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밭 배스터 고수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현재 제 채비는 원줄 카본 4호 또는 5호 / 목줄 케블라합사1.5호 15센티 + 이두메지나 9호 바늘 / 발사찌+고리봉돌 6호인데,
조과가 신통치 않아, 문득 제 채비가 너무 둔한거 아닌가 싶은 의문이 듭니다.
배스와 블루길이 들어있는 연밭 저수지에서, 앞에 4~5미터의 뗏장을 끼고서 허리급~4짜를 목표로 출조할때
무난한 채비(원줄의 종류 및 호수, 목줄호수 및 길이, 바늘 종류 및 호수, 찌 호수,등등) 추천 부탁드립니다.
미끼는 옥수수나 글루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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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만큼 낚시대도 중요하겠지요...ㅎ
월정도는 날릴수 있읍니다
입질만해주면한방에날리세요.
저는부들1낚시대.월선8호먹는찌원줄모노3목줄스파이더0.8호목줄길이10이하로합니다.새벽에잘때는채비회수하고잡니다.
채비를믿으세요.
전 연이 빼곡한 곳에서 수초직공낚시(들어뽕)을 합니다.
* 채비.
1. 낚시대는 46대~ 57대 12대 편성 합니다.
2. 원줄 길이 : 카본 3.5~4호 180cm.
3. 찌 : 8푼대 막대형, 찌톱 가이드 사용.
4. 편납을 감을수 있는 도래 사용(편의성).
5. 목줄 길이: 케브라 3호 8~10cm.
6. 바늘 : 활성도 약 -> 구레바늘 5호.
활성도 고 -> 구레바늘 7호.
->연줄기 옆에 바닥이 깨끗한 곳에 찌를 세웁니다.
바닥이 깨끗한 곳을 찾는 저만의 방법은 연줄기 주위로 여러번 찔러 봅니다.
자리를 비울때 입질 오면 연줄기에 감겨 있어서 자리 안 비움.
연밭에선 굳이 둔한채비로 갈 필요없습니다
고기가 연을 감으면 아무리 강한 채비라도
연을 뽑아 올릴순 있어도 고기는 달려 나오지 않더군요 연밭 특성상 바닥이 함몰이 심한
뻘이므로 걸리적 거리는 연줄기 및 때짱을
미리 제거하시고 조금 가볍게 던져보시는것도
조과에 도움이 되실껍니다
카본3호 합사목줄2호15센치정도감생이1호분할채비입니다.찌는3.2대까지3호봉돌정도씁니다.
원래채비에서 한호수낮추어보심도 좋을거같습니다.
원줄 카본3호
목줄 카본2호 10cm(바닥이 괜찮아서 빠른입질표현으로 빠르게 제압하려고)
찌 자작발사찌5호 통일(순부력200%)
찌맞춤은 케미고무 상단맞춤(예민함)
가끔 헛챔질도 있긴합니다
낚시 안가는척~하면서 몰래몰래 자주가는 연밭이 있습니다.
허리급 월척에서 4짜급은 잘 올라오는 저수지인데
이 저수지에 고기가 힘이 좀 센편이라
옥내림채비를 쓰는분은 걸면 목줄이 터지는 경우도 자주 봤고
제압시 번번히 터지는것을 많이 봤습니다.
연밭은 조과면에서 볼때
아예 한 자리를 둥~그렇게 넓게 파는것보다
연잎 머리만 탁탁 쳐내고 바닥이 깨끗한 구멍을 찾아서 채비를 내리는게
씨알과 조과면에서 압도적이었습니다.
(연밭을 벌판으로 만들어놓았을때는 고기를 걸어내면 넓은 공간에서 옆으로 째지만
옆 대가리만 날리고 낚시하는 경우에는 챔질하면 고기가 옆으로 잘 안쨉니다. 그 구멍에서면 포닥포닥 덤블링하지요.)
모노줄을 몇 번 쓰다보면 연잎과 줄기에 쓸려서 터지는것도 자주봅니다.
발 앞에 뗏장까지 있다면 카본 4호줄 정도면 안심하고 챔질하고 랜딩 가능합니다.
그리고, 연밭 수심은 대부분 저수지가
깊어봤자 2미터가 안되고 거의가 1미터 안되는 수심에서 1미터 50정도의 수심입니다.
채비의 예민성이 걱정이 되더라도
1미터권 내외의 수심에서는 카본원줄 4호에 영점채비를 사용해도 입질받는데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원줄의 침력이 그렇게 치명적으로 미치지 않는 수심이란 이야기입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 채비에서 봉돌을 깎아서
바늘떼고 케미 꽂아서 케미고무 밑까지 드러나는 찌 맞춤을 하신후
바닥 깨끗한 구멍에서 찌를 한마디정도 내어놓고 낚시하시면
찌를 끝까지 들어올리는 입질을 보는데 아무 이상이 없을거라봅니다.
저는 지금 예민한 찌맞춤으로 카본 5호 원줄에 목줄 pe합사 2호, 지누 2~3호바늘 씁니다.
찌는 오동찌나 하드발사찌 4~5호 봉돌 쓰는것으로 합니다.
지금 시기에 입질보기 어려울수도 있으니 추석 지나고 계속 들이대시면
채비에 믿음가는 시기가 올겁니다.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이해는 됩니다만
연줄기를 끄집어 올릴 수 있다는 생각이신지 확인차 여쭤봅니다
경험상 붕어가 빼곡한 수초를 감았을 때 강제 집행을 하면
수초는 끄집어 올릴지 몰라도
붕어는 주둥이가 찢어져서 떨어지고 말더라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단지 연밭은 바닥에 부유물이 있기마련이고. 직공채비 가 유효해보입니다.
자리가 닦여진 자리는 스윙이 되겠지요
침질 타이밍이 제일 중요하다는걸 느꼈네요.
정확한 챔질에서는 윗턱에 걸어 붕어가 나부대도 시간을 갖고 충분히 끌어낼 수 있는데
시간을 놓쳐 윗턱이 아닌 옆이나 아랫턱을 걸면 나오는 중에 8∼90%는 떨어지더군요.
채비는 원줄 세미플로팅3호, 목줄 pe 0.8호, 벵에돔 5호, 옥수수 1톨
4짜도 충분히 끌어냅니다. 중간에 연줄기에 몇번을 걸렸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