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대창쪽이라 낚시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매우 행복합니다,,아니...가까운곳에 수많은 그림을 놔두고 애만태우는 아주 불행한 사람이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몇일전 회사 뒷편 야산언저리에서 1000평 정도의 숲으로 둘러쌓인 아담한 저수지를 발견했습니다.. 주변이 야산과 과수원 뿐이라 배수와는 상관없는
그런 곳이였는데.
마침 발견한 시간이 해질녘이라 덩치 몇놈이 수초밭을 뒤집는 광격을 목격....
벌써 일주일째 들어갈날만 기다리고 있는데...
흠.....
사전 작업을 함 해볼려고 하는데 어떤식으로 하면 좋을지 자문 구합니다.
저수지 형태는 반달형태의 준계곡형으로 한 쪽면은 산자락처럼 나무가 우거져 낚시가 불가능하며 그 반대쪽편도 마찬가지이나 저수지 중심부를 향하여 흙바닥의 곶부리가 1곳 나와있습니다.
타원형의 곶부리로 곶부리 앞에 뗏짱 수초가 자리하고 있읍니다.
---여기를 2번째 포인트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상류쪽으로 뗏짱과 부들이 어우러져 대략 30미터 정도의 공간으로 쭉 펼쳐져 있습니다. 중간중간 자연구멍이 있으며 뗏짱을 넘겨 부들밭에 붙여 공략하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여기를 첫번째 포인트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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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업은 첫번째 포인트로 하는것이 좋겠지요???
2. 밑밥으로 뿌려줄 것은 겉보리나 깻묵이나 잉어떡밥,,,콩 한포대????? 어떤걸 사용하면 좋을런지???????
3. 밑밥작업하기전에 산흙을 한겹 깔아주고 하는것은 어떤지????
4. 일주일 이상 밑밥작업을 한후 공략예정입니다
여러선배 조사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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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밥효과...하루만의 낚시론 짭지만 시간적여유가없는관계로 그나마 기대할수밖에없죠.
제일 권하고 싶은것은 향토나 진흙을 많이 구할수있다면 향토(진흙)+겉보리+찐깨묵을 넣어양껏 으개어 포인트마다 넣어서 사용해 보세요.
밑밥의 여러가지방법중 한가지방법이죠.
한번 사용해보세요.
설명을 읽으면서 보지못한 소류지의 멋진 그림이
머릿속에 그려져서 덩달아 마음이 흥분 됩니다.
저도 첫번째 포인트가 좋겠다는 생각 입니다.
밑밥은 겉보리와 황토가 좋겠습니다마는
뗏장밭에서는 어차피 바닥이 마사일테니까 황토는 생각만큼
효과를 못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콩은 좋은 밑밥이 될것 같습니다.
밑밥에 대한 자세한 내요은 자료실의 대물낚시 업그레이드의 밑밥편
참조 하십시오.
자연구멍이 있다니 가급적 수초제거를 최소한의 범위로 하시고
낚시 시작할때 겉보리 몇봉지
철수할때 겉보리 몇봉지에 콩을 뿌려가며 꾸준히 한자리를
공략하면 답이 나올 확률이 높고
설령 답을 못얻더라도 시즌 내내 마음이 행복할것 같습니다.
대물과의 조우를 꼭 이루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