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들 손이 근질 근질 거리실건데 어떻게들 지내시는지요? ㅋㅋ
다름이 아니라.
왜관 인근에 200평(만수500평) 정도 되는 산속 소류지가 있습니다. (위사진참조)
수심은 1-2m 정도입니다.
진짜 1명 2명 정도 피면 딱 맞는 곳입니다.
붕어 얼굴은 작년 말에 확인 했고요.
문의점은 지금 현재 새우가 바글 거립니다. 씨알도 보통 낚시점에 파는 그정도 씨알이 더군요.
안 지는 작년 말에 알았고, 방금 잠깐 갔다 왔는데. 이 추운 날씨에도 새우가 연안에 많이 보이더군요.
좀 무식한 질문인데 이곳에 좀큰 놈 있을까요? ^^;
물론 직접 담가봐야 겠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손바닦만한 저수지에 이렇게 새우가 바글거리는데,
좀 큰놈들이 있다면, 그 많은 새우들 많이 잡아 뭇을긴데...ㅋㅋㅋ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날 풀리면 한번 들어가볼 생각입니다.
이번 주말에 짬 낚시 갈려했는데 내일 부터 다시 춥다니 좌절 중입니다. ^^;
개체수가 적을 뿐이죠
먹을것이 많으면 덩치도 크겠죠
월로 100마리는 넘을거 같은데요..
예민한 채비로 담궈보세요....
월잡으시면 사진 올려주시구요^^
만약 배수가 안되는 조건이라면 손이 덜 탓다면 분명 씨알 좋은 붕순이 볼수 있을듯합니다..
얼릉 담가 보세요 ^^
새우는 많고,,
그물질만 안했다면,,
큰 덩어리는 몰라도 먹이감이 많다는건 월척급은 있으리라 봅니다,,
저랑 친구먹을래요?? ㅋㅋㅋ 가고싶은곳이네요....
기온이 좀 오르면 반대편연안으로 긴대펴서 갓낙시하면 좋을거같아요
붕애 잡아서 저기서 키워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ㅎ
키노님만의 낚시터 ..
굿입니다~
전에 잡앗던 붕어가 날씬하다면 대물없다 보시고 토실토실하다면 분명히 큰 놈도 있을 것같습니다.
대박하세요...^^
양수기로 물을 죄다 품어버린후에 확인하세요 ^^;
저희 처가집 근처에도 새우가 아주 많은 500평정도의 소류지에서
38까지 잡아본 적이 있습니다
아시는 기법 총동원하셔서 조용히 한번 시도해 보시죠
의외로 덩어리를 만날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담구어 봐야 합니더 꾸준히요.
깨끗한곳 참하게 관리하세요
경산의 일체유심조입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많이 하시는듯 합니다..
누구도 알지 못하는 혼자만의 소류지를 꿈꾸시고
그만큼 자원또한 보존되길 원하시는 철저히 욕심을 가지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저도 그런 욕심에 참 많이 헤맸습니다..지금도 헤매고 있습니다..
제가 주위분들의 조언과 저의 발품의 종합으로 얻어진 결과...
적어도 실한 대물이 존재하기 위한 기쁨의 장소로는
1.4WD진입후 500m이상 도보가 보장 되는곳(그물꾼 이동 거리의 약점)
2.제방권 수심 2M이상 (최소한 가뭄의 내구성)
3.먹이 사슬
4.못의 평균 크기(대물 개체수의 한계)
하지만 도전하는 자만이 누릴수 있다 생각합니다.
대물이 새우를 먹지 않아 보존되었기보다는 새우가 잘 클수 있는 환경이
대물붕어 서식조건에도 좋으리라는 가정하게 덤비는 낚시를 꿈꾸고 계시며
혹, 꽝을 겁내고 계신건 아니신가요??............
도전 없인 성취감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붕어 얼굴을 확인하셧다니..붕어 개체수가 적을것같네요.
많은 새우가 부럽네요. 한번씩 낚시갈때 낚시점에 새우 떨어졌을땐 머리아픈데..
그런 걱정 없으시겠네요.ㅎㅎ
수심은 1M~1M40권.......수초는 그런데로 잘 형성된 곳...
아무도 낚시를 안하길래...(한사람이 대물낚시하면 낚시할곳 없습)
심심해서 짬 낚시를 갔더니 5치 7치 들이 반겨주더군요..
그래서 몇번 더 들어가보았는데...
최대 34까지 얼굴보았습니다.
제가 볼때에는 4짜 붕순이는 몰라도 허리급까지는 있을것 같네요....(그물질...이나 빳데리로 당하지만 않았다면요....)
일단 대 담궈보세요...
100마디 말보다 한번 담구는게 정답이죠
그물질만 하지 않았다면 워리 상면은 머~~
그래서 제 생각은 월척은 99프로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배수시설 해놓고 농사용으로 쓰려고 만든 큰 웅덩이 수준인데,,,
저 작은 곳에 새우가 득시글 거린다면 천적이 그만큼 없다는 뜻 아닐까요?
시골서 농사짓는 분들이라고 붕어찜 좋아하지 말란 말 없습니다.
그래서 바닥이 자주드러나는 곳엔 붕어 큰게 없습니다.
바닥이 드러난 곳에 붕어가 펄떡이면 붕어인생 종치는 것 이니까요.(사람에 의해서)
작은 것은 나두니까 어느 정도까지는 살 수 있겠지만,,,
큰 덩어리 기대하시는 건 아마도 거의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제 기억엔 10평도 못되는 논 가운데 있는 샘( 일명 개시암)에서도
9치급여러 마리 잡앗던적이 있네요 이저수지는 그래도 규모도 있고
덩어리가 마니는 아니어도 있을거 같네여
항상 즐낚하시길.......
저정도 규모에 때가 안탄곳이라면...저같으면 다른곳에서 잡은 좋은 씨알들로 몇년옮긴후 잘 관리해서
나중에 혼자 몰래몰래 큰손맛보는곳으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덩어리 많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