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복은 역시 포인트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요즘 낚시하는 곳이 수로도 아니고 하천도 아닌 좀 어중간 합니다..
폭30~40미터정도 수심 평균 50~60센티 정도 ..잔챙이 붕어,잉어,베스등등..
그런데 이곳에서 특급포인트를 발견했습니다. 장항선 기차가 지나가는 철교가 있습니다..지금은 폐쇠!!(다른쪽으로 선로이동)
철교 교각이 있는 바로 밑이 수심이 조금깊을것 같아 40 대를 던져 보았더니 수심이 1미터 30~40정도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교각 밑이 물 흐름으로 움푹패힘) 그런데 낚시초리대가 철교에 부딪쳐 투척하기가 매우 어려워서 36대에 줄을 길게하여 투척했습니다..
지렁이달고 투척 이게 왠일입니까..첫입질에 월척이..이날 횡재 했습니다...그런데 포인트 구멍이 조금만 빗나가도 입질이 없습니다..
봉돌이 교각 기둥에 살짝 맞고 바로밑에 떨어지면 바로 입질이옵니다...5~6번 투척하면 겨우 제자리 입수 투척이 힘들지만 손맛 ,찌맛은 환상 입니다..아침에 보니 봉돌이 이리 찌글어지고 저리 찌글어지고..어찌나 웃긴지...우연이 발견한 나만에 포인트!(단 인적이 없고 흉물스런 철교가 있어 혼자 밤 낚시하기는 쬐금 쩔림 ,포인트 좁아 동행낚시가 어려움).. 선배 조사님들도 자기만에 특급 포인트가(구멍) 있는지 궁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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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그런 포인트 없습니다 ...
고이 간직 하세요
봉돌에 멍이 들어도 무조건 기둥치기입니다.
바다낚시에서 그런 나만의 포인트 있었습니다.
홈통에서 건너편 직벽에 구멍찌가 부딫쳐 떨어트려야 채비가 직벽을 타고 흐르면 쪽 빠는데
이놈의 구멍찌가 멍이들어 밑부분 내장된 납덩이가 눈알 빠지듯 튀어 나가는 경우도 있었지요.
붕어낚시도 있었으면 좋겠는데...
아이구~부러버라
일단입질이..온다니부럽습니다 ㅎㅎㅎㅎ
더욱더~긴대로...직공채비가어떨까요??스윙말고..장대로한번해보셔요 ㅎㅎ
봉돌이..찌그러질이유도없을꺼같습니다.. ㅎㅎ안출하세요
1년 내도록 한곳만 쭉 파겠습니다
고이 간직하십시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집에서 가까운 곳에,,, 말씀하신 그런 비슷한곳이 있었습니다~~
다리 교량인데요,, 폭이 15미터쯤 되는 가운데 있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봉돌을 다리에 맞추고,, 입수,,,
붕어, 메기,,엄청 낚았습니다^^
나중에 옆에 새 다리 만들면서,,,
모래로 물을 막았는데,, 그때보니, 콘크리트 사이에 구멍이 중간 중간 뚫여있었습니다~
아마 그 사이에 고기들이 은신했던것 같더라구요~~
멋진 곳이네요~ㅎㅎㅎ
잘 보존하셔서,, 나만으 손맛터로 만드시길^^
오래도록 간직해야지요 ㅎㅎㅎㅎ
짐 월님들 출동 준비 ..........하셨을듯
요...............땅...
제가 다니는 수로도
포인트에서 약간만 미껴나면
꽝 그 포인트로 들어가면 입질
아마도 바닥속이 조금 패인것 같은 모양입니다 ^^
축하드립니다.
멋진 구멍 발견하셔서요
3일뒤 다시 그 자리갔더니. 누군가..완전히..정리를 해버렸다는.ㅜㅜ
특히 생자리(구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