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해서 본론만 짧게 적겠습니다
강낚시중인데요 수심은 70 정도 됩니다
유속이 제법 있어서 그다지 없는 하류로 자리 잡았습니다
바닥은 주먹만한 돌멩이부터 머리통만한것까지 있고요
채비는 카본 4호 합사 2호 지누4호에 지렁이 3~4마리
봉돌 6호 케미는 수면 위로 안올라올 정도로 찌맞춤입니다
찌를 한목 내놓고 낚시중인데 옆으로 흐르진 않는데
개대물 입질처럼 한목 정도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네요
초슬로우모션처럼...
새우 다슬기 참붕어 비스므리한것들 머 이런것들 살고요
3대 편성 했는데 다 그러네요
왜그런걸까요
고수님들 출동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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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정도가 왔다갔다하는 경우도 많구유 가볍게 맞추신 거문 머 그딴 식으루 쬐끔씩 떠내려 가기두 해두라구유.
그두 아님 그 무시운 방개가 뎀빈걸수두 있쥬.
근디 전 초보라 정확힌 지는 몰러유.
겪어본 기 그 정도여유.
케미가 ㅣ자로 고대로 움직여유
짧은대로 펴놔서 잘 보여유
궁금해 죽것구먼유 ㅠㅠ
몇번 챔질해보세요
유속이 원인이 아니라면 새우일듯합니다
우렁이는 빨거 같고
참붕어는 요란하겠죠
혹시 개대물일지도
챔질 스무번도 더 했는데 한번도 후킹이 없네요 ㅋ
스무스 하게 잠길때 하니까 빠가는 나오네요
빠가~빠가~빠가빠가~~
??????
아오...콱...ㅠㅠ
괜히 열받더군요
다슬기를 올림 입질에 정확하게 걸어낸 적도 꽤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징거미나 새우일 확률이 높겠죠.
단, 끊임없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한다면
흐름에 찌가 눕는다고 볼 수밖에 없네요.
케미가 일자로 오르내린다 하셨지만 찌가 누웠다 섰다할 때도
심한 흐름이 아니라면 얼추 그렇게 보입니다.
아무래도 징거미소행일 듯합니디.
처녀라면 오케이~ㅋ
얼굴이라도 한번 봐볼라고 한대만 수백번 챔질하면서 결국 징거미 걸어냈지요. 찌올림 이쁘기로 소문났죠. 징거미...
그게 벌써 15년은 댄거 같네요. 달성군 달창지에서요 ㅜㅜ
분명 잡것입니다. 힘빼지 마시고 쉬세요.
자동빵노리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ㅜㅜ
반복을 합니다
붕어일때는 찌가 잠기거나 떠서 둥둥뜨는 입질이
붕어나 잉어입니다
중통 낚시를 추천합니다 그럼 낚을 확률이 높습니다
지렁이는 잡어 확률이 높죠
차라리 끝보기 낚시 권해 봅니다.
걍 속 편하게 생각하고 오늘 재도전 갑니다
오늘은 중통 채비로다가 개대물 낚고 오겠습니다
잡어로 5짜 쏘가리 나옴 안되는데.....ㅋ
유속은 없다 하더라도
수량은 변화가 있습니다.
강계의 보 주변 이면 더욱 쉽게 관찰 되는데요~
우리가 알지 못하게 수심의 변동이 반복 되는듯 합니다.
쉽게 얘기 하면
파도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높이는 아주낮고 폭은 아주 긴~ ...
찌가 파도를 타는거죠!! ^^;
보 혹은 흐르는 강물이 여러가지 이유로 아주 일정하게 흐르지 못하는 이유로 그러한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