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권에서 낚시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도 미립자 분산형 미끼로 집어하는 낚시가 되는 준수한 씨알이 나와주는 황금 같은 노지낚시터가 존재할지 궁금하네요.
괜히 살치, 피라미, 갈겨니, 참붕어, 애기붕어, 납자루, 구구리, 참게, 징거미 등등과 같은 귀찮은 존재들만 더욱 불러들이는 역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그냥 밑밥형으로 옥수수나 겉보리 등을 간간히 한번씩 투여해 주고, 포인트 앞을 지나는 붕어의 발길을 붙잡아주는 방식이 더 나을겁니다.
설마 나왔다 하면, 4짜 이상이 나오는 곳에 가서
물속에 분말가루 몇봉지 투여하고,
온 저수지안에 있는 붕어들을 전부 집어(?)해서 하룻밤 사이에 4짜 5짜를 한 백마리쯤 잡을 수 있다(온 저수지 붕어를 거덜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겠죠?
그게 된다면 뭐하러 힘들고, 위험하고, 비싼돈 들여서 어부들은 배타고, 저수지 곳곳에 그물을 치고 다니겠습니까 ^^
고집해서 늘 잠만 자는 낚시만 했습니다.
그러다가 이번 연휴때 낚시가서 처음으로 낚시 채비법을 바꿔습니다.
낚시대 4대만 피고 쌍바늘 채비에 지렁이+ 글루텐 (신장+마루큐콘글루텐)조합으로 다수에 붕어을 잡을수 있었습니다.
근래 처음으로 잠안자고 아침을 맞이 했습니다.
당분간을 쌍바늘채비에 연구좀 해볼까 합니다.
기다리는 낚시도 좋지만 한번쯤은 채비도 바꾸고 집어도 하는 부지런한 낚시도 해볼만 한것 같습니다.
저도 노지에서 쌍바늘 떡밥 낚시을 하지만
집어와 미끼을 동시에 하는 배합술로 하는
떡밥 낚시도 재밌습니다 ㅎㅎㅎ
다만, 납자루나 피라미 많은 곳에서는 사용 불가합니다.
토종붕어는 떡붕어나 양식 붕어와 달리 특유의 습성때문에 집어가 잘 되지 않습니다.
집어고머고 다필요없음요 건너편 2주일해서 4짜얼굴 못본걸로 압니다여기저수지는 5짜터에요
포인트 좋고 물색좋고 상류물까지들어오고 곡진자리에다가 수초쫙있고 불루길천국 2틀에1번씩수달과이야기합니다 저도 10대번가서 싹다꽝 수달4번봤음 시기와그날의운이맞아떨어져야합니다
이렇게말하고싶지만 이건답이아니죠 ㅎㅎ
다른저수지는 보통 수초자리는외바늘 맨탕은쌍바늘 겉보리열라게 뿌려놓고 채집망단져놓고 미끼옥수수및글루텐과 집어쓰고 자정넘어서 생미끼전환 나머지대는 집어및글루텐 등등하는게 정석이죠
무조건 그 저수지에맞는 미끼운영방법이최고임
억울해서 하소연해봤음요 ㅠ.ㅠ
어설프면 잔챙이만 더달려듭니다
아직까지도 미립자 분산형 미끼로 집어하는 낚시가 되는 준수한 씨알이 나와주는 황금 같은 노지낚시터가 존재할지 궁금하네요.
괜히 살치, 피라미, 갈겨니, 참붕어, 애기붕어, 납자루, 구구리, 참게, 징거미 등등과 같은 귀찮은 존재들만 더욱 불러들이는 역효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그냥 밑밥형으로 옥수수나 겉보리 등을 간간히 한번씩 투여해 주고, 포인트 앞을 지나는 붕어의 발길을 붙잡아주는 방식이 더 나을겁니다.
설마 나왔다 하면, 4짜 이상이 나오는 곳에 가서
물속에 분말가루 몇봉지 투여하고,
온 저수지안에 있는 붕어들을 전부 집어(?)해서 하룻밤 사이에 4짜 5짜를 한 백마리쯤 잡을 수 있다(온 저수지 붕어를 거덜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계시지는 않겠죠?
그게 된다면 뭐하러 힘들고, 위험하고, 비싼돈 들여서 어부들은 배타고, 저수지 곳곳에 그물을 치고 다니겠습니까 ^^
무조건 맹탕은 쌍바늘 집어합니다
잡어가 있어도합니다
잡어가와야 붕어도 온다는 신조거든요
대신 대물만 노리는 낚시는 아닙니다
손맛을 노리는 낚시죠
보통 10대 펼치는데 긴대들은 어분당고와 옥수수로 기다리고 좌우 짧은대들은 꾸준히 집어제를 넣습니다
확실히 잡어도 꼬이지만 붕어도 잘옵니다
어차피 붕어 마음이지만 최선을 다해야 후회하거나 꽝쳐도 아쉬움이 덜합니다
보통 한바늘은 단품 글루텐이나 지렁이 옥수수등을 달고 한바늘은 어분류 집어제를 답니다
노지에서는 집어제의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독이 될수도 약이 될수도 있습니다
한번도 효과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