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순수 바닥낚시에서 너무 입질이 없어 옥올림(신현진채비로) 변경하고자 하는 초보조사입니다.
너무 궁금한 사항이 많아 부득이 고수님들의 고견한 답변을 듣고자 글 올립니다.
1. 쌍바늘채비는 꼬임이 많을것같아 외바늘채비로 하려고 하는데 조과차이가 심한지요?
2. 외바늘로 했을때 목줄길이를 얼마나 하면 좋을까요?
3. 바늘크기가 감성돔 2호바늘이면 너무 큰가요?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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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카본줄 2호.
.양바늘채비(바닥 깨끗하고 밑걸림없을때), 길이는20~30 /25~35,밑걸림있 을땐 외바늘채비.
.바늘 -붕어바늘 6호~7호
옥수수한알정도만 끼울수 있는 크기면 됩니다~
1. 낚시꾼은 대게 차이가 있다고 믿으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고, 차이가 없거나 거의 없다고 생각하면 또 그렇게 생각들 하시더군요.
2. 목줄길이는 짧을수록 찌놀음이 디테일해지고, 길수록 찌놀음이 본신빼고는 나타나지 않는 경향이 강합니다.
목줄길이가 길어지면 그만큼 먹이를 취함에 있어서 채비로 인한 걸리적 거림이 적어 진다는 말이겠습니다만.
역으로 입질이 매우 약하고, 뚜렷한 챔질타이밍이라고 할만한 좋은 입질을 해주지 않는 상황이라면, 찌가 말뚝일 확률이 높아집니다.
목줄길이는 취향입니다. 현장에서 직접해 보시고 조율하시는게......
3. 대상어가 7치급 붕어 이상이라면, 무난한 바늘크기입니다.
'옥올림'이라는 것도 같은 맥락의 '바닥낚시'일건데요.
냉정히 보면,
비타500이나, 박카스나, 2%나 포카리스웨트나, 게토레이든 뭔가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 같은 보통의 음료수일뿐.....
저같은 허접 낚시꾼이 보기엔 그냥 목줄만 긴 것 외엔.......
지금같은 동절기에는 아마도 맨바닥에서 강점을 보이는 채비보다는,
뽕치기 채비를 해서 삭은 부들같은 수초구멍에 억지로 밀어넣어서 수초속에 웅크리고 있는 붕어입에 바로 미끼를 가져다주는 무식한 채비가 조과가 월등 할겁니다.
하지만, 이것도 막상 채비해서 쓰려고 하면, 추가비용이 좀 들어갈수도 있겠네요.
줄감개나 찌잡이고무 등등..
전 작년부터 옥올림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바늘은 사용해보지 않았구여..
두바늘로 35-25 사용중입니다.
옥수수 주로 쓰기때문에 다나고 6호바늘 사용하고있습니다.
첨엔 저걸로 될까 했는데..
오히려 옥수수를 삼키니 바늘 터지거나 늘어져서 못잡은적 없습니다.
작년 올해 4짜 모두 6호 바늘로 사용했습니다.^^
옥수수말고 떡밥이나 생미끼 쓸때 어떤게 베스트 인지 저도 실험중입니다..
이상이네여.
글세요..조과의차이가 미미해서..
목줄 25 35 유동주고 감성돔2호바늘썻습니다
그냥 전통바닦이나 크게 느껴지는바는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