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철수길에 말릴려고
채집망을 꺼내보니
왕쥐가 익사하셔서 안에 들어 있더군요..
다행히 쥐에대한 슬픈추억이 없어
말려서 다시 사용 중입니다.
밤중에 새우를 꺼내고 아주 잠깐
땅바닥에 놓아 두었다가 던진적이 있어
그떄 딸려 들어갔을 것으로 추측했으나
여러가지 정보를 통해
쥐가 잠수로도 먹이사냥을 하는걸 알았읍니다
결론적으로
물속 사냥중 그물로 인한 사망 이란
진단서를 발급해주었습니다
혹 회원 여러분중에도
이런 경험이나
뱀도 잡아본 경험이 있으신지 궁금 합니다
저는 그이후로
반드시 후랫쉬로 확인하고
손 을 넣습니다
여러분도 무작정 손넣는것 은 조심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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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쥐랑 닭이 어찌나 싫은지요..ㅋㅋㅋ
제가 만약 어망에 쥐가 있었다면..ㅠ.ㅠ
어망 만지지도 못합니다..이상하게 쥐란놈이 무섭더군요..
터미박님 글읽고 어망에 손갈때 마다 생각이 날듯하네요..^^
안출하세요..
저도 쥐를 무척 싫어합니다. 두려워 합니다. 옛날 슬픈 기억이 있어서......
먹고살기 위해 잠수까지 한다니....
섬짓하여 놀라셨겠네요.
터미박님! 월척하세요.
생쥐가 죽어 있더군요.. 밤에 새우 꺼낼땐 분명 아무것도 없었는데 말이져..
새우망에 쥐가 잠수해서 들어간게 분명한것 같습니다.....
쥐가 헤엄을 잘 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춘천에 좌대를 타면 밤에 좌대밑에 쥐들이 난리 법석인 좌대가 있습니다.
물위에 있는 수상좌대에 떡밥 같은거 먹으러 헤엄쳐서 와서 아예
좌대밑에 집까지 지어놓고 생활 하더군요..ㅋ
쥐가 훔쳐먹는줄모르고..^^
미끼달려고 손을 내리는데..쥐가 후다닥~줄행랑을 치네요..ㅎㅎ
하마터면 쥐..^^만질뻔했습니다..^^
미끼없어서 밤에 철수할뻔했는데..마침 근처 조사님께 조끔 얻어서했습니다..
저 또한 쥐에 대한 슬픈 추억이 없습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채집망에 뭔가 시커먼게 ....... 아흐 생각만해도 .........
채집망 꺼내고 옆에 두어도..
물속에 넣어두어도...
뱀보다 쥐를 더 시러해서리....
정말 끔찍합니다...ㅎ
생각만 해도 소름이~ 좌악 돋네요...
그친구도 기겁하고........새우채집망은 버렸답니다...
ㅎㅎㅎ
하지만.. 물 속으로까지 잠수해서.. 들어가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ㅎ
집쥐보다는.. 등에.. 줄무늬가 있는 아주 밤톨만한 쥐가 많이 들어가던데.. 제 같은 경우는.. 그 놈들도.. 생물인지라.. 모든 지퍼 다 열어서.. 그냥.. 놔두면.. 다시 팔짝 팔짝 거리며.. 도망 가더군요.. ^^
그 놈들의 생활 영역을 인간이 침범 한 것이기 때문에.. 궂이 잡아 죽일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ㅎ
안출 하세요~ ^^
얕은 물가에 채집망 담가놓으면 얼마던지 들어갈수 잇고,
또 왠만큼 수심이 있는곳까지 잠수하여 먹이를 찾곤 합니다.
때로는 뱀도 채집망에 들어가곤 합니다.
뱀이랑 쥐랑은 무서워 하는데 생쥐는 조금 귀엽더라구요
요즘은 애들때문에 햄스터를 기르는데요 햄스터는 이쁘더라구요 ㅎㅎ
물뱀 이었는데 새우를 잡고 얕은데 던져 놓았는데 아침에 보니 무려 4마리나....
시껍했심더...겨우 겨우 자크 열고 던져 버렸더니 다 나가더군요...
혹 독사도 기대해 봅니다...
묵직한게 평상시 보다 무겁길레 살살 꺼네서 들여다보다가 기절할뿐 ㅋㅋ
주먹만한 쥐가 죽어있더라고여 ㅋㅋ 그날 미끼는 걍 옥수수로 했눈데 꽝 ~~
사망진단서 떼어준적이 있습니다.
쥐 자체도 징그럽지만.... 그놈들이 몰고다니는 세균도 싫어서리....
집어..아니 집쥐라고 해야하나..ㅋㅋ
대물낚시에서 인기척을 낼수도 없어 조용히 말로 타일러서 보냅니다.
그나저나...UDT쥐들도 있나보네요...잠수먹이활동이라..
지독한 넘들~
낚시하다 보면 쥐들이 왔다 갔다 합니다.
그날은 꽝!
산속 소류지에 아마도 들쥐일 겁니다..꽤나 커던데...
새우채집 하려고 수심이 한 50cm정도는 되지 싶은데 거길 어찌 들어갔는지 지금도 의문입니다.
새벽녘 밤새 담가둔 채집망에 뭔가 희미하게 제법 큰 물체가 어렴풋이 보이는게 아닙니까!!
햐~ 붕어가 채집망에 들어와 있구나 생각하고 한참뒤 꺼내 들었다가 그냥 주저 앉았습니다.
익사한 커다란 쥐라....아직도 손 떨립니다..
식겁하셨겠습니다.
제일 징그러워요~~
쥐새끼가 한마리가 있어 더욱더 흥분해서 죽입니다~~
했나 싶었는데 정말 큰 실뱀 한마리가 목에 걸려서 딸려 나와서 빼 주는데 시겁했심더....
그때 뱀도 지쳤는지 한참 있다가 풀밭으로 가던데요 .....ㅎㅎㅎ.
배고픈쥐가 그런일을 저지릅니다...
종종보는 일이 아닌가요?
한여름이라 저도 뛰어들어 물속에서 쥐를 관찰했는데요.
3m수심은 너끈히 잠수를 했습니다.
채집망에 못 들어올리 없겠지 싶습니다.
저는 다행하게도 채집망으로 쥐는 잡아보지 못했네요. ^^;
통발 발앞 수심 50센치 정도에 두고 .. 1시간후 새우채집하려는데..
통발이 묵직하길래 .. 순간 저는 거북이가 어떻게 이좁은곳으로 들어왓을까?!..
황소개구린가.. 의아해하며.. 잘안보여서 달빛에 자세히보려고 통발에 눈을 갖다대고..
흔들엇는데.. 이게 왠일 쥐섹키가.. 말려있던몸이 활짝하고 펴지는순간.. 통발 바로 물에 던지고..
담배한대피고.. 혼자중얼거리며 쥐를빼서 멀리던진기억이 있습니다 ㅎㅎ
쥐.. 수영 잘하는거같습니다.. 새우 참붕어 이런것들 잡아먹으면서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ㅎ
암튼 끔찍한 경험하셧네요 ㅎㅎ
수달이 머리를 채집망 속에 넣어 죽어 있었다고 하네요...
어디서 들었던지 수달 몸에 좋다는 소리듣고 그 수달 구워 먹었다는...ㅠㅠ
다음 날 배가 많이 아팠다는 사연입니다.
저같은 경우엔 채집망 넣어놓으면 ..수입 우렁이하고 황소 개구리만..
그래도 쥐 보다는 나은편이군요..^^
무심코 풀밭에 툭툭 털었는데...
미꾸라지 두마리가 아니고 물뱀 한마리였던.. -_-;;
풀밭에 떨어지자마자 제쪽으로 막 달려드는데 어찌나 놀랬던지요.
망할놈. -_-
새우망침입은
흔한가 봅니다
믿거나 말거나 들은말인데
독사도 잡은 사람을 보았다 더군요
아묺튼 물속 세상은 요지경이라
모든면에서
조심해햐 겠습니다
누구나 쥐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그런일을 당하면 괜히 기분이 안좋아지지요...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니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저는 학교에서 해부하다 마취가 덜된쥐에
물린적이 있는데 그분이 참 더럽더라구요.
배가 반쯤 갈린놈이 커다란 힌쥐였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ㅠㅠ
며칠동안 뭔 병은 안걸렸는지 고민한 적이 있어놔서
그 담부턴 주는 생쥐라도 별로 반갑지 않더라구요.
낚시터에서 만나도 별로일것 같네요.
생각만해도..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들어오라는 새우는 안들어오고
물뱀이 새우망속에 자릴 하고 있어서....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물가에서 흔히 보게 되는 대륙유혈묵이나 유혈묵이 누룩뱀등 자주 목격하게 됩니다. 이것들도 두꺼비를 잡아먹고 독을 품고있습니다.어금니쪽에 독니가 있지요. 칠점사(일명 까치살모사)는 고산지대에 있기 때문에 물가에서 볼 수 없겠지만, 살모사, 쇠살모사도 흔히 물가에서 목격이 됩니다. 가을이 되면서 먹잇감이 많은 물가로 나오는 때문이지요.
유출혈이나, 파상풍등은 예방접종으로 해결됩니다. 뱀의 경우 낚시하러가시기전 주유소들를때 헝겁조각이나 휴지조각등에 휘발유나 경유를 조금 묻혀달라고 해서 증발되지않도록 봉지에 넣었다가 야간에 낚시하기전 의자 밑에 두시면 예방이 됩니다.
흔히, 뱀은 밤이나 새벽에는 안돌아다닌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을 뱀은 다르지요. 겨울이 오기전 충분한 영양섭취를 위해서 그야말로 가을에는 주야를 안가립니다.
좋으말씀 감사 드림니다
명심해야 겠군요...
간 떨어질뻔 한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