최선을 다해서 가벼운 낚시대를 쓰고 있다'라는 최면(정신적 위안)을 걸지 않는 이상
48 52 56 60칸이 일반 낚시대 40칸 이하의 무게감을 가진 낚시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거의 박카스 같은 피로회복제 마시고 피로가 풀렸다고 생각하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체력이 딸리는게 체감되시는 정도인데
굳이 취미 활동에 몸을 혹사(무리 수준을 넘어 혹사죠) 시킬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육체능력에 맞춰
40칸 이하로도 붕어낚시 충분히 즐겁게 할 수 있는 법을 고민해보시는게 더 현명한 조사의 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먼 훗날이 되면 작은 간이의자에 21칸 한대만 펴놓고 찌에는 전혀 관심없이
물바람 쐬고 계실때도 오겠지요.
그런데 저는 그렇게 해보니 기스나고, 긁히고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천류나? DIF? 그 뭐냐? 강정O 프로가 쓰는 ㅇㅇ대 등 뭔가 좀 다른가 해서 많은 조사님 들께 자문을 구해 봅니다.
참고로, 답변주신 조사님들께 감사의 말씀도 같이 드립니다.
수초밭에서 가벼우면 강도가 약해서 부러질것이고.
무거우면 강력해서 든든할것이다.
그것이 세상 이치다... 라고 하시던데요 ㅋㅋㅋㅋ
윗분들이 말씀 해 주신것 처럼 40대 이상
넘어가면 조금씩 부담을 가지게 되고
50~60 정도 낚시대들 어느정도 급에
이름이 난 대들도 무게감이 따르는것은
당연한 이치 입니다.
지금 장만해 놓으신 클운 낚시대로 쏠채나
돌려치기 ,배치기 등 기법으로 해 보시면
차차 좋은 결과치를 얻어 큰 무리 없이
가능 해 지리라 믿습니다.
저또한 그렇게 운용하고 있습니다.
앞치기를 한다 제가 볼때
강호동이도 못한다에
한표 입니다..
48부터는 쏠채가 참 편리합니다.
실력이 없어 장대로 갈수록 정위치 안착이 어렵지만
확률로 본다면 열번중 여섯번 정도 입니다.(두번에 한번은 다시던져야 한다는...)
장비의 고가화와 더불어 낚시인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습니다
갈수기에 건강들 잘 챙기세요, 감사합니다
국산대 이상을 보여주니 쓸만 하실꺼에요
오괴수,독존,독조 이 세가지를 추천 드립니다.
수릿대 가격도 착하고 무게도 보시면 아 하실꺼에요
거의 무게감들이 모두있어요
앞치기 안하고 두손으로 돌려쳐서
수초 언저리나 맹탕 위주로 사용할려고
가성비 좋은 드림51대
구입해볼려고 합니다
드림47.44 사용하고있는데
옥내림용으로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