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다가 마지막 입질을 보기 위해 지렁이를 갈아 주었다가
잠시 입질이 없어 대는 접는대 바늘에서 뺀 지렁이를 다시 지렁이 통에
넣었을시 다시 살아 날까요 (단 전 지렁이통 집에 가져 오면
지렁이가 살수 있는 최상에 조건을 만들어 줍니다 시원 사과 껍질 등등)
몇일전에 대를 접으면 지렁이를 빼내면서 축축한 땅으로 던지면서 문득 생각이 나서
여러분께 말도 안되는 질문 드립니다
참 축축한 땅으로 버린 다음 살짝 덮어 주면 이것도 살까요
느낌에는 살것 같기도 한데
엉뚱한 질문을 드려 죄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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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에 들어갔다 나온지렁이는 너무 심하지만 않으면 살던데요....자생력인가...
다음에 화단 파보면 덩실덩실 지렁이들이;;;;
하지만 실험을 해 보질 않아서 뭐라 말씀드릴 수가 없군요.
감사합니다.
사용하다가 남은 것은 자연의 품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지렁이통 다른지렁이까지 같이죽게만들던데 이유는 모르겠구요.
맞습니다.맞고요,
한번 실험해 봐야 겠어요^^
즐낚 하세요.
아마도 살지 싶은데요..지렁이 맘이겠죠..
안출하시길..
저는요 낚시 하고 남은 지렁이 전부다 땅에다 풀어줍니다..
좋아서 낚시를 하고는 잇지만 왠지 고기들한테 미안하잔아요..
그리고 지렁이 들한테도...
걔들도 살아 있는 생명체인데....
그래서 수상 좌대에서 낚시하다 남은 지렁이도 다 가지고 나와서 육지에 풀밭이나 직사 광선이 안드는 곳에다가 흙을 살짝 덮어서 풀어 줍니다..
어차피 낚시 용으로 쓴놈이야 어쩔수 없다지만 나머지 놈들에게라도 쪼금 속죄하는 마음으로 남은 지렁이는 다 살려주려고 합니다..
그러면 쪼끔 죄를 덜 짓는 기분이랄까요?? ㅎㅎㅎ
차라리 낚시를 하지 말아야 할텐데 그러기에는 너무 깊이 빠져 들어온거 같구...
그래서 저 나름대로 자연에 쪼끔 속죄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남은 지렁이는 내꺼 남에꺼 안가리고 보이면 다 풀어줍니다..
지렁이가 흙에는 최고이거든요...
통째로 쏟으면 왠지 물 오염될 것 같아서...
붕애들 빨리 먹고 크라고...새우건 지렁이건 생미끼는
모두 물속에 방생(?)ㅎㅎ
- 지렁이는 물속에서 몇시간 정도는 살 수 있지만, 비가 계속해 오면 땅속에 있는 지렁이의 집구멍이 물로 차서 산소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지렁이는 땅 밖으로 올라오게 됩니다. 또 지렁이가 숨쉬는 동안 생겨난 이산화탄소가 물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약한 산이 생산되게 되면 지렁이의 몸표면에 상처가 생긴답니다. 더군다나 무리하게 땅위로 기어 올라오면 오랫동안 자외선 때문에 기어 다닐 수 없어서 결국 죽어버린답니다.
2.재생력이 매우 강한 종류도 있는데, 예를 들어 줄무늬지렁이의 몸을 둘로 자르면 각각 잃어버린 부분을 재생시켜 두 마리의 완전한 개체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환대만 손상시키지 않으면 죽지않고 다시 생생해지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