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냐세염..
고수님들...잘 지내시궁..늘 행복하시죠...
정말 낚시계의 초보꾼입니다.....
여기서 많은걸 배워갔고...또한..실용성있게 잘 써먹고 있습니다...
아울러...더 좋은 자료..풍부한 자료를 제공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헌데...저...부들45님 보고 깜딱 놀랬어요...
머하는데..낚시대가....20개가 되시는지
20개 전부 사용하는 낚시대 인가요??
정말 궁금해요.....낚시 가게 하시나??헐.....
그리고 이왕 말 나온김에 고수님들...낚시 하시는거 보시믄....
낚시할때 낚시대를...6개니...8개니...쫙 피고 하시는데
저같으면 정신나갈것같은데....어케 낚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시야에...모든찌가..눈에 않들어 올 것 같은데.....어케하시는지
머리를...휙...휙.... 돌려가면서.....보시는지....궁금합니다.......
또한....여러대의 낚시대가.....한꺼번에....입질이 온다거나 하면......
어케 하시는지 궁금합니다......손이 여러게 아닌이상이요.......
참고로 제 낚시대는....3개이구요......
평소..두개만 피고 하거든요...그래도 정신없어서 너무 산만합니다.....
그리고 서태안님...저번에..잠씨 인사를 나눴던.....^^ (부석 인평지인가??)
글구보니 서태안님도....6개의 낚시대를 펴고 하는....쩝......
부러울 따름입니다...전 정신삼만해서리.....
서태안님...해미로 출조하셨군요....*^^*
우선 서산에 오면..저한테 절차를 밟아야 가능한데.....^^
근데.....저는..해미 대사리지는 제가 모르거든요....
고기 잘 나오나여??궁금합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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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것도 답해드리기가 힘드네요..
왜냐하면 월척에 들어오면 한없이 하수가 되니까..근데 하수가 맞긴 맞아요..ㅋㅋ
떡밥낚시는 한대나 두대정도면 좋습니다..
한대도 집어가 되면 바쁘지요..
생미끼나 콩같은 낚시는 붕어들이 댕기는 길목에
던져놓고 더구나 작은 붕어는 잘 건드리지 않는 미끼와 채비를 쓰기때문에
떡밥낚시처럼 입질이 자주 들어오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제 저 같은 경우도 새우를 까지 않았다면
밤새 입질한번 못보는 경우였거든요..
여러대 찌를 보는 방법은 저는 이렇게 합니다.
캐미를 거의 물속에 잠구어 놉니다..
머리를 돌리면서 때로는 눈만 입질을 살피구요..
잔챙이가 아닌이상 분명한건 어신이 있더라구요..
어신이 왔다면 희미하게 잠겨있던 캐미가 밝아졌다거나
아님 더 희미해졌다거나 할때 그 대만 집중관리 합니다..
이런 낚시를 접한지는 얼마 안되었지만 재밌습니다..
떡밥낚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담번에 서산방면출조시 꼭 연락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대물 낚시의 특성상 대를 많이 펴는게 확율이 높습니다
굵은줄 굵은바늘에 굵은미끼의 무식한 채비에는 잔챙이 접근금지 입니다
고로 여러대를 펴고도 밤새 입질하번 보기가 쉽지않죠
또 대물입질 총알이 아니고 느긋 합니다 예신을 못보고 본신으로도
챔질을 정확히 할수가 있죠
대물낚시 특성상 주로 밤낚이기에 케미를 물속에 살짝만 잠기게 해보세요
입질오면 아무리 많은대에서도 바로 파악이 가능하죠
그리고 여러대에서 동시에 입질올 확율은 밤새 입질한번 못 받을
확율보다 많이적죠 어차피 확율 싸움이니까요
도움이 되셨는지.... 모든낚시는 자기 스타일에 맞게하는게 가장 중요 합니다
남이 하는것을 따라하기 보다는 참조 하시어 자기에게 맞도록 하는게 중요
어떤 포인트에 도착해서 그곳에 필요한 대를 선택해서 사용하는데
어떨때는 부족한 경우도 생기지요
수도권의 떡밥 낚시 하시는 분을 일전에 안계 새못에서 만났는데
제가 그날 11대인가를 폇는데 이해 못하시겠다는 어조로 말씀 하셔서
한참을 설명 햇는데 문제는 철저한 기다림의 낚시냐 불러 모으는 낚시냐의
차이점 입니다 이것만 생각 하시면 답은 간단 하지요
말주변이 없어서 설명이 잘 안되내요 ...이상 허접한 꾼 이었 습니다
미치지 않고는 낚시에 이렇게들 빠져들수가 없죠
그러나 모두들 낚시에 미처있지 낚시대를 많이 갖고있고 대편성을
많이 한다고 미친것은 아닙니다
만일 님이 그런모습을 보고 미첬다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님의 선입견이 분명하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그리고 한가지더 10여년전에 저도 님과 똑같은 생각을 가진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그들을 보고 어부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지금은 그분들을 보고 어신이라 생각합니다
쪼금의 세월이 흐르고 님도 좀더 색다른 낚시의 세계에 빠져들고 보면
분명 지금의 자신이 조금은 부끄러워질때가 있지 싶습니다 물론 아닐수도 있겠죠
그리고 한가지더 지금 낚시를 즐기시는분 들중에 미친사람 천지입니다
미치지 않고서야 자기가 낚시한 자리를 그렇게 더럽히고 떠날수 있겠습니까
자연속에 와서 자연을 배반하고 자기스스로를 배신하고 유유히 떠나는 사람들 수없이 많습니다 그런사람들이 미친사람들이죠
여기 월척에 계신분들은 지극히 정상적이니 너무 걱정마시길...
정말 이 코맨트가..저에게 있어 최대의 효력이 발생할것같습니다..
충분한 도움이 됐습니다.....늘 언제나..행복하시구요..
저또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함 해보세여. 도전정신이야 말루 최대의 .....거시기임다
먼가가 있어여. 확실이 우리들이 보거나 듣지못한 넘들이 그넘들과 한판하려면 소총이 좀 잇어야 물론 총알두여....^^*
해 보세여 님두 미칠껄여 지두 한4년 됐네여 미친지...?????????
근데 꼬릿글 보며 생각난건데요..
정말 다들 성격하나 너무들 좋으신분들 같네요...
저런 싸가지 없는글에 이런 메너있는 꼬릿말을 남기시는 월척님들...정말 존경스럽지않을수가 없네요...
고수님들이 점잖게 꼬릿말까지 남겨줬는데도 정신 몬채리고 멘트 달아놓은 꼬락서니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