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낚시하시는 분들 배스, 블루길 지긋지긋하지 않나요?
물론 외래어종이 유입되지 않은 소류지 등만 찾아간다면 괜찮겠지만
다니다보면 꼭 그런 곳만 가게되지는 않잖아요? ㅎ
정확히 생태계 교란 야생생물로 지정되어 포획된 이외의 지역에 방생할 경우 불법이라는데...
딱히 퇴치하거나 하는 움직임도 없고, 단지 지역별로 일부 포상금을 주는 곳은 있던데 미끼값도 안되는 수준이라 ㅎ
저도 재미삼아 배스낚시를 몇번 해본긴 했는데.. (잡아 조질 목적이었지만 잡질 못했네요 ㅎㅎ)
대상어종이 생태계교란종인데 이걸 낚시에 장르로 봐야되는건지...
배스, 블루길이 많은데는 새우랑 참붕어 채집이 아예 안되더군요... ㅠ 불쌍한 우리 애덜...
가끔 잡히는 녀석들은 냄새 안나도록 산속 깊이 던져버리거나(원래는 안됩니다 ㅋ) 살포시 대가리를 꺾어서 풀어주는데..
대대적으로 정부에서 나서지 않는 한 퇴치하긴 어렵겠죠??
1.배스. 불루길.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이. 등등
2.수질오염. 환경오염
3.(새우.참붕어)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4.하층에서 서식하면서 (청소)역활을 했던...
5.(새우.참붕어)가 없으니...
6.(바닥)은 썩어서 오염이 되면서...
7.(청태. 물때)가 무성하게 생겨나고...
8.(수질)까지 탁해지면서...
9.이것이 환경오염 입니다.
10.누가 이 부분의 대해서 신경을 쓰겠습니까?
11.갈때까지 가겠죠.
배스보다도 미끼만 들어가면 쪼아대는 블루길이 더 싫습니다 ㅜ
외래어종 퇴치라는 명목하에
이런저런 소규모사업
돌리는것도 근본적인 퇴치도 아니고
일시적으로 개체수를 조금 줄이는것뿐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밑빠진독에 물붓기 마냥 낭비에 가깝다고 봐야죠.
물빼고 먼지 풀풀나도록 거의 반년을 말려도 5년쯤 지나면 도로 원상회복하더군요.
더욱 강한 개체들만 만들어낸 셈이죠.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24조의 3 및 35조에.의해
2년 이하의 징역 및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배스를 낚은 다음 방생하는 행위도 여기에 해당되며
현장을 목격한
한다면 쉽지 않은 일이지만 누구든지 영장 없이 현행범으로 체포(경찰에 인계)도 가능합니다.
이렇게 엄히 처벌하는 데도 환경부의 집행의지도 별로 없고
수사기관에 있는 분들조차 잘 모르는 법률이라 실효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이미 퍼져 있는 개체는 가물치, 메기 같은.토종 선수들이 제압해주기를 응원할뿐이지만
자기만의 낚시터 만들겠다고 소류지에 배스를 방사하는 개××들 보면
강력하게 경고하고 사진 찍어 경찰에 신고해야합니다.
배서들도 캐치앤릴리스 불법이라는 것 다 알고 있습니다.
예전에 강화 소류지에서 낚시하고 있는데
배서들이 찌 근처에서 캐스팅 하길래 폰 꺼내서 사진 찍었더니 다들 슬그머니 도망가더군요.
이런 방식을 저수지에 적용하면 유해어종 완전차단할 수 있어요
이젠 다 글렀습니다
유해어종도 퇴치를한다해도 개체수는 줄겠지만
오랜기간 토착화되어서 불가능하다고 봐야죠...
저수지는 물빼면 가능하겠지만...
흐르는...강물을 전부 뺄수도 없으니...
어쩌겠습니까
티도 안나겠지만 잡는데로 살처분 할수밖에....
배스 블루길 처리장면 편집합니다
도로 방생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방송인 자신들도 낚시방운영을 하니 배스러들 눈치를 보는 거 아니겠습니까?
이러니 퇴치가 될리가 없겠죠
제가 잘못 알지도 모르지만 루어대(배스장비)가
배스퇴치를 위해 만들어 진 걸로 아는데 퇴치는 커녕 더 퍼지게 만든 요범이 된 거라 생각 합니다
일반 동네 낚시방에서도 배스에 대해 퇴치 헌수막이 법적으로 상시 부착 되도록 해야 합니다
저희동네 60년돠 작은 토종터소류지에 올 해 배스치어를 목격 했습니다
어떤 넘이 배스넣은지 몰라도 몇년후에 루어대 들이대는 넘이 범인이지 싶습니다
낚시TV도 문제있고요... 가을철 마지막 배수 끝난두 물빼서 처리하면 될텐데겨울철 강수량이 적으면 봄에 물부족에대한 리스크가 커서 이일을 누가 시작하고 붕어야 땅파고 들어간다지만 일반 토종물고기들을 걸러서 살려줘야하니 쉽지 않겠죠ㅜㅜ
우리의 토종물고기들을 잡아먹는 것도 문제이지만, 제 생각에 더 큰 문제는 환경오염이라 생각됩니다.
수중 유기물들...
이런 것들이 수온이 올라감과 함께 과잉상태가 되면 녹조 등이 생기는건데... 이걸 처리해주었던 새우/참붕어... 이런애들이 없어서 더욱 심각한거라 생각됩니다.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물이 흐르지 않아 녹조라떼가 되었다는 둥 어쩌고... 정치싸움이나 하지말고,
배스와 블루길을 퇴치할 수 있는 제대로된 해결책을 내주었으면 좋겠네요...
낚시tv이나 개인 민물낚시 방송 하시는 프로 낚시꾼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유해어종 (배스 블루길) 등을 없애야 하는 홍보을 하셨야 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배스낚시도 한 낚시장르로 봅니다 하지만 재미보려고 잡은 배스를 배스가 없는 소류지나 저수지에 갓다 넣는것은 막아야 한다고 봅니다
특히 낚시 방송에서 대대적으로 이런 홍보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낚시 방송에서 잡은 배스를 처리하는 장면을 안 보여줍니다
그건 잡은 배스를 다시 방생 하는건 아닌지 궁금 했습니다 ㅠㅠㅠ
잡아서 풀어주는것도 불법이지만
땅에 뭍는 것도 불법이라
낚시하다 나와도 참 곤란합니다.
불법이 아닌 처리방법은
뼈와 살을 분리해서 버리거나
먹거나
수거함에 넣으라는데
제대로 처리하시는 분이 몇분이나 계실까요.....
어떻게 처리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보여주어야합니다.
막연히 처리방법을 안다 할지라도 막상 닥치면 마땅한 도구도 없이 어찌해야 할바를 모르고 당황하다가는 결국 주위를 살피다 방생하게되기 일쑤일것입니다.
합법적이고 정확한 처리방법을 지속적으로 접하게 되어야 비로소 능숙하게 대처하게 될 것입니다.
유해어종 댓글에 미국의 예를 자주 들게 되는데요, 미국으로 건너간 가물치가 꽤나 골칫거리가 된 것은 잘 아실 것입니다.
미국 하천에는 가물치보다 상위포식종이 있음에도 불구 생긴 것이 마치 뱀의 머리를 하여 흉측히 생긴데다가 미국의 토종붕어격인 배쓰를 잡아먹는 다는 이유로 생태계 교란종으로 분류하여 퇴치운동을 지속적으로 한다고 합니다.
가물치는 배쓰보다 입이 작아서 성어가 된 배쓰는 잡아먹지 못하는데도 말이죠
우리의 가물치는 특유의 조건에서만 서식하지만 배쓰는어디든 서식 가능하기에 더 위험한 종인데다가 우리의 하천에서는 사실상 배쓰가 최상위포식자입니다.
그럼에도 국내 일부 동호인들은 이제는 배쓰가 토착화되었으니 우리의 하천의 일부 구성원으로 받아들이자라고 말하곤 하는데 절대로 그리 되어선 안됩니다.
미국이나 다른서방국가에서 가물치를 대하듯 우리는 배쓰를 그리 대해야 할 것이고, 퇴치되는 그날까지 멈춰서는 안될 것입니다.
황소개구리야 몸에 좋다고 하니 잡아주는 사람이 있고 또 황소개구리 낚시를 하는것도 아니라 사람들이 일부러 이식하는 것도 아니고....
만약 퇴치운동하면 배스낚시꾼들이 보란듯이 다른저수지에 이식하고 다닐걸요~~ 배스, 블루길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입니다.
낚시점, 조구사들 먹고 살아야 하는데~ 그들이 보고만 있을까요? ㅋㅋㅋ 그냥 낚시 면허제가 답인듯 합니다. 지자체 별로 낚시 면허를 관할
시군구읍면동 사무소에서 판매하고 면허구입비 대비 50% 쿠폰 지급하여 지역상권에서 사용 할 수 있게 하고 나머지 50%는 치어방류 사업 및 청소 등
에 사용하는게 더 현실 적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