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물낚시 좋아하는 초보입니다
저는 월척1등 스칸디아님이 잡으신 그런대물을 꼭잡고싶은데요.. 그런 대물을 잡으려면 한두곳을 계속 가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이곳저곳 첨가보는데서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추워지는 11월부턴 붕어들이 옥수수를 안먹는다는게 사실인가요?? 왜냐면 옥수수는 한번던지면 안던져도 되는데 글루텐은 다떨어졋을것같아서 자꾸만 던져야해서요ㅜ
안녕하세요 대물낚시 좋아하는 초보입니다
저는 월척1등 스칸디아님이 잡으신 그런대물을 꼭잡고싶은데요.. 그런 대물을 잡으려면 한두곳을 계속 가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이곳저곳 첨가보는데서 하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추워지는 11월부턴 붕어들이 옥수수를 안먹는다는게 사실인가요?? 왜냐면 옥수수는 한번던지면 안던져도 되는데 글루텐은 다떨어졋을것같아서 자꾸만 던져야해서요ㅜ
안녕하세요.
대물을 애타게 기다리시는군요.
이런 생각과 행동이 옮겨지는순간 외롭고 지루한 고행길이 된답니다.
만약에 붕어가 보고..님이 5짜를 잡는순간 이후부터는
월이나 4짜가 붕어로 안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계속 한방터만 찾게되고 일년에 한두마리 나오는걸 애타게
기다릴려니 지겨운 낚시로 변질되게되어
나중에는 이게 뭐하는 짓이지하며 지책하기도 한답니다.
대물이란게 요물스러워서 잡으려 가까이 가면갈수록
멀어지는게 대물인거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낚시란것이 사색과함께 심신피로를 풀면서 즐기는 가운데
4짜도나오고 5짜도 나오는것이지 작정하고 덤비면 안된다는 말이였습니다.""
질문의 답으로 넘어가서
- 한 우물만 파는것이 좋은지?
저는 몇군데 포트폴리오(5~6군데)를 구성해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합니다.
이는 지엽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장점이 더 많습니다.
배수기, 동절기, 하절기, 만수일때 등등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니까요.
더 중요한건 미끼, 입질타임, 입질형태등을 완전히 꿰뚤게 됩니다.
물론 대물이 서식하는곳을 선정해야겠죠.
- 11월 부터는 옥수수를 안먹는지?
아무래도 동절기로 가면서 부터는 식물성보다는 동물성에 접근을 빨리합니다.
그렇다고 아주 안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세우나 지렁이등 훌륭한 미끼가 있으니 옥수수만 고집하지 마시길....
- 글루텐은 쉽게 떨어질거같아 잦은 투척을 하게된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절대 아닙니다.
다른설명은 피하겠습니다.
글루텐으로 12시간만에 4짜 잡은적도 있습니다.
단, 잡어가 미끼를 분리시키지 않는다는 전제하입니다.
남들이 큰거잡는다고 현혹되지마시고
아홉치, 월이라도 심심찮게 나오는곳을 선정하여
낚시에 참맛을 느끼심이 진정한 낚시가 아닐까요.
잔챙이만 득실대는 곳에서는 잘 해야 턱걸이죠.
잔챙이터라도 대물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이런 터의 붕어들은 몸집이 커지면 연안으로 접근하지 않는 습성을 보이기 때문에
대물을 만나기가 참 힘들죠
나만의 낚시터를 여러 곳 만들고 싶다면
이곳 저곳 여러번 공략하여 특성을 익히는 것이 좋지만
대물만을 노린다면 대물이 자주 출몰하는 대물터를 찾아
그곳에 잘 듣는 미끼와 입질 패턴을 파악하고
반복하여 집중 공략한다면 반드시 대물을 상면할 것입니다.
1.한 곳을 다니는 것 보다는...
2.이곳 저곳을...
3.찾아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4.(만추) 11월이면...
5.(옥수수알갱이)의 입질은 뜸합니다.
6.(글루텐)떡밥과...
7.(지렁이.새우)를 함께 사용 하십시요.
행운처럼 찾아오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5짜 붕어를 노리고 낚는다는것은
매우 힘든 고난의 길이며
고생의 댓가를 장담 할 수도 없습니다.
못 도 같은못 두번 같은출조 별 매력 없던대요
긴장감도 기대감도 조금 덜 하고
성격 인것 같아요
가능 하면 안가본 저수지 가고 싶네요
그래서인지4짜는 제게 늘 꿈 이고 희망 이네요
너무 춥버지면 옥수수 보다는 생미끼 가
효과 더 나은것 같아요 경험상
요즘 토종터가 자꾸 사라져 새우채집 힘들어
마니 아쉬워요
모두 건강 챙기시면서 출조 하시고
낚시터 쓰레기 버리지 맙시다
모두 우리 를 위해서
처음에는 여르곳의 대물터를 공략해서
그중에 마음에드는 1~2곳사이 집중공략.
맨날 꽝만치면 강.수로.토종터 공략으로
전투력상승시켜 다시도전.
이런식으로 하면 대물터 공략이 너무 힘들지 않고
그리고 1~2곳을 집중해서 공략하기 때문에
포인트.입질시간.미끼.확율이 가장좋은 날짜까지
대충 나옵니다.
대물터는 90%이상 꽝이라 생각하고 낚시해야
합니다. 참 힘들죠!
그리고 저처럼 운이 없으면 39.5/38.5/37-5
고기의 빵은 45이상인데 이런 놈들만 나올수도
있습니다.
미끼는 저수지.수로.강 마다 달라서 제가 곳은
1월에도 옥수수에 잘 나옵니다.
빵은 45이상 ㅋㅋ
지루 할 것 같지만 4계절
해마다 새로운게 있습니다
그래서 다들 머리속에 저장하고 수첩에 기록하죠
가령 한 대물터가 있고 있곳은 11월에만 고기가 나옵니다 오랜 경험이 있는 꾼들은 이것을 알고 11월에만 집중적으로 파죠
그런데 다른 시기에 이곳을 판다면 확룰은 그만큼 떨어지겠죠
확률이 그렇지 않아도 낮은 한방터에 시기까지 비껴가며 노리는 에너지 낭비를 하는것 보다 소문난 대물터들의 정보를 두루 섭득하여 시기적으로 골라서 다녀 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한곳을 연중 내내 팠는데 나중에 월척 한마리 나오면 그것도 허탈하지 않을가요
낚시의 묘미는 새로운 곳에서의 불확실 속에서 한마리 낚는 재미가 최고죠
여러 곳을 다니며 즐기는 낚시가 좋을 듯 합니다
38.42.42.48.54 이거 5 마리가 전부입니다.ㅜ
터센곳의단점은 너무지루하여 언간한분들은 못버티고 쳐다도안보십니다.그리고 잘못하다간 낚시에 재미를못느껴 접으실수가있습니다. 잘판단하시어 본인에 맞는 좋은결정하시기바랍니다,.큰손만많이 보시고 안전출조하세요~
1년 한해 3군데 정해놓구 랜덤으로 저수지 들어가면서 포인트도 바꿔가면서 1년 저만의 정보를 만들고 있습니다. 매번 저수지 들어갈때마다 환경, 지형 바뀌어가는거에 대편성도 다르게. 미끼도 다르게.
같은 저수지라도 변화를주면 새로운 낚시세상이 펼쳐지는거 같더군요. 3곳 저수지에서 운좋게 4짜 한마리씩 잡았네요.
맘에들어 두번째 간날 한번의 입질 한마리 37^^
여기저기 다녀보는게 맞는듯합니다
물론 제경험입니다
이곳 저곳 아름다운 자연을 여러가지 모습으로 느끼는게 좋은 것 같아서
늘 새로운 곳만 다닙니다 ㅋㅋ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낚시를 하고 데이터를 쌓아갑니다.
60살이 넘으면 데이터를 이용해서 잘나올만한 곳만 편하게 갈생각입니다.
근데..데이터를 쌓아갈수록 같은곳이라도 하루하루 다르다는 답이 점점 명확해지고 있어서 결국 이게 무용지물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배스가 들어간지 오래된곳에서 몇십박 몇십일 장박을 하면서 기록갱신을 하면...그게 과연 의미가 있을까?? 생각됩니다.
여기저기 다니다가 느닷없이 큰놈이 찾아와줬을때..의미있지 않을까..싶네요
2주전에도 4짜 4마리 허릿급으로 열 몇수 했네요 희안하게 저번주에는 떡이 좀 많이나오더라구요
여럿이 다니면 소란스러워서 대물 안나옵니다
독조나 둘이가면 딱좋답니다
즐낚하세요
골든타임에는 집중하시구요.
요기저기=운에 맡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