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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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스위벨채비 과학적인 설명 부탁드립니다.

IP : 3e6942798b2fc4d 날짜 : 조회 : 8686 본문+댓글추천 : 0

많은분들이 스위벨채비를 하고 계신줄로 압니다. 저또한 시도를 해봤습니다만 원봉돌 채비와 쉬벨 채비의 과학적인 차이를 느낄수 없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개인적인 생각이 아닌 신빙성 있는 근거를 찾고 있습니다. 10의 무게의 원봉돌과,10의 무게를 8대2로 나눈것이 어떻게 차이나 나는지 저로서는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흔히들 붕어가 흡입하는 단계에서 스위벨이 아무래도 이물감이 덜하다고들 하시는데 제생각으로는 두채비를 동일하개 부력을 0으로 혹은+1정도 맞춘다고 가정할때 붕어입장에서의 이물감은 같다고 봅니다. 물리학자에게 계산 공식을 다라할수도 없고.......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1등! IP : 9d5d2d7736e3835
과학은 아니지만 집에 목욕수조에서 동일한 찌로 하나는 원봉돌 하나는 스웨벨 찌마춤은 케미 수면 일치로 마추고 낚시하는거 처럼 원줄에 찌멈춤고무 달아서 바닥에 안착시킨 상태로 물속에서 손으로 부채질(?)을 살짝해보았 습니다 제손의 힘이 동일하다 고 봤을때 원봉돌은 살짝 움직였으나 스웨벨은 두마디정도 움직이는걸 봤네요 과학적으로 설명은 못하겠지만 몸으로 실험해본 결과 스웨벨이 예민하긴 하던데요ㅎ제가한 실험이 정확한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랬다구요ㅎ
추천 2

2등! IP : cb9b86bdbe96722
군계동영상 보며 연구를 했읍니다
목줄이 길면 길수록 이물감이 줄어들고
대신 사각지대가 많다는군요
제가 느끼기에는 붕어들이 흡입하면서
이물감을 덜느끼는 차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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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133ce3a0f6c9fb3
토종내꺼님,
10무게의 봉돌을 최대한 예민하게 영점맞춤했을때 붕어가 그 봉돌을 수직으로만 들어준다면 좋겠지만 수직이 아닌 대각 또는 사선

방향으로 미끼를 먹고 들어올린다면 봉돌의 무게 10중에 어느정도는 붕어에게 전달될것입니다. 10을 8:2로 나눈 스위벨일 경우 붕

어가 대각 또는 사선으로 들어올린다면 2의 일부분만 느끼게 될것이니 붕어한테는 이물감이 줄어들 것 입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이

러한 이유에 스위벨 채비를 사람들이 즐겨 쓰는거 같습니다.

이물감을 거의 제로에 가깝게 만든 채비는 동동채비인듯 하구요.
추천 2

IP : a7d81e52d189fc2
2단봉돌은 바다에서 조류때문에 긴목줄 수직정렬을 위해 어쩔수없이 쓰는 필수채비입니다만.... 확실한 과학적 근거도 없이 비싼 스위벨사고, 그거 단다고 충격에 약한 매듭부위만 더 늘어나고, 엉키기라도 하면 풀기도 힘들죠.. 제기억이 맞다면 스위벨이라는 황동봉돌이 납추규제 법안 통과되면서 신규로 나온 대체 봉돌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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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7d81e52d189fc2
수직으로 올려서 찌가 두톱 올라가는거나 대각으로 두톱 오르는거나 찌가 두톱올라가는데 필요한 운동에너지는 같습니다. 오히려 대각 방향으로 끄는 에너지만 추가로 더 들어갈 뿐입니다 물리학적으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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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7d81e52d189fc2
붕어가 미끼를 입에 물고 수면 밖으로 치톱을 밀어올 릴때 진정 예민함을 추구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해야할게 좁쌀이나 다른 분납이 아니라 무식하게 두꺼운 찌톱부터 샤프심처럼 얇게써야 합니다 수면으로 높게 치솟으면 솟을수록 솟아나온 찌톱의 무게만큼 더 붕어 입에 부담을 주니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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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49236909dfa3bf
스모그님 말쑴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찌올림은 붕어가 봉돌을 들어올려서 발생하는 현상이 아닙니다. 침력과 부력의 평형상태가 깨짐으로서 발생하는거죠. 10킬로 바위 한개를 움직이는 힘과 1킬로 바위 열개 중 한개를 움직이는 힘이 같을까요? 찌올림은 1킬로 바위 열개 중 하나가 움직여도 발생하고..10킬로 바위 하나가 움직여도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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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c865b9dc807530
초보지만..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해결사채비 매니아로써~~^^

찌가 100의 부력을 가지고 있고
봉돌과 기타등등의 무게가 101 이라고 칩시다.

님의 질문은 붕어가 입질을 할때 쓰는 힘은 101을 들어 올려야 하는데

101을 올리나 80+21을 들어올리나 어차피 101을 들어 올리는건데
무슨 차이가 있느냐 ? 라고 물으시는거 맞죠??

자 그럼 질문 하신분이 붕어라고 칩시다.. 님이 101키로짜리 물건을 옮겨야 하는데 101키로를 한번에 옮기는게 쉬울까요? 아니면 21키로 옮기고 나머지 80키로를 옮기는게 쉬울까요?

질문자 님도 한창이실땐 101키로 한번에 옮기셨겠죠?
연세가 좀 있으시다면 101키로 옮기는것 보단 시간이 걸려도 21키로짜리와 81키로짜리 물건을 두번에 나눠서 옮기는것이 덜 힘들겠죠?

붕어도 마찬가지겠지요??활성도가 좋을때는 101키로를 한번에 훅 빨아 먹겠지만 여러가지 수온 기후 달 계절 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활성도가 좋지 않을땐 101을 한번에 못빨아 들인답니다.

붕어가 새우먹는 영상 보신적 있으세요?? 저는 입에 넣었다 뱉었다 뭐 그러다가 끝까지 삼키면 들어올린다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게 아니라 순간적으로 훅 빨면 없어지드라고요..

그 순간적으로 빠는 힘이 활성도 좋을때랑 나쁠때랑 차이가 난다는거죠^^

그래서 활성도가 좋을땐 원봉돌도 괜찮고 활성도가 나쁠땐 분납을 해주는 거지요

그래서 해결사채비는 원봉돌의 유동이 가능하여 두가지 채비를 다 사용 할 수 있는것이 큰 장점이죠^^

제 글이 좀 도움이 되셨나요?
추천 1

IP : 986369db3009de1
저도 스모그님 생각과 같네요. 두꺼운 찌톱과얇은것은 많이 다릅니다. 몸통이같아도 찌톱에 따라 부력이 달라짐니다. 똑같은 한마디라도 다릅니다. 영점 맞춤이라도 균형이깨지고 찌가 올라오면 부력이 다르죠.말로하기가 힘드네요~^^ 한번 해보시면 앎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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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f689b5c39487c6
10의 원봉돌 채비는 10이란 자체가 들려야 찌가 부상을 시작하게 되겠죠..

8:2의 스위벨 채비는 8의 본봉돌은 떠있기 때문에 영점이되고 나머지 2의(스위벨) 봉돌이 간신히 바닥을 붙들고 있기때문에..
2의 스위벨만 들려도 찌가 부상하게되며 붕어 입장에서도 10보단 2의 스위벨 무게가 이물감이 훨~덜할거라 사료됩니다..ㅎ

만약..10의 원봉돌이 영점채비(두바늘 포함)라면..스위벨채비 보단 유리합니다..(장단점 생략)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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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ac91038b62517a
봉돌의 수직이동에 필요한 힘은 원봉돌 쉬벨 다 같습니다. 허나 수평이동은 쉬벨이 더 작은 힘으로 움직입니다.
추천 1

IP : 65a7965a2f1fb10
위 아래로만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도 움직인다가 정답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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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77a527b7e38cc0
봉돌의 수직이동만 생각지마시고 좌우(수평이동)이동을 생각하면 답이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수직이동시에도 차이는 있겠지만 수평이동시에는 큰봉돌과 작은봉돌과의 차이는 많이 생깁니다.
붕어는 입질시 수직으로 들어올리지 않고 옆에서 흡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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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9e5f7d22791c93
다시 설명해 드릴게요.
예를 들어 놀이터 시소에 한쪽은 99kg의 아저씨가 한쪽은 70kg의 아저씨와 27kg의 소년이 앉아서, 양쪽이 평행상태로 움직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때 27kg인 소년한테가서 소년의 어깨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누르거나 살짝 받쳐드니 시소축이 아주 가볍게 내려가거나 올라갑니다. 다시 99kg인 아저씨 한테가서 아저씨의 어깨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누르거나 살짝 받쳐드니 시소축이 아주 가볍게 내려가거나 올라갑니다.

이것이 손가락 힘이 각각 27kg와 99kg의 힘이 아주 가볍게 순간적으로 가해져서 시소 수평축이 무너져서 올라가거나 내려가거나 했을까요?

이는 시소에 걸린 부하가 평행으로 0인 상태라 아주 조그만 힘만 주어도 내려가거나 올라가거나 하는 것입니다.

낚시채비가 수중에 들어감과 동시에 단순히 찌와 봉돌만의 관계가 아닌
찌부터 해서 채비에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든 채비 원줄, 봉돌, 도래, 목줄, 바늘, 미끼, 기타 잡채비 들이
물의 단위중량(1ton/m3)보다 가벼운 부위(예로, 찌몸통, 미끼, 나일론사, 연주찌 등등)은 (재료의 단위중량-물의 단위중량의 차이)만큼 수면위로 떠오르려는 부력으로 작용될 것이고,
물의 단위중량(1ton/m3)보다 무거운 부위(예로, 카본사, 도래, 봉돌, 사슬, 찌고무, 미끼류 등등)은 (재료의 단위중량-물의 단위중량의 차이)만큼 가라 앉으려는 침수력으로 작용됩니다.

정확한 0점 맞춤이라함은 (물에 가라 앉아 있는 전 채비의 부력 - 물에 가라 앉아 있는 전 채비의 침수력)이 0이 되는 것입니다.

만약 찌와 봉돌만을 봤을때
찌부력이 100이고, 봉돌의 침수력이 101입니다.
가라앉아서 봉돌이 물속 지면에 닿아있겠죠?
이게 움직이지 않고, 평형을 이루기 위해 수중지면이 침수력 1만큼을 받쳐들고 있는 겁니다.
여기서 수면위로 찌가 솟기 위해서는 최소 수중지면이 받쳐들고 있는 무게 1보다 강한 들어올리는 힘만 작용하면 수면위로 찌가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봉돌의 순무게인 101보다 큰힘으로 들어올려야 찌가 솟는다고 믿으십니까?
수면아래에서 부력100의 힘으로 아래 채비들을 계속 들어올리고 있는 찌는 호구일까요?

여기서 다시 봉돌부위를 2분할 하여
찌부력이 100이고, 원봉돌의 침수력이 90이고, 보조봉돌(좁쌀, 스위벨, 사슬 등등)의 침수력이 11입니다.
침수력 합이 101이니 가라 앉아서 봉돌이 물속 지면에 닿아있겠죠?
이게 움직이지 않고, 평형을 이루기 위해 다른 말로 안착이죠, 수중지면이 침수력 1만큼을 받쳐들고 있는 겁니다.
여기서 수면위로 찌가 솟기 위해서는 최소 수중지면이 받쳐들고 있는 무게 1보다 강한 들어올리는 힘만 작용하면 수면위로 찌가 상승하게 됩니다.

그렇지 않고, 제일 아래에 있는 보조봉돌(좁쌀, 스위벨, 사슬 등등)의 침수력 11보다 큰힘으로 들어올려야 찌가 솟는다고 믿으십니까?
아래에 붙어있는 보조봉돌이 올라온다고 해서 무게 90이나 되는 원봉돌이 아래에 있는 보조봉돌이 올라오니까.
무게 90이나 되는 원봉돌이 알아서 자력으로 그냥 올라간다고 믿으십니까?
수면아래에서 부력100의 힘으로 아래 채비들을 계속 들어올리고 있는 찌는 호구일까요?

저부력 세팅이나 예민한 채비 세팅에 세미플로팅 원줄을 쓰는 이유도 물보다 많이 무거운 카본사 원줄이 기본부력이 별로 안되는 찌에 부담을 많이 줘서,
입질표현이 삭감되는걸 막기위해 수면에 떠다니면서 걸리적거리는 불편함을 감수하고라도 채택해서 쓰는 이유입니다.

제가 윗 덧글에 찌톱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데 이것도
찌톱이 수중에 잠겨있을때는 채비에 작용되는 침수력이 카본솔리드일경우
(카본 기본 단위중량(1.5~2.1ton/m3)-물의 단위중량(1ton/m3))= 침수력(0.5~1.1ton/m3)을 갖게 되지만,

이 찌톱이 수면위로 떠오를 경우 카본찌톱의 순무게
카본의 기본 단위중량(1.5~2.1ton/m3)만큼의 침수력(가라앉으려는 힘)으로
수중에 있을때보다 물밖으로 나오면 1.5배에서 2배에 가깝게 무겁게 작용되게 됩니다.
아무리 찌톱끝이 수면과 일치하게 한 상태에서 0점을 정교하게 잡는다해도,
찌톱이 수면위로 솟으면 솟을수록 내려가려는 무게감이 솟는 양만큼 늘어납니다.
이것의 차이는 찌톱의 구경이 두꺼울수록 크게 차이납니다.

만약 찌맞춤 정말 미세하게 0점에 가깝게 맞춰서 낚시하는데 찌가 솟아오르다가,
중간에 이물감을 느끼고 뱉어버려서 툭 내려가는 이유의 1순위 또한 다른 채비에 있는게 아니고,
이 수면위로 솟고 있는 찌톱의 길이에 있습니다.

이것이 미세한 부력의 떡밥찌들의 찌톱이 고부력찌들에 비해서 가늘디가는 찌톱으로 만들어지는 이유이고요.
고부력찌의 두꺼운 찌톱이 중후하게 올라온다는 느낌도 또한, 수면으로 높게 솟으면 솟을수록
내려가려는 힘이 강해져서 누르는 힘이 작용하기 때문에 까부는 느낌보다 중후하게 보이도록 묘사되는 것입니다.
찌 움직임이 중후하여, 눈은 즐겁지만.
미끼를 입에 물고 있는 붕어는 찌톱이 수면위로 올라온 만큼 이물감을 더 느끼겠죠.

정말 이물감이 적은 채비를 만들고자 한다면,
이 찌톱을 최대한 가늘게 해서 사용하던가 찌톱재료를 물의 단위 중량과 최대한 비슷한 재료로 쓰는게 1순위 이고요.

항상 수중에 잠겨있는 채비에서 고민할것은 단지 바늘 크기와
목줄의 굵기와 유연성과 길이(목줄길이가 유연성하고 관계되지만),
미끼의 크기 미끼의 유연성, 미끼 밖으로 튀어 나와있는
바늘의 부위 바늘귀나 미늘을 얼마나 노출시킬지에 대한 노력뿐입니다.

쓰다보니 월척가입해서 쓰는 가장 긴 장문의 덧글이 되어버렸군요.
여기서 채비에 대한 기본적인 메카닉과 예민함, 예민하지 않음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이것도 은근히 지치게 하는 작업이군요.
추천 4

IP : 9fee0a5672bde13
관성때문에 차이가 납니다.
모든 멈춰있는 물체는 계속 멈춰있으려고 합니다.
멈춰있는 물체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움직이는 속도가 생겨야 하고 이때 움직이기 위한 힘이 필요합니다.
F=M*A (힘 = 무게 * 가속도) 공식에 따라 무게가 더 클수록 힘이 더 들어갑니다.
따라서 무게가 가벼운 스위벨이 움직이는것이 붕어의 이물감이 적어집니다.
추천 1

IP : cb1fb902987842c
스모그님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ㅎㅎ

그런데.. 이해가 저는 잘 안되는군요..

"미끼를 입에 물고 있는 붕어는 찌톱이 수면위로 올라온 만큼 이물감을 더 느끼겠죠"

찌가 올라오는 상황에서 찌톱이 수면위로 올라온만큼 무게로 작용하는것은 맞는 말씀인데..

아무리 찌톱이 무거워도.. 찌 몸통의 부력보다 더 무겁지는 않을진데요..

그 무게는 어차피 찌 몸통의 부력이 커버하는 부분이지 붕어가 수면위로 나온 찌톱의 무게를 느낀다는것은....

잘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100의 부력에 101의 무게, 100의 부력에 90(본봉돌)+11(스위벨)의 부력...

당연히 두 종류 모두 들어 들어올리기 위해서는 2?정도의 힘으로 올라오겠지요..

하지만.. 붕어가 2의 힘만 사용하는것은 아니겠지요?

찌가 올라온다라는것은... 가장 아래에 있는 봉돌이 바닥에서 떨어졌다! 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우선 가정을 단순하게.. 붕어가 미끼를 물고 올라온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봉돌의 무게는 그 순간부터는 찌의 부력과 붕어가 같이 감당을 하는것이겠지요..

즉 봉돌은 붕어보다도 밑에 있는상황입니다..

우선 설명을 위해... 찌가 들어올리는 힘은 제외하고요..

첫번째의 경우는 붕어가 101의 무게를 감당하는것이고.. 두번째의 경우는 11의 무게를 감당하는것이겠지요..

왜냐하면... 봉돌은 이미 바닥에서 떨어졌고 붕어의 밑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붕어가 느끼는 이물감은 11의 무게만 감당하는 경우가 덜 느껴지겠지요.....

물론 나머지 90의 무게까지 감당할정도로 올라올수도 있으나.... 이는 2차적인 경우겠지요...


흠.... 나름 글로써 설명을 해봤는데..

잘 설명이 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이론이 틀린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ㅎㅎ


아무튼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추천 0

IP : 133ce3a0f6c9fb3
찌탑이 가늘면 가늘수록 예민한 것은 찌가 예민한 것이지 채비가 예민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10무게로 영점 맞춘후 새우 또는 참붕어를 달아서 던졌을 때와 8:2로 영점 맞춘 채비를 새우 or 참붕어를 달아 던졌을때 보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쉬벨, 해결사, 동동채비 등등 예민한 채비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생미끼 사용시 에로 사항이 있지요.

수조통에 영점맞춘후 그물망을 들어올려보면 10은 사람손에도 몬가 턱 걸리는 느낌이 나는 반면 8:2는 그 느낌이 미세합니다.
추천 0

IP : a702c9111ea1be6
동동채비는 찌맞춤이 예민하지 않습니다.채비가 예민한거지요. 참붕어,새우,납자루등등 감생이 6호까지 씁니다.
추천 0

IP : 5325242d01441a8
다 맞는말에 틀림이 없고, 기호까지 써주시며...
이제 낚시한지 한달 조금 넘었네요 ^^;;

무게가 찌탑으로 부터 수면에서 수면위까지 동일한 힘에서올라온다면
스위벨과 기본원봉돌이 바닥에서 부터 수평이든 수직이든 같은힘으로
같은 표현이 이루어진다라.. 무게작용이 된다라..
그럼 찌톱이 그 무게 작용을 한다..?

수심2미티권에서 무게 100키로짜리 하나 줄로묶고 물속이든 물밖이든,바닥에 닿게하고,
똑같이 수심 2미터권에서 100키로짜리의 무게에 100키로부력을 분납해서 8을 수심중간에 두고 (8:2비율) 들어올린다면
무게중심이 위에서 들때는 같이 적용하겠지만
무게 중심을 바닥에서 부터 힘이 작용한다면 그무게가 같다??? 역행하는거겠지요?!
우리는 초릿실에 묶인 원줄에 찌를 달고 봉돌이라는 무게로 찌를 표현하게되지만
제 생각은 반대로 바닥에서부터 바늘로 그리고 무게비율을 낮춘 8:2비율중
2의 무게로 작용하는 무게에서 찌로 표현이 된다라 보여집니다 찌를 들어올리든 수평이동을 하든
바닥에 닿는 무게가 틀림으로 찌에 표현이 더 잘나오는거같습니다
왜 자꾸 무게를 들어올릴때 사람기준에서 하려고 할까요?
붕어입장애서 역순으로 따지면?

낚시줄로 드는무게가 같겠지만 바닥 끝에서 들어올리는 역방향무게중심이동에 드는 힘도 같을까요?
물속에서 바늘에 실을달고 무게 10과 무게2를 들어올렸을시 같은 힘으로 찌에 같이 표현이 되나요?
사각지대를 제외하고 어느정도 올림에 찌 표현이 다르다 보여집니다 무게이물질?? 이라는 말처럼 더 가벼워지나요?????
해보세요~ 저는 해봤습니다 사람기준이 아니라 바늘에서부터 표현을요

찌톱의 무게에 작용한다..
제 짧은 경험으로는 지렁이보다 가벼운 옥수수보다? 가벼운
쇠링을 이용하여 찌목 6목을 잠기게 합니다
중자쇠링 3~4개정도로 무게 5그람중에 미끼보다 가벼운 쇠링중자 0.030그람....(중쇠링한개로 찌탑1~2목을 잠깁니다)
본봉돌보다, 미끼보단 가벼운 쇠링으로 찌를 조정하고 2~6목표현에 챔질이되는데요
찌탑이 누르는힘을 줄인다면 목수마춤을 한다면 어떨까요?
케미부분이나 꽂이부분이 장력을 만듬으로 무게가 무겁개 느껴진다면요? 그래서 목수마춤이라면?
붕어가이물감을 느끼는건 무게때문일까요? 바닥낚시가 뜰순 없잖아요?
미끼때문일까요? (월님들 미끼 선택시 입질이 깔끔한미끼와 그렇지 않는 미끼에 몇일전 글이 올라왔더군요!!)
물론 찌가 무게로 작용하는 원리에서 스벨이 바닥에 닿죠
그렇담 좀더 뛰어난 실력으로 레이져+_+찌를~~~
미끼를 무는 무게비중보다 찌를 들어올리는 무게비중에 마끼에 따라 다르겠고
물속에서의 무게와 공기중 무게가 다르겠지만
제 보기엔 어떤미끼를 쓰냐에 따라서는 찌 부력의 무게보다
미끼가 더 무겁게 느껴지는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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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9612be7fa1d897
분납은 봉돌을 들어올리는것과는 관계없습니다
봉돌을 올리고 내리는것은 찌맞춤으로 조절합니다

풍덩채비라 해도 봉돌이 찌의 부력을 겨우 붙잡고 있는
정상적인 찌맞춤이라면 작은 힘으로 찌는 상승합니다

분납의 의미는 찌의 부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채비 전체의 무게에 대한....
봉돌의 횡이동에 대한 부담을 완충해 줍니다

미천하지만 강좌란에 제가 분납에 대해 정리한
글이 있는데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강좌게시판에 "하우스 바닥낚시" 로 검색하시면
분납을 하면서 어떤 효과를 기대하는지
참고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분납을 즐겨 사용하고 변화도 많이 주는
편이지만 토종붕어를 대상으로 할때는
분납이 반드시 필요한 순간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IP : 3e6942798b2fc4d
스위벨을 들어 올리는것이 원봉돌보다 이물감이 덜하다면

100분할이나 잘게 나눠진 사슬채비는 이물감이 거의 없는건가요?
추천 0

IP : ecf7d86f495b841
/삶의여백 님께

"미끼를 입에 물고 있는 붕어는 찌톱이 수면위로 올라온 만큼 이물감을 더 느끼겠죠"
찌가 올라오는 상황에서 찌톱이 수면위로 올라온만큼 무게로 작용하는것은 맞는 말씀인데..
아무리 찌톱이 무거워도.. 찌 몸통의 부력보다 더 무겁지는 않을진데요..
그 무게는 어차피 찌 몸통의 부력이 커버하는 부분이지 붕어가 수면위로 나온 찌톱의 무게를 느낀다는것은....
잘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답변>입니다.
이해를 못하시니 간단한 숫자로 시뮬을 해드리겠습니다.
일단 수중에 채비가 0점으로 안착되어 있다 가정하고,
미끼부터 찌까지 모든 채비의 부력의 합을 100이라하고,
미끼부터 찌까지 모든 채비의 침수력의 합을 100이라하고,
찌톱이 수면위로 올라오면 수중에 있을때보다 더 무거워진다는 것은 이해하고 계신듯하니
찌톱 한매듭이 수면에 올라올때 무게(침수력)이 1씩 무거워진다고 가정해보죠.

1. 찌끝이 수면과 일치해서 멈춰있을 있을때 : 부력100, 침수력100
2. 찌톱이 수면에서 1톱 올라왔을 때 : 부력 100, 침수력(100+1=101)이므로
수면에서 1톱 올라왔을때 부력총합과 침수력의 총합이 평형을 이뤄 1톱을 유지하려면,
붕어가 부담해야 하는 올리는 힘(부력)은 1입니다.
3. 찌톱이 수면에서 2톱 올라왔을 때 : 부력 100, 침수력(100+2=102)이므로
수면에서 2톱 올라왔을때 부력총합과 침수력의 총합이 평형을 이뤄 2톱을 유지하려면,
붕어가 부담해야 하는 올리는 힘(부력)은 2입니다.
4. 찌톱이 수면에서 5톱 올라왔을 때 : 부력 100, 침수력(100+5=105)이므로
수면에서 2톱 올라왔을때 부력총합과 침수력의 총합이 평형을 이뤄 5톱을 유지하려면,
붕어가 부담해야 하는 올리는 힘(부력)은 5입니다.
5. 만약 찌톱5매듭 상승한 상태에서 붕어가 미끼를 입에서 가볍에 뱉어내면
다시 찌는 채비의 순부력합 100과 채비의 순침수력 100이 평형을 이루면서 내려가 수면과 일치하게 됩니다.


또, 풍덩채비로 부력합 100인데 침수력합은 110이라 가정해보죠.

1. 채비중 봉돌의 수중지면에 닿아 안착되어 있을때 : 부력100, 침수력110(이중 수중지면이 부담하는 무게는 10)
2. 찌톱이 수면에서 1톱 올라왔을 때 : 부력 100, 침수력(110+1=111)이므로
수면에서 1톱 올라왔을때 부력총합과 침수력의 총합이 평형을 이뤄 1톱을 유지하려면,
붕어가 부담해야 하는 올리는 힘(부력)은 11입니다.
3. 찌톱이 수면에서 2톱 올라왔을 때 : 부력 100, 침수력(110+2=112)이므로
수면에서 2톱 올라왔을때 부력총합과 침수력의 총합이 평형을 이뤄 2톱을 유지하려면,
붕어가 부담해야 하는 올리는 힘(부력)은 12입니다.
4. 찌톱이 수면에서 5톱 올라왔을 때 : 부력 100, 침수력(110+5=115)이므로
수면에서 2톱 올라왔을때 부력총합과 침수력의 총합이 평형을 이뤄 5톱을 유지하려면,
붕어가 부담해야 하는 올리는 힘(부력)은 15입니다.


위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수면에 잠긴 미끼부터 찌까지의 모든 채비는 이렇게 유기적으로 결합되서
중력방향으로 정렬해서 평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렬상태가 깨진 상태에서야 각기 채비부품의 수중무게를 생각해야 하고요.
채비들끼리 상호간에 유기적으로 평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채비되어
결합되 있는 부품 하나하나를 따로 떼어내서 독립적으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정렬상태가 깨진상태란 예로
투척해서 수중에 모든 채비가 중력방향으로 정렬하여 안착되기 이전 상태나
붕어가 빠른 올림 입질시 모든 채비들이 부력 방향으로 정렬된채로 스무스하게 떠오르지 않고,
목줄이 봉돌을 충격적으로 차올리듯 튕겨올리면서 순간적으로
채비의 유기성이 흩어지면서 모든 채비가 각기 독립적인 운동을 하고 있는 상태(찌가 순간적으로 수면위로 벌러덩 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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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f7d86f495b841
/'제데로한놈만걸려'님께

"수조통에 영점맞춘후 그물망을 들어올려보면 10은 사람손에도 몬가 턱 걸리는 느낌이 나는 반면 8:2는 그 느낌이 미세합니다."

이 현상의 답변은 위에 '개구리왕'님께서 언급하신 관성이야기입니다.
F(힘)=m(무게)*a(가속도)
이공식만 봐도 물체가 무거울수록 멈춰있던 물체가 단독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힘(F)이 많이 듭니다.
말씀하신 8 : 2 라면 무게비가 4:1인데
농구공과 배구공의 차이보다 더 나려나요?
가만히 있는 농구공을 같은 힘으로 차는 경우랑 배구공을 차는 경우랑 발에서 느끼는 압박감의 차이가 큽니다.
'개구리왕'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은 맞는 말씀입니다.
단, 채비들이 정렬해서 수중에서 평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데 그 유기적 결합을 깨뜨릴 만큼의 충격적인 속도였을때에 해당되는 내용이구요.

예로, 붕어가 미끼를 먹고, 옆으로 짼다거나 빠르게 상승한다던가, 고개를 좌우로 막 흔든다던가 하면 이미 채비의 정렬상태는 무너져 버려서
봉돌의 순무게 만큼의 저항을 입을 통해서 붕어가 느끼게 되겠죠.

아주 조심스런 찌올림으로 채비의 유기적인 정렬상태가 깨지지 않는다면,
봉돌끝에 걸린 무게는 봉돌의 순무게가 아닌 (전체 침수력-전체 부력)을 계산한 값이기 때문에
붕어가 입에서 느끼는 부담감은 원봉돌채비나 분할봉돌 채비나 같습니다.

채비가 수조통에서 일직선으로 곱게 안착되어 있는 상태에서 그 정렬상태를 깨뜨리지 않고,
최대한 천천히 들어올려 보세요 큰 차이를 못 느끼실 겁니다.

그물망을 들어올리는 가속도를 강하게 하면 할수록 그 차이의 격차는 크게 느껴지게 되어 있죠.

하지만 원봉돌이 수중에 떠있고, 그 아래의 작은 봉돌이 바닥에 대신 닿아 있다고 해서
찌가 수면으로 솟구치는데에 필요한 부상력이 작아진 봉돌만큼 작아지는 것은 아니고 그 숫자는 절대적인 것입니다.

수중에서 바닥 그물망으로 걷어 올릴때 무게감 차이가 나는것은 이미 채비의 유기적
정렬상태를 잃어버리고, 봉돌이 독립된 상태가 되어서 그런겁니다.

만약 '제데로한놈만걸려'님께서 8:2 그러니까 80:20비율 분할로 쓰시고 계시는데
그렇다면 원봉돌에 비해 분할한 봉돌의 포지션 비중이 가벼우면 가벼울수록 예민함에 유리한 채비라면
주변사람들이 자기들은 99:1비율짜리 돋보기로 봐야 보일까 말까한 미세한 분할봉돌로 쓰고 있다고 하면서.
뭐그리 무거운 걸로 분할해서 쓰고 있냐고 물으면 어찌 답하실건가요?
99:1은 원봉돌 채비의 보조봉돌의 아예없는 100:0이나 별반 차이 없는 채비입니다.
그렇다면 원봉돌에서 바늘까지 가는 낚시줄의 길이 도중에 중간에 걸쳐진 보조봉돌이 없는게 더 유리할 수도 있다는 역설입니다.
그럼 목줄의 길이가 매우 길어진다는 말하고도 상통하겠죠.
미끼를 입에 물고 채비전체를 들어올릴때 그 당김줄(목줄)이 길면 길수록 붕어가 느끼는 부담감이 적어진다는 말도 설명이 될까요?
또 목줄의 길이가 매우 길면, 이물감은 줄일지라도 반대로 입질표현이 더뎌서 제 타이밍이 챔질을 못해내는 경우도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죠


* "예민한 채비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생미끼 사용시 에로 사항이 있지요."
-> 생미끼가 가만히 있질 않고 채비를 끌고 다니는 에로사항인가요?
-> 목줄을 끌고다니지 못하게 축이 되어야 하는 애민한 보조봉돌이 끌려다니게 되는것은
원봉돌에 비해 수중지면에 닿는 접지면적이 적어져서 마찰력의 양이 적어져서 그렇게 느껴지는 겁니다.

물론, 보조봉돌을 달아서 채비를 입에 물고 옆으로 짼다거나, 흔든다거나, 빠르게 솟아오를때처럼
채비정렬이 완전히 깨지는 상황에서 느껴지는 이물감의 차이가 원봉돌과 분할봉돌을 쓸때랑 차이가 큽니다.

어떤 채비든 장단이 있고, 낚시터 상황에 따라 유리한 채비가 있고, 힘들고 짜증나고 불편한 채비도 있습니다.
채비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했을때 자신의 취향에 맞게 쓸데없는 돈 낭비 안하고, 현명하게 채비를 구성하게 될 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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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cf7d86f495b841
/'잉향붕어'님께

<답변드립니다.>
"수심2미티권에서 무게 100키로짜리 하나 줄로묶고 물속이든 물밖이든,바닥에 닿게하고,
똑같이 수심 2미터권에서 100키로짜리의 무게에 100키로부력을 분납해서 8을 수심중간에 두고 (8:2비율) 들어올린다면
무게중심이 위에서 들때는 같이 적용하겠지만
무게 중심을 바닥에서 부터 힘이 작용한다면 그무게가 같다??? 역행하는거겠지요?!"

힘의 작용점이 위든 아래든
모든 채비들은 물보다 가볍든 무겁든 (+,-) 수중무게를 가지며 이에대한 작용점은 항상 중력방향이 아니면 중력의 반대방향입니다.
아시다시피 물보다 무거운것들(찌톱, 찌다리,찌고무, 원줄(카본), 봉돌, 회전도래,바늘)
과 물보다 가벼운것들(찌몸통,연주찌, 나일론사, 미끼도 물보다 가벼울수도 있고 무거울수도 있음)
채비정렬(안착)이라 함은 이 수 많은 채비의 부위들이 각기 힘의 중심점을 가지며, 이중에 가장 힘이 센 찌몸통을 선두로
중력방향으로 일렬로 나란히 정렬하여 서있는 것입니다.
(찌몸통의 부력이 미미하면, 채비가 경사져서('슬로프'진다고 하죠)안착되는 형상이 생깁니다.)

이렇듯 힘의 작용점의 위치는 상하로 제각각이지만, 힘의 작용 방향은 중력반대방향이던가 중력방향으로
서로 줄다리기 하며, 힘의 평형을 유지하고 있는 힘의 평형상태입니다.
여기서 채비를 위에서 잡아당기나, 아래서 들어올리나 같은 힘이 작용됩니다.

그러므로
"무게중심이 위에서 들때는 같이 적용하겠지만
무게 중심을 바닥에서 부터 힘이 작용한다면 그무게가 같다???" -> 이 말은 맞는 말입니다.


<답변드립니다.>
"쇠링을 이용하여 찌목 6목을 잠기게 합니다
중자쇠링 3~4개정도로 무게 5그람중에 미끼보다 가벼운 쇠링중자 0.030그람....(중쇠링한개로 찌탑1~2목을 잠깁니다)"

제가 찌톱이 수중에 있다가 수면위로 오르게 되면, 수면위로 나온 길이만큼 작용무게 차이가
발생하면서 아래방향으로 작용하는 무게로 작용된다고 위에 적었습니다.

찌톱(찌의 일부분이니까)이 수중까지 완전히 잠긴상태를 0점 완전정렬(맞춤)이라고 봤을때
6톱이 수면위로 나와있다는 것은 찌톱의 6톱의 공기중에 있을때와 수중에 잠겼을때의 무게차 만큼
(+)부력이 발생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로 끼워넣으신 중짜 쇠링 0.03그람짜리하나로 만약 1목을 잠기게 하셨다면,
6목을 잠기게 하는데 드는 중짜쇠링은 6개겠죠?

여기서 수면에 찌톱끝까지 정확히 잠기는 0점 맞춤에 비해 수면위로 6톱 나와있는 상태는
얼마만큼의 (+)부력이 작용중인가 간단히 계산해보죠.

*각 부위의 단위중량 가정*
- 쇠링->구리 : 8.9ton/m3 => 수중단위중량은 (8.9-1)=7.9ton/m3
- 카본찌톱 단위중량 : 1.5ton/m3으로 가정 => 수중단위중량은 (1.5-1)=0.5ton/m3
- 0.03그램짜리 쇠링한개가 물에 잠겼을때의 수중중량은 (8.9-1)*0.03/(8.9)=0.0266그램입니다.
- 쇠링 6개의 수중중량은 0.0266*6개=0.1597그램 입니다.
- 여기서 힘의 평형을 이뤄 채비가 정렬하려면 솟아오른 6마디의 찌톱이 수중에 있다가
공기중으로 노출되면서 강해는 무게값은 0.1597그램이 되겠습니다.

여기서 '수중단위중량'에 대해 간단히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 이해가 잘 안되시면, 지식백과 참고하세요.

어떤 물체든 수중에 잠기면 수중에 잠기면서 자신의 부피만큼 밀어낸 물의 양만큼의 무게를 부력으로 받게 되는데요.
이게 물리공식으로 (잠기는 물체의 단위중량 - 물의 단위 중량)입니다.

가령 11.4ton/m3의 단위중량을 가지는 납이 수중으로 잠기면 '수중단위중량'은 10.4ton/m3이 되는 것이고,
위에 8.9ton/m3의 단위중량을 구리가 수중으로 잠기면 '수중단위중량'은 7.9ton/m3
납과 구리의 무게비가 공기중에 있을때의 무게비는 => 11.4 : 8.9 = 1.28 : 1 이나
수중에 잠겼을때의 무게비는 10.4 : 7.9 = 1.31 : 1 로 수중에 잠기면 납이 구리보다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이것의 성격때문에 예전부터 단위중량이 높고, 가공성이 좋은 납추는 봉돌 많이 쓰여왔습니다.

'무거운 미끼'라고 표현하셨는데 과연 미끼가 수중으로 잠기면 수중무게가 어떻게 바뀌는지 볼까요?

미끼로 쓰는 곡물이나, 생미끼로 쓰는 육류의 단위중량에 인터넷 자료로 나온게 없어서
상식으로 가정해보죠.
사람이나 물고기 등이 수중에서 죽으면 수중에 잠깁니다. 이것이 나중에 부패되고 부피가 부풀어 오르면서 물의 단위중량보다 작게되어 수면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이는 생체의 평균단위중량이 물보다 미세하게 무겁다는 뜻이 되겠지요.
부패되서 부풀어 오른 사체부피가 105%로 늘었다면 죽지않은 상태의 생체의 추정 단위중량은
물의 단위중량인 1ton/m3보다 크고 1.05ton/m3보다 작을 것입니다.
이에 중간값으로 생체(생미끼)의 단위중량을 1.025ton/m3이라 가정하고 납하고 비교하는 계산에 들어가보죠.

-납의 단위중량 11.4ton/m3 => '수중단위중량'은 10.4ton/m3
-생미끼의 단위중량 1.025ton/m3 => '수중단위중량'은 0.025ton/m3
-납과 생미끼의 공기중의 무게비 11.4 : 1.025 = 11.12 : 1로 단위부피당 무게가 납이 11.12배가 높습니다.
-납과 생미끼의 수중의 무게비 10.4 : 0.025 = 416 : 1로 단위부피당 무게가 납이 416배나 높습니다.
-납과 생미끼간의 공기중에 있을때와 수중에 있을때와의 격차는 11.12 -> 416으로 변화했으니 무게 변화비가 무려 37.4배로 늘어났습니다.

생미끼의 수중단위중량 추정치 0.025ton/m3는 1000리터 부피의 생미끼는 수중에서 무게는 25kg밖에 안됩니다.
밖에서 1.025톤이나 되었던 생미끼가 수중에서는 어린아이도 들수 있는 25kg 밖에 안되는 무게가 되죠.

이렇듯 낚시 채비에서 물에 잠겨들어가는 채비들은 '수중단위중량'으로 생각하고 가셔야지
물밖에서 체감된 경험만으로 판단했다가는 크나큰 오류속에 빠져들기 쉽상입니다.

납이나 쇠처럼 기본 단위중량이 물의 단위중량보다 현저히 높은 금속들은 무게변화량이 크지 않지만,
이렇듯 물과 단위중량이 비슷한 물체들은 수중에 잠겼을때 그 수중에서의 무게는 미미하게 됩니다.
목재류는 극히 몇몇좋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물의 단위중량보다 가볍기 때문에 수면위로 노출되는 일정의 부위와 잠기는 일정의 부위를 두고,
부력과 침력의 평형을 이루면서 수면위로 뜨는겁니다.

낚시꾼이 채비를 이야기할때는 채비란것이 수중에 대부분 잠기기 때문에
- '가볍다' => 물의 단위중량 보다 가볍다.
- '무게 의미가 크게 없다' => 물의 단위중량과 크게 차이가 안난다.
- '무겁다' => 물의 단위중량 보다 무겁다.
로 말하고, 이해해야 합니다.

낚시줄 이야기 잠깐 해볼까요?

낚시줄 성격에 따른 분류가 있는데요.
- 물에 뜨는 '플로팅'타입 -> 물의 단위중량보다 가벼워서 뜬다.

- 물에 살짝 잠기는 '세미플로팅'타입 -> 물의 단위중량보다 미세하게 무겁다.
시중상품들은 대게 1.05~1.12ton/m3입니다. 단위중량만 봐서는 쉽게 물에 가라앉을거 같지만, 물이 가지고 있는 표면장력때문에 쉽게 가라앉지 앉습니다.
이래서 예민한 조사분들은 그냥 '세미플로팅'타입만을 찾는게 아니고, 이 단위중량까지 꼼꼼히 체크하고 상품을 삽니다.

- 물에 잠기는 '서스펜트', '싱킹'타입이 있습니다. -> 이는 카본사나 케블러 라인으로 대표됩니다. 카본사 보통 단위중량 1.5~2.1ton/m3

만약 카본원줄 길이가 꽤나 길다면, 카본원줄이 찌부력의 수직방향도 아니고, 수평방향(찌위의 원줄은 수면과 나란히 펼쳐진채로 잠겨있다)으로
침력을 작용하기 때문에 찌의 깨끗한 입질 묘사력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기 때문에 저부력찌를 쓰는 채비는 물의 수중단위중량과 흡사한 '세미플로팅'라인을 채택하게 되는 이유입니다.

쓰다보니 말이 엄청 길어졌군요.
적당히 설명되어졌다 간주하고 이만 줄이고 사진하나 첨부합니다. 즐낚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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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5620ce5e20b27d
스모그님의 설명에 격하게 동감합니다~~~

같은 생각이었지만 미천하여 스모그님처럼 논리정연하게

설명 할 수 없어서 답답했는데 속 이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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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acc6c5cbde213e
수압관계에 대해서 거론이 되지않아 몇자 적어봅니다

수심에 따른 수압관계는 수압을 받는 면적과 수심에
따라서 다르다고 보구요
침력과 부력의 영점맞춤에서 수직으로 찌를 상승
시킨다고만 가정을 한다면
상승을 위한힘이 아래서 작용하던 위에서 작용하던
간에 이때 가해지는 힘은 침력과 부력만으로 본다면
동일하다 봐야하나
물속사정은 수압이라는 변수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보여집니다.
예를들어 동일한 10의 부력과 10의 침력이 균형을
이룬다 하더라도 수심과 침력(봉돌)의 물의저항 받는
면적이 다르다면 영점의 균형을 깨트리기위한 힘의강도가 달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 1ton의 부력을 상쇠시킬수있는 1ton의 자동차를
수심1km의 바다에 빠트리고 50m를 당기는것과
마찬가지로 1ton의 부력을 상쇠시킬 가는 쇠파이프를 둘로 나눠서 700m에 0.7ton의 쇠파이프 그리고
1km에 0.3ton을 달아서 50m를 당기는것은 아주
작더라도 힘의 적용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지요
수압에 따른 힘의적용도 달라진다는걸 간과해선 안된
다는 취지일뿐 태클은 아님을 정중히 밝힙니다.
해서 원봉돌과 분할봉돌은 아주,작은,미세한 차이정도
있을듯 하다고 억지논리로 몆자 적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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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7c434be2b9b644
댓글 정말 진지하게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과학적인 내용까지 맞는말씀입니다
그러나.....스웨벨채비에 의도를 빠트렷군요
스웨벨채비는 말그대로채비입니다...
자꾸 찌에대한 얘기만하시네요^^
스웨벨채비에 목적은 좁쌀을달아 원봉돌에 무게를
배분하여 입질에 이물감을 덜어준다?? 도 맞습니다
제생각엔 가장 큰목적은 좁쌀봉돌로 의하여
물속바닥면에 봉돌이 묻지지않는것이 제일중요합니다~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여 이동시에
원봉돌이 바닥에묻혀 이물감에 뱉어버리는것
이것을 최소화하기위해 스웨벨채비를 쓰는것입니다
스웨벨채비는 찌에 예민함만을 놓고보는것이아니라
바닥면에 봉돌이 파묻히지않기 위해서가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예민한 채비를 쓴다하여도
다대편성을 하는이유도 모든바닥면이 다르기
때문에 예민한채비일지라도 원줄.목줄.봉돌.바늘이
어디에 간섭을받지 모르기때문에 다대편성을
하여 좋은 바닥면을 찾는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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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5620ce5e20b27d
같은부력 같은무게를 같은 높이로 찌 맞춤을 했는데

분할은 바닥에 얹히고 원봉돌은 바닥에 묻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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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da14af46838bb5
아.. 가장쉽게말씀드려야되는데..
계산법에 의한것은 맞습니다만
찌에 부력에의한 찌맞춤에 계산법이
다르게 반응하는것입니다
위에분께서 찌가100 봉돌이100 이라면
봉돌100에 무게가 들려야 찌가 상승한다고
생각하십니까??? 1에도 상승하게된다고하시네요??
그 말씀은 봉돌이 찌에부력을 잡아당기고잇어서
살짝만올려줘도 잡아당기고잇는 부력때문에
찌가상승한다고 생각하시는거같네요..
자..제일쉽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찌 수조통에 0점맞춤을 해논채비에
봉돌을 살짝올려주면 찌가 상승하나요??
봉돌이 움직인만큼만 찌도 움직이게되있습니다
더 쉽게 이해하시려면
위와같이 수조통에 0점맞춤해논 원봉돌채비와
분할봉돌 채비 이 두가지 채비를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봉돌에 모노1호줄을 봉돌에묶고
수조통밖으로 꺼낸 줄에 작은 좁쌀봉돌을
하나씩 끼워보십시요~~
좁쌀봉돌을 하나씩 끼울때..
어떤채비가 찌에 반응이먼저 올까요??
여러분에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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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5620ce5e20b27d
똑같은 조건에서 물 속에다 같은무게의 추 를 하나는 그대로 놓고 다른하나는 나눠놓고

들어 올리는데, 나눠놓은 추 가 힘이 덜 든다는 말씀같은데...

다시 말 하면 분할 된 추 가 더 가벼워졌다는 얘긴데...

분할을 해 놓으면 무게가 줄어 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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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d3cf11ee75bb87
말그래로 무게가분할된다는거죠..
계산적으로 따지면 위에댓글을보면은
100키로짜리트럭을미는것과 50키 50키로 나눠연결해논 트럭을 미는것힘은은 같습니다..
그러나 찌에부력에 메달려있는 봉돌은..
예를들어 비탈길에 100키로짜리 트럭이있고
50키로 50키로 나눠묶어논 트럭이있다면
똑같은힘을 주었을때 어느트럭이 비탈길로
먼저내려갈까요??
50키로만밀면 및에달려있는 50키로트럭은 바로
비탈길로 내려가겟죠.. 비탈길에서에 중력때문에
밀면 떨어지듯이 ... 물속 찌에부력에 달려있는
봉돌도 마찬가지로 찌가올라가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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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5620ce5e20b27d
위 에 스모그님의 설명을 객관적으로 찬찬히 다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추천 0

IP : 3d3cf11ee75bb87
천천히 읽어보았습니다..^^
낚시채비에 논쟁은끝도없고 글로쓰자면
한권에책이 나올듯싶네요^^
찌올림은 붕어가 100에무게만큼 봉돌을 올려줘서
찌올림이 있다고생각하시나요?? 혹시ㅜ
이미 그만큼에 힘을주기전 입속에 바늘이 들어가
붕어에힘이아닌 물고 움직이는것에 찌올림이죠..
이미 그전 붕어입속에 미끼가 흡입되려면..
왜 분할을쓰거나 옥내림을 하는지...
계산법이아닌... 붕어낚시에 이해가 먼저일지아닐지싶습니다... 붕어가 헬스장에서 찌를올리는게 아닙니다ㅡㅡ 예신이 얼마나 중요한지..
예신에서 본신으로 이어지려면...
왜 이물감 이물감그러는지..가벼운채비가
조과가좋은지 ...
붕어는 봉돌을 올리려는게아닙니다..
봉돌에 달려있는 미끼를탐하는거죠..
그미끼를 탐하려면....
즉.. 어떤무게에 달려있는 미끼가 붕어입에
힘을덜주는지... 붕어는 들어올려리는게아닌
붕어입속에 흡입하엿을때에 무게 말이죠..
왜 자꾸 붕어가 봉돌에무게를 올리는거에만
계산적인 생각을하시는지 답답하여
월척에 처음으로 댓글을 이렇게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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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a4fd26c474974b
10kg 봉돌을 부력10kg짜리 찌에 최대한 가볍게 맞추면 이 채비로도 붕어를 잡을수 있을까?
찌탑은 0.2파이 카본으로 제작했다고 했을지언정 절대 못잡을듯
하우스에서 13호봉돌 먹는 찌로 가볍게 맞춘사람과 1호봉돌 부력 찌로 맞춘사람
과연 누가 잘 잡을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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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b442bac29365b3a
윗분에 말씀에 공감하고요~
질문을 보시면 10무게 원봉돌과 10무게 8대2로 나눈것과 서로어떤차이가 나는지
스웨벨채비는 이물감을 덜어준다는데...
이렇게질문하셧는데 말이죠..

8 2로 나눈 2에 봉돌만 건드려 이물감을 덜느껴
흡입한다는거죠.
어찌 붕어가 10에 원봉돌을 건드리는것과
2에 분할봉돌을 건드리는것이 같을까요?
이것이 입질로이어져 본신까지 가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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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a4fd26c474974b
그쵸? 더 나아가서 옥내림, 옥올림이 조과가 더 좋은 이유는 바닥에 닿는 봉돌없이 미끼만 닿으니 이물감이 거의 제로상태에 가깝다고 볼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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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5620ce5e20b27d
붕어가 늘어져 있는 목줄의 미끼를 흡입하여 움직이면 추 가 자동으로 들려서 찌 가 올라 오나요~~?
분할을 해 놨다고해서 채비자체가 가벼원 진 건 아니죠...
여러개로 분할을 해 놨어도 수직으로 정렬되어있는 수중에서는
분할되어 있는 마지막 봉돌이 아닌 분할된 모든 추 에 대한 무게를 온전히 찌 가 부담해야 합니다...
부력 100대 침력 100을 2분할이든 5분할이든 균형을 맞춘뒤에 침력을 추가해서 바닥에 안착시키는 것 인데
즉,침력을 102로 맞추었다면 추가된 2 이상의 힘만 들이면 분할이든 원봉돌이든 찌 는 올라오는 것 이죠...
부력과 침력이 똑같은 조건에서라면 찌 의 부력이 존재하는 한 작은봉돌을 흡입하는 힘 이면
원봉돌에도 같은 표현이 나타난다고 생각 합니다~~

한놈만걸려님의 13호와 1호봉돌의 차이는 여기에 해당되는 말씀이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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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2a73fb4d383719
꿈은언제쯤님...
아직도 이해를잘못하시는거같네요..
붕어가 봉돌을 올리지않아도됩니다
이미 그전에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여
움직이는 탓에 찌가오르는것이라 말햇고요..
봉돌을 올리지않아도 그전 큰봉돌에달려있는
미끼이냐? 작은봉돌에 달려있는 미끼이냐? 가
중요하단말입니다...
이물감을 덜어준단말입니다...
그래서 분할봉돌을쓰는것이고
옥내림같은 채비를 쓰는것이고
님말에따르면....슬러프채비는 어떻게 얘기하실련지
참 궁금하네요...
슬러프채비도 똑같겠네요...?원봉돌채비랑??
조과나 찌올림이나 붕어가느끼는 무게도??

위에도말햇다시피 붕어가 봉돌을 올리지않아도됩니다.... 왜 입질만있거나 미끼가 없어지는지..
붕어에대한 이해가 먼저일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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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2a73fb4d383719
100에원봉돌 80에20분할봉돌
찌를끝까지올리려면 힘은같습니다..

그러나 바닥에 얹혀있는데
100원봉돌과 20분할봉돌을
1센치만 올린다고 생각해보세요??
무슨말인지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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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5620ce5e20b27d
에고...간지님께선 찌 를 무시하고 생각 하시는 것 같습니다...
채비 맨 위에서 찌 부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간지님 말씀처럼 당연히 작은 봉돌을 올리는 게 쉽겠죠~~
똑같은 무게를 똑같은 부력으로 위에서 잡아주고 있기에 똑같은 조건인데
어찌하여 원봉돌은 무겁고 분할채비는 가볍다고 생각 하시는지...
비록 작은봉돌이 바닥에 닿아 있지만 윗 봉돌무게까지 찌 가 감당 해야 하는 것 을...
간지님께선 봉돌이 움직인 만 큼 찌 가 올라오는 것 이라 하셨는데 붕어가 굳이 봉돌을 들어 올리지 않아도
작은봉돌의 미끼만 흡입하여 움직이면 봉돌이 자동으로 올라와서 찌 가 올라온다는 말씀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리고 저부력으로 갈 수 록 유리하다는 것 은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얘기인데 옥내림이나 슬로프는
봉돌을 띄워서 하는 낚시이기에 바닥낚시와는 부력에서 차이가 있어 여기서 원봉돌 채비와 비교 한다는 것 은 어울리지 않죠...
여기서는 똑같은 찌 에, 봉돌을 나누는 것 과 그대로 쓰는 것 의 차이를 얘기하는 것 입니다...

님 과 저 는 주관적인 고정관념이 깊이 자리잡고 있어서 더 이상의 논쟁은 계속 평행선을 유지 할 것 같습니다...
어차피 되풀이 되기에 저 는 여기서 접겠습니다...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들을 기회가 다시 오겠지요...
그 동안 간지님의 애정어린 조언 깊이 새겨서 객관적으로 생각 해 보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고마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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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17ab0005c916fe
오,,,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갑니다.
근데 나중엔 다 원봉채비로 돌아온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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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5a200ab8e6cfd6
내림낚시일 경우 봉돌은 떠잇고
미끼는 바닥에살짝 얹히게되있습니다
그럼... 봉돌과 미끼까지 찌에부력에 맞춘건가요??
저도 더..길게얘기하면 끝도없을거같아
이만하겠습니다

인간은 자기가 보고 들은것만으로
생각하고 판단한답니다...
꿈은언제쯤님에 말씀도맞는말씀이고요
서로에대한 의견도존중해야되죠~
자기만에 낚시기법을 추구하여 낚는만족감
붕어에대한 욕심을버리고 낚시자체를
즐긴다는것...그러다보면 다시 원점인
바닥낚시로 돌아온다는말...저도 공감합니다
대물낚시란에 전통바닥채비와 스웨벨채비에
비교질문이엿기에 비교를 했던것뿐이엿고요..
저도 마찬가지이고...낚시꾼이라면
자기만에 스타일을 고집한다는거....
나아가 다른채비에 대한이해와 공유한다면
더욱 재밌는낚시가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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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acc6c5cbde213e
논쟁은 끝이 없겠지만 분할봉돌에 대한 이해를 쉽게
말씀 드리면 100을 80대 20 으로 나눈다는것은 모두
아시는거구요 그로인해서 발생하는 효과에 대해선 이해가 부족한것 같아 글을 남겨봅니다.
가장쉽게 설명 드리면 위에서 말씀 하셨던것처럼 저부력찌의 위력에 대해서 거론하셨는데 말그대로 분할봉돌은 분할해서 나눈만큼의 부력을 가감시키기때문에 100짜리 부력의찌를 20짜리부력의 찌로 변환된다
보시면 되구요 쉽게 이해를 돕기위해서 예를들면
찌의 부력을 감소시키기 위해서 찌다리에 편납을
감아서 쓰기도 하는데 찌다리에 편납을 감는것과
봉돌을 둘로 나누는것이 다를바가없구요 이는 수조에
찌맞춤때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위에서 거론하셨듯이 저부력이 입질시 이물감을 줄여주어 옥내림과 슬로프등과 같이 유리하게 작용한다는것입니다.
그외 원줄과 목줄 바늘크기등 여러가지 간과해서는 안될 부분도 있구요
원봉돌채비라도 목줄길이 바늘크기 등에 따라서 얼마던지 예민하게 채비를 구사하실수 있구요
이외에도 표면장력에 따른 찌톱의 굵기와 수압관계에서 발생하는 봉돌모양등 미세하게나마 차이점을 거론하자면 끝이 없을듯 합니다
그래서 저의 결론은 동일한 조건에서 원봉돌채비보다
분할채비가 가장쉽게 말해서 저부력화 되있는 예민한 채비라 할 수 있다는 겁니다.
월님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얼마남지 않은시즌 방한단디 하시고 대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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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d20efc408cbc51
와~~어렵다. 초보인 저는 단순히 생각했는데, 복잡하네요.

걍...100(온리 100)대 100(80+20)아래로 겨루고 있는데,
균형을 깨도록 붕어가 한쪽에 힘을 가해서 그런다고 생각만...ㅋㅋ
표면장력, 찌톱굵기, 수압 이런건 몰라요...붕어가 가하는 힘이 더크면 될듯!
붕어마다 가하는 힘이 틀려서 매번 패턴이 틀린듯...ㅎㅎ(그저 단순하게)

요즘 쌍포 즐겨쓰고 있고, 한대는 원봉돌 / 한대는 스위벨 이케 하는데...
희한하게 스위벨은 둘쭉날쭉, 조막붕님들도 팍팍 올리드라고요.
(30~50%는 헛챔질)

그 이상은 딱졸인 저는 패스~~! ㅎㅎ

늘 손맛보시고 스트레스는 날려 버리세요! 월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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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96af3949bfb71c
채비의 수중메카닉은 물밖에서 지면에 착지되어 있는 열기구가 모래주머니를 하나씩 내리으로서 공중으로 뜨게 되는데요 거대한 열기구 또한 수많은 재료들의 조합으로 중력에서 벗어나 비행할수 있게 만든 밸런스를 갖춘 메카니즘 입니다. 채비 또한 1차원적으로 어느 한 부분만을 뚝떼어놓고 이야기하는것은 원천적으로 수중에서 부상하기위한 채비전체의 메카닉을 무시하는 것이 됩니다. 수중에서는 단순 무게 뿐만이 아닌 물의 수압, 점성, 표면장력, 추진체의 운동과 관련된 항력, 채비가 물을 흡수하게 되는 경우 물리성질의 변화등등 채비가 수중에서 평형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메카니즘을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유체역학, 수리학과 같은 학문의 이해없이는 쉽게 이해 하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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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ea2254d3a83a2
어느분께서 봉돌이 함몰 된다고 하셧는데 그럴까요??
10호 봉돌이나 5호봉돌이나 분할 스위벨이나 찌와 영점 맞춤이라면 때려죽어도 봉돌은 함몰이 되지 않는다는 견해 입니다..
봉돌이 눕지도 않고.. 고리부문이 살짝 닿을뿐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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