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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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낚시줄과 찌 부력

IP : 8688ee1354cecb4 날짜 : 조회 : 11648 본문+댓글추천 : 0

평상시 출조할 때는 별로 그러지 않았어요.

근데, 평택 진위천 수로권에서 낚시를 하는데 찌가 자꾸 가라 앉습니다.

저는 카본 3호줄에 주로 3.6그램 내외의 찌를 사용하는 데요

글루텐을 달아서 찌를 4마디 정도 올려 투척하면 처음에는 툭 떨어졌다가 조금씩 가라앉아서 1마디도

남지 않아요.. 어떨때는 심해서 아예 들어가기도 하구요!

낚시줄이 두꺼워서 그러는 걸까요?  아님 대류현상(?), 조류(?) 때문에 밀려서 가라 앉는 걸까요...

계속 낚시를 가는데 계속 그럽니다.. 

외그려조?  진짜 궁금합니다. 


1등! IP : c3d8410d44d01d6
현장여건을 정확히 알수는 없습니다만.
하천이란 전제를 생각했을 때
평상시보다 흐름이 더 강하면 흐르는 방향으로 채비가 쓸려서 찌가 입수되면서 딸려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추천 0

2등! IP : 7cb7fd0a684f622
찌...
1.(유속)이 있을때는...
2.이러한 상황이 발생합니다.
3.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 보십시요.
추천 1

IP : 328827e92768551
유속이 있어서 그렇다고 보면 대를 들때 사선이 져 있다는걸 알수 있을것이고
찌부력 맞춤을 아주 예민하게 맞춘건 아닌지 확인해보셔야 겠네요
찌의 부력이 더 있는 것으로 사용해서 봉돌 무게를 더 줘 보시고 답을 찾으셔야 할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 저수지에서 찌를 많이 예민하게 맞춘것으로 수로에 가서 던져놓으니
그런 현상이 많이 나타났습니다
유속에다 찌까지 예민한데 가벼운 채비를한 것은 자꾸 찌탑이 내려가더라구요
도움이 되실려나 몰겠네요
추천 3

IP : dac3877e8f6c33d
강에서 찌잠김이면 유속이라 볼 확률이 높을 거 같네요
아님 극히 드문 확률로 물속에 기포발생이 많아서 카본줄에 기포가 생기면서 줄이 가라앉을수도...
추천 0

IP : d5e0493856253b3
수심이 깊고 물흐름이 있는곳에서 카본3호줄은 조금 굵지 안을까요
추천 0

IP : b5b049f82a174a5
수로에서 낚시마니하는데요 무겁게맞히시는게좋구요 지형이 고르지 못한데 카본줄 가라앉으면서 찌를 당겨서그런거같아요
추천 0

IP : 7e92d36fa727c72
유속.눈엔보이는 유속도있지만 보이지않는 유속도있어요 수로나 강은 한쪽으로 물이 계속흐릅니다 그것때문일거같습니다ㅎㅎ
추천 0

IP : 25a453e9adb876e
사선입수가 아닐른지..던진후에 낚시줄을 몸쪽으로 조금 당겼다가 놓아보세요..그래도 그러면 말씀처럼 유속때문일수도 있습니다.
추천 0

IP : cd1e9647cfd1124
찌가 그런식으로 잠수를 할때 대를 살짝 들고
찌가 다시 수면으로 나올만큼만 툭 당겨보세요

그렇게 나온 찌가 잠시동안 그 상태를 유지하다가 다시 내려간다면 유속탓이고 고정을 유지한다면 부력탓입니다

유속이 원줄을 밀거나 당길때는 채비에 관계없이 찌를 눕히며 가라앉습니다
하지만 바닥을 정확히 찍은 상태에서라면 원줄을 살짝 당겼다가 놓아도 찌가 그 상태를 유지합니다

이도 저도 아닌 경우 정확히 바닥을 못찍었을수도 있고 찌마춤이 무거운 마춤일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스위벨인 경우 윗봉돌이 비율적으로 무거우면 중간목줄이 꺽여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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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b2c4b0e695ea4b
진위천 어디쯤인지요??
만약 팽성대교 기준으로 상류라면 유속 때문입니다.

요즘 평택호 농사철 끝나고 배수를 많이 합니다.
제가 평택호 안다녀 본곳 없을 정도로 다녔지만.
요즘 처럼 배수 자주하고 배수량을 많이하는 거 처음 입니다.
평택호 하류 횡단하는 교각 공사를 위해서 그런다고 들었습니다.

말씀하신거 보면 유속 때문에 찌가 슬며시 누우며 잠기거나, 원줄이 유속에 흐르며 찌가 끌려 것 같습니다.

아마 캐스팅하면 찌가 떨어진 지점에서 하류쪽으로 이동하여 직립하는 거리가 50이상이면 유속 문제가 맞을 겁니다.
또한 채비가 가벼우니 더더욱 그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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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3f7ca36a4a9875
윗분들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

카본 3호줄에 수심이 깊고 유속까지 있다보니
줄 무게로 눌리는 현상+ 유속+가벼운 찌 부력 이 동시에 발생하는 겁니다.
저번주 금토일 백봉수로부근에서 낚시 해본결과 배수로 인한 유속이 생각보다 심하더라고요.

저는 원줄(카본 3호 or 4호) 찌(5호~7호 = 낚시대 길이에 따라서 사용) 바늘(붕어 6~8호)

낚시대가 길수록 줄의 무게+유속을 감당해야 하기에 찌 부력이 높은걸 사용하시면 될겁니다.
진위천에서도 본류는 유속이 심해서 마냥 무거운 채비를 사용하시면 손맛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출조시 현장에서 낚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조언을 얻으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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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cff1b0801ccab2
봉돌이 너무 가볍습니다 진위천 은 홈통주위만 유속이 없고 일자로 보이는곳은 유속이 있습니다 .
찌도 막대형 찌가유속을 덜탑니다.봉돌도 5g 내외가 유리합니다 진위천 출조시 배수하고 2일째 출조하시면 그나마 유속이 상당히 줄어듭니다. 출조시 참고사항 **농업기반시설 ** 공지사항 ** 참고하시고 출조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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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f8aa08db4c4ee4
밥안달고 던졋을때 그대로고 밥달고 그런거면 찌맟춤이 안맞는거고 밥달던안달던 똑같다면 물이흐르는것인데 이게 낮에는 물흐름일수있으나 밤에는 요즘같은 계절엔 풀이 좀썩는시기라 밤에는 풀이나 건더기가 떠다니면서 찌나 원줄을 밀어서생기는현상이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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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a6ab0bf3a3b6c5
저는 일주일에 한번은 진위천 짬낚이던 정기적 출조든 나갑니다.
원줄 2호나 4호비교했을시 그닥 체감을을 못늦겼습니다. 봉돌 무게와. 찌 몸통에 의해 유속의 흐름을 많이 좌우합니다. 다마루 형. 오뚜기 형. 유속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날씬한 찌가 유속영향을 커버합니다.
이런 찌를 고르기 상당히 어렵습니다 봉돌이 가볍습니다 진위천 그나마 유속 견딜수 있고 흐르더라도 투척지점에서 1미터 내외로 찌가 서 있을시 최소한 4.5g 이되어야 될것입니다
진위천 동연교 기준 상 하류로 자주갑니다
저는 막대찌 ( 오동소재 ) 봉돌 무게 4.7g. 원줄 4호 사용중 입니다 채비밀리는것 유관으로 보기에1m내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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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a719a6f17eef28
유속있으면 봉돌무거워도 월줄떠밀림때문에 물속에서 원줄이 라운드지면서 찌가슥~잠기는현상이 일어나기도합니다ᆢᆢ그리곤원줄이다시덜밀리면 찌탑이슥나오고 또떠밀리면 내려가고 또올라오고
10대정도편성해보시면 유독 물살의영향을받는 대가 그러한현상이나타나는걸 알수도있습니다ᆢ개인적인경험과 견해일뿐이니 참고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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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491242d182fbea
평택삽니다 서탄야구장 옆 다리및 비행기장 주변 태평아파트 맞은편 전부다 유속 겁나게 심합니다 투척하면 50센티~1미터이상 찌가 쭉 흐르다 꼬로록 입니다 정면 보지마시고 우측보고(유속흐르는방향)던지시면 좀 괜찮습니다 참고로 붕어는 잘나옵니다 특히 12월부터2월까지 물이얼지않아서 붕어손맛 보는곳이 랍니다 차라리 홍원교에서(남양호)짧은데로 수초구멍자리에서 낚시하시면 심심찮게 붕어손맛 보실수 있습니다 바람도 걱정없고 수심않나와도 붕어는 잘나와요 진위천 팁은 내림채비로 찌만둥둥 띄워서(찌가뜰때까지투척)낚시하시면 많이잡을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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