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봄 월척을 찾아 부지런히
돌아다녔습니다만
올해도 4짜의 목표는 아직 진행중이네요
항상 철저하게 준비하는터라
대물들(4짜이상)과 올해도 몇번의
기회는 있었다고 예상이 되는데
항상 패전의 시간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목욜날의 새벽녁에
32경질대의 환상적인 입질에
천천히 그리고 조심스럽고 매우 묵직하게
스물스물스물 매우 천천히 올라오는 입질에
호흡기의 호흡조차도 멈춘채 강한 챔질~~~
적막같은 새벽녁의 고요속에서
피아노소리와 더불어 피~~잉~~
휴우
담배 하나를 입에물고
낚시채비를 둘러본결과
찌누3호 바늘이 뻐드러져 버린겁니다.
대몰들의 입질도 많이도 봐왔지만
이번과 같은 입질은 정말 잊혀지질 않네요
며칠동안의 그환상적인 입질이 계속아른거려
지금도 잠을 자다가 그 환상적인일을
꿈을꾸다 일어나 새벽녁에
몇자 적어봅니다
고수님들께서
찌누3~4호바늘(생새우전용)의
강력한 바늘을 꼭 추천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뻐드러지는게 있고 부러지는게 있고
듣도 보도 못한, 또는 인지도가 별로 없는 메이커에서 간혹 생기더군요.
지누바늘의 크기와 동일한 벵에돔 바늘일 경우 강도는 대략 30% 정도 강합니다.
예전에 벵에돔 바늘은 굵은는데 요즘은 가늘고 예리하게 나오더군요.
참돔바늘인 가마가츠tko 정도면 바늘걱정은 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만어낚시에 보시면 실사진 있습니다
글쎄요 물론 저역시 지누 바늘을 몇번 접해보고 대물 바늘로도 손색없긴 합니다만
저의 챔질의 문제인지 저 역시 바늘이 뻣는 현상때문에 바늘의 문제보단 저에게 더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워낙에 험한곳만 다녀서 수몰지를 좋아하는 습성 때문에..)
그런 저의 낚시 습성에도 불구 하고 강력한 바늘을 찾던 차에 알게된 바늘로
현재도 제가 주력 바늘로 사용하고 있는 바늘을 조심스레 추천 드려볼까합니다.
누군가 하신말씀을 인용하자면..
우리낚시인이 대물붕어를상대하는데 가장보편적으로쓰이는 바늘은 감성돔바늘입니다.
하지만 감성돔바늘은 토종대물붕어낚시에는 적합하지않은바늘입니다.
그이유는 대상어의 구강구조를살펴보면 해답이나오는데 감성돔이란물고기는 입안이 거의뼈로형성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바늘이 입속에들어간다하더라도 감성돔이 잘 느끼지못합니다.
그리고 입안구조가 뼈가많은관계로 바늘의 훅킹도 입안에서는 잘이루어지지않습니다.
챔질시 바늘이 미끄러져나오면서 입술에걸리거나 챔질이 늦으면 바늘을삼켜버리는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바늘구조도 비틀림이 타바늘에비해서 심하게이루어진편이고,
바늘끝의 각도도 안으로 많이 휘어져있는편이죠.
이러한점은 바늘의 강도를 현저히 약화시키고 훅킹의 확률이 떨어지는 작용을하죠.
이러한 이유로인해서 감성돔바늘은 대물붕어낚시에서 부러지거나 펴지는경우도 많이발생하게되는것입니다.
감성돔의 특성상 바늘에걸렸을때 암초대나 수초대등 은신처로 파고드는것이아니고
넓은 개활지로 도망가는 경향이대부분이므로 허리힘이 강력한 바늘이필요하지않습니다.
하지만 벵에돔과 긴꼬리벵에돔 돌돔 종류들은 바늘에걸렸을때 암초대등 은신처로 파고드므로
허리힘이 강력한 바늘이필요한것입니다.
특히, 긴꼬리벵에돔은 이름은 벵에돔이라 붙여져있지만 벵에돔과는 습성과 서식환경에서완전히다른 종류라 보면됩니다.
우리의 떡붕어나 붕어처럼 말입니다.
긴꼬리벵에돔은 힘과 스피드 지구력에서 벵에돔과는 비교도할수없는 파괴력을지니고있는데
돌돔의 힘을 오히려더 능가한다고 볼수있습니다.하지만 입질형태는 타 돔종류와는 비교도할수없는 예민함을보입니다.
그래서 수초대를 주로 공략하는 토종대물붕어낚시에선
긴꼬리벵에돔 바늘이 가장 적합한 바늘이라고..
지금까지 제가 사용해오면서 바늘이 펴져본적이나 부러져 본적 없이 목줄만 터지더군요..
제품명: Pro-VALUE
제조사: 하야부사
특징 및 대상어 : 대물붕어전용바늘(흑)긴꼬리벵에돔용 또는 부시리용 (침수력때문인지 바늘이 무게감이 있긴합니다)
판매처: http://www.vivafishing.net/php/board.php?board=tnshopmain&command=shop&corner=30&view=2_view_body&no=100&indexnum=2&indextotal=7
http://www.dstfishing.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86785952&category=013002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과 제 경험으로는 저에게 이만한 바늘은 없는듯 합니다.
좀 더 많은 검증을 통해서 본인만의 믿음직스런 채비 구성으로 두번다시 후회할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바늘이 펴졌으면 하는 맘이 생기는건 뭐죠?
대물이 걸려서 바늘이 펴져 놓칠을땐......
월산낚시에 대물전용 낚시바늘이 있는듯 합니다.
월산과는 무관한 사람이고요.
월산낚시 홈페이지에 둘러서 한번 구경하시지요.
참고로 저는 감성돔바늘 3호를 주로 사용합니다.
새우낚시에는 바늘목도 짧아 새우 몸속꿰기도 용이하고 11호정도면 아주 굿이라봅니다.
13호까지 사용해봣습니다만.
목줄이 나가거나 원줄이 나가거나 대가 부러질껍니다.
ㅎㅎ
원줄5호 목줄합사 3호 쭉 땡기니 초릿대가 뽑혀부럿네요..ㅡㅡㅋㅋㅋ
이세형보다 굵기는 가늘고...지누보다는 굵습니다
그 이후로 이세형 바늘로 바꾸고는 아직 바늘로 인해 놓친적 없네요
이세형 9호에서 12호까지 사용 합니다
떡밥은 9호정도 생미끼는 11~12호 사용 합니다
절대 부러지거나 펴질일 없습니다
이세형바늘 ,
행복한 낚시 청강바늘.
위 두제품 추천 합니다.
이세바늘은 아주 강한데 허리가 두껍고
지금 청강바늘 쓰는데 이세바늘과 강도는 같은거 같은데 허리가 좀 가는면이 있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생미끼 낚시에선 주디에 얼마나 잘 후킹되었는지가
아주 중요하지요 즉 챔질타이밍이줘
그래서 아주날카로운 가마백침5호 강추요~~~
저는 붕어낚시, 메기낚시, 잉어낚시 그때 그때 대상어를 바꾸어서 하는데요...
잉어낚시는 특성상 잉어가 먹이와 바늘을 취입한후 뺃을때 바늘이 입에 걸리고, 잉어의 습성상 릴의 반대방향으로 내달리는 성질때문에 바늘이 잉어주둥이에 더 깊이 박히며 파이팅을 시작하게 됩니다.
여기서 살펴보면 잉어바늘의 끝은 자동박힘이기에 그 어떤 바늘보다 날카로움이 요구되지요.
그럼 어떤 바늘이 날카롭고 잉어의 앙탈을 잘 버티느랴로 생각해보시면 어느정도 답이 나옵니다.
저도 잉생잉사 사이트에서 파는 일제바늘이나 이런 저런 바늘을 많이 써 보았는데 위 답글 주신분중에 제가 궁극으로 선택한 바늘을 추천해주신분이 계시네요.
바로 두번째 답글주신 극공님입니다. 같은 구레미장 바늘도 메이커마다 다른데 저 바늘은 손톱에 올려놓을때 바로 착 파고들 정도로 날카롭습니다.
선택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저 바늘 파는데가 많지가 않아요..ㅎㅎ 그럼 즐낚하세요.
청강바늘 보고 싹 바꿨는데
튼튼하고 좋네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