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새 일주일에 한번씩 들어가는 반 계곡지가 있는데요~작년에 4짜 손맛을 본 곳인데
왠일인지 최근에 입질이 왔다하면 떡붕어 오짜급이 덤벼 들어서 ...............토종인줄 알고 기뻐보면....눈이 피곤해 보이는게..
떡이 더군요.... 글루텐을 주로 써서 그런지.............옥수수미끼는 간혹 대형잉어가 총알까지 날려버려서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요
참고로 배스엄청 많구요~ 월님들이라면 어떤 미끼를 사용 하실런지요...여긴 떡이 기본이 45이상입니다 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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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텐 먹히는곳에서는 옥수수도 먹힙니다.
베스때문에 새우는 안되겠네요.
또 콩을 길들여 놓는 방법있음다. 콩은 딴녀석은 외면하고 붕돌이는 먹을수 있음다.
그래도 옥시시가 유리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전 제발 떡이라도 좋으니 손맛좀 봤으면하네요ㅋㅋ
가서 낚시한번해보고 가르쳐드리리다..
ㅡ ㅡ;
떡이라도 자연지 월처구경좀 ㅎㅎ
묵직한 곡물떡밥에 바닥채비를 토종보다 더 그윽하게 올립니다.
그 자체를 즐기시는것도 좋을것 같지만, 토종붕어만을 원하신다면
지렁이와 죽은새우가 아주 좋다고 느낀적이 많습니다.
바닥에 떨어진 지렁이나 죽은새우에는 배스들이 크게 반응을 하지 않습니다.
죽은새우는 죽어서 오래된 흐물흐물한 새우도 괜찮고,
죽은지 얼마 안되서 쌩쌩한 몸에 움직임만 없는것도 무방합니다.
주의하실 점은 수면에 입수해서 바닥에 떨어져 자리잡을때까지는
죽은새우라도 움직임이 생기게되고, 배스의 타겟이 됩니다.
그 상황만 넘기면 그 뒤로는 토종붕어를 기다리실 수 있습니다.
물론, 떡붕어도 4짜가 넘어가면 동물성 미끼를 심심치않게 먹습니다.
건탄이나 고탄도 매우 잘 먹습니다.
쓰신 글을 보면 대형떡붕어 개체가 많은듯 하니, 죽은새우와 지렁이미끼라 해도
어느정도는 떡붕어를 감안하셔야겠지만, 토종붕어를 낚으실 확률은
글루텐이나 떡밥류보다는 월등히 증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자정이 넘어가면서부터는 작은 배스가 비정상적으로 많은곳이 아니라면
살아있는 새우를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배스가 죽은새우나 지렁이미끼의 입수시에 덤빌때에는
반드시 배스를 피하려고만 생각하시기보다는
배스를 잡겠다고 생각하시고 몇 마리 건져내다보면 조용해집니다.
배스가 많아도 연안 붕어포인트에 수백마리씩 붙어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포인트에 자리잡고 있는 배스들을 끌어내면 토종붕어가 붙을 확률이
더욱 더 증가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붕어수호대라 붕어 지키기 위해서 죙일 배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