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밤 지세며 생각해 보지만 주말만 되면 미칩니다.
꽝치는 주말이면 다음주는 절대로 안간다 하지만 다시
일주일이 지나면 또,지세고,또 날밤까고 ㅎㅎ
꾼은 이유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거 같습니다.
비오는날 주말 못가면 환장합니다.... 일주일이 너무 길어 무조건 가서 밤낚수 합니다.
이유 없음, 소득없음, 돈없음, 안가면 안돼니까 가는것 같네요^^
달린 댓글에 실망하시지는 않겠지요? 농담입니다. ^.^;
밤낚시를 즐기며, 밤을 꼬박 새워서 낚시를 하는 이유는...
밤낚시를 해야 낚시를 좀 한 것 같거든요.
낚시는 역시 밤낚시가 매력적입니다.
바람 한 점 없는 겨울밤 떡눈(함박눈)내리는 날도 좋고, 여름철 모기를 쫓으며 시원한 물가에 서는 것도 좋지요.
봄엔 고저 만물이 생동하는 에너지도 느끼고 싱그러운 신록과 꽃향기도 좋습니다.
가을엔 풀벌레 소리 벗삼아 케미꽃을 보는 운치가 최고입니다.
붕어야 뭐 매년 월꽝(그 해에 월척을 못 만나는 것)만 면하면 되는 것이구요.
요즘 이녀석이 즐겨쓰는 말입니다
" 그냥 "
"그냥" 멘트 덕분에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그냥,
밤낚시 할라꼬 갔는데요...........
꽝치는 주말이면 다음주는 절대로 안간다 하지만 다시
일주일이 지나면 또,지세고,또 날밤까고 ㅎㅎ
꾼은 이유보다 몸이 먼저 움직이는거 같습니다.
비오는날 주말 못가면 환장합니다.... 일주일이 너무 길어 무조건 가서 밤낚수 합니다.
이유 없음, 소득없음, 돈없음, 안가면 안돼니까 가는것 같네요^^
거기에 월척이나 한수 한다면 금상첨화구요
30년세월 지독히도 낚시를 즐기면서 낮에 낚시는 아직까지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밤에 분위기가 좋찮아요.
요즘은 꼬빡 지세는 낚시는 줄이고 밤에 쪽잠을 2~3시간은 잠을 잡니다.
대형급에 붕어를 만날 확율도 밤이 월등 하거든요~
밤낚시로 꼭"대구리 하이소~~~^)^*
질문 정말 끝내 줍니다... ㅎㅎㅎ
왜?
밤을 세우십니까?
유후~~~~~~~~~~~~
명탐정인 나 홈즈가 추리할수 없을정도로 ....... -_-''
신혼 때 부터...
대한민국 어디를 가든... 밤에는 항상 집으로 돌아온다는....
집 사람과의 약속이기도 했구요...^^
근데 낚시라는 게...밤을 셀 경우가 많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나이 들어 갈수록... 될 수 있는 한.. 밤을 새는 낚시보다는
새벽에서 아침을 노리는 낚시나 낮 낚시 위주로 즐기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낮에 출조할 때도 꼬박 밤을 새기 보다는
입질 없으면 밤 12시 경이라도 철수하여 집에 돌아와 자려고 노력합니다.
다음에 또 가면 되니까요....
무리하지 않을려고 노력합니다.
낚시.... 너무 고생 많이 하는 것으로...오랜 습관.. 몸에 배어 있지만....
지금이라도 조금씩 고쳐나가려 합니다.
낚시 고행이 아니라... 즐거움이어야 하니까요...
밤낚시를 즐기며, 밤을 꼬박 새워서 낚시를 하는 이유는...
밤낚시를 해야 낚시를 좀 한 것 같거든요.
낚시는 역시 밤낚시가 매력적입니다.
바람 한 점 없는 겨울밤 떡눈(함박눈)내리는 날도 좋고, 여름철 모기를 쫓으며 시원한 물가에 서는 것도 좋지요.
봄엔 고저 만물이 생동하는 에너지도 느끼고 싱그러운 신록과 꽃향기도 좋습니다.
가을엔 풀벌레 소리 벗삼아 케미꽃을 보는 운치가 최고입니다.
붕어야 뭐 매년 월꽝(그 해에 월척을 못 만나는 것)만 면하면 되는 것이구요.
이런 매력에 한번 빠지면 천금을 줘도 바꾸지 않게 되지 않겠습니까? ^^*
그러다 한마리라도 잡으면 미련이 남어서 한마리만 더잡고 가자는 생각이 들어서 자리를 못뜨겠드라구요....
특별히 아침 입질이 좋네 새벽 입질이 좋네 그런이유로는 한번도 1박해본적은 없습니다....
저 낚시할때 낚시 안하는 친구 놀러와서 뜬금없이 앉아서 날새고 담부터는 다시는 낚시한다고 하면 안옵니다
밤에는 찌불만 보이니 거~~머랄까 ? 맘이 편한게 좋아서리~~~^^
윗분말씀처럼 그냥 이란게 정답일수도 있겠네요~~ㅎ
그게 답이야~
ㅎㅎ
이유는 그 하나입니다.
찌의 미동과 뒤이어 올라오는 멋진 찌올림
본사람은 정말 이래서 가서 날새는 구나 하실겁니다.
전 아직도 그래서 날을 샙니다
낚시를 모르는 사람이 한겨울에 얼음위의 낚시꾼을 보면 미*놈이라 하지만
낚시를 아는 사람은 부럽기만한 이유일듯싶네요
그때 담바구 한모금 ..............................
아마도.......
캐미불빛에 소주한잔하러....
월님 기다립니다.
(달이 기울수록 쐬주병의 눈금은 줄어 들고...게스츠레한 눈엔 다크써클...)
붕어 기다리다보니 밤이 새버리는 거죠
밤이 안새고 계속 되면 계속 기다리겠죠
혹시 술이나 담배 하시나요..?
왜요....?
이거 답변 나오시죠..
답변 제가 맞춰 볼까요..?
1) 건강에 좋지 않은것 알지만 스트레스 때문에..
2) 인생의 오랜 동반자 이기 때문에..
3) 원만한 인간 관계를 위해..
이중에 혹시 답 있으신가요..^^
도솔산님 질문에 큰 무언가가 숨어 있는것 같은데요..^^
왜 밤은 세는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2.낮시간 했볕이 싫어서 가지 않게되고
3.밤의 조용함. 이슬이 한잔에 하늘 별 바람 그리고...찌불과의 대화.
점... 점 밤으로 밤으로.............................................................
전부 밤에만 했슴
낮에는 밤 낚시를 위한 전초전
왜?
걍!
잠만자고 오나요?????
그럴려면 집에서 자죠 ??!!!!
즐낚하세요.
스물스물 올라오는 케미의 모습....
가슴이 턱하니 멎는거 갓습니다
왜.....? 그럴까요 ...?
별보러갈까요....?
붕어보러갈까요.,,,,?
아니면 12시떙하면 나타나시는 처녀구신 뵈러 갈까요,,,?
흠,, 왜,,? 라고 물으신다면,,,, 왜,,,? 라고 물어보고싶네요 ,,ㅋ
그냥 물소리들으러도가고 ,,, 세상만사 귀찮아서 ,, 붕애랑 도닦으러도 가고 ~.
별빛이그리워... 가고 ,.휘황찬 밝은달이떳을떄먹는 커피한잔.. 캬,,
붕어얼굴을보며 신세한탄도 한번씩 해보고 ,,
운치잇는 새벽물안개가 올라올떄면 영화배우처럼 포스잇게 자세도 한번잡아보고 ,,
해가 스믈스믈 올라와서 주위를 비출떄 스믈스믈 올라오는 찌와 월척에 대한 기대감,,,
아침에 붕어얼굴보러가서 꾸벅꾸벅 졸고잇는 낚시꾼,,, 왜,,? 붕어얼굴만 보러가면 잠이 오는지 ,,
밤낚시또한 ,, 낚시인의 樂 이 아닐까요 ,,?
그리고,라면과 커피 한잔도 낮보다 밤이 취하는 것이 더 좋더라구요!!
와이프한테 쫒겨 나는거 아닌가 몰것네요 ^^*
찌불과함께 밤을 지샙니다.
주변 풍경도 즐기고요..
그리고 새벽공기 넘 좋습니다...
시원한 그느낌..
이런이유에 밤낚시를 즐깁니다.
거기에 물이 있기 땜시롱......많은 분들이 밤을 세우시나봐요 ..
일주일동안 어깨에 메고있던짐을 잠시내려놓기에는 밤이너무 짧습니다
밤에잡은 29센치 낮에잡은 월척과 안바꿉니다
왜 찌올림멋진 29센치도 깔짝월척과 안바꾸자나요
밤낚시 모르면 조금 불행한겁니다~~ㅋ
10-01-26 00:03
텐트, 후레시 제조 업체를 비롯하여
특히 케미컬 라이트 제조 회사 망하면 절대루 안 되니까요~
<아*미> 제가 먹여 살립니다. ㅋㅋ
붕어가 낮에만 잡힌다면 밤낚시라는 말은 없겠죠~
밤에 캐미를 끼우고 올려주는 찌불을 볼때면 ....정말 두근두근해요..
오로지 밤낚시만 합니다..고기가 잡히던 안잡히던...^^
마누라 피해서
밤이 무서버 도망간다 하네요.
그리고 낚시를 매일하는게 아니라 겨우시간 내서 하는 거라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태양이 눈부셔서... 및
달에 토끼가 열심이 일하고 있는지 감시도 할겸......
제일 중요한것은
밤에 7치 잡아서 월이라고 우길 수 있어서.......
이상입니다.
소류지 가운데서 쑤욱 올라와 손짓한다고 합니다.. "어서 들어오이소~~"
겁나 이쁘다고 합니다 ^^
근데 저는 물귀신보다 붕어귀신쒸였나 봅니다..
예쁜붕어가 손짓합니다.. "찌 올려줄까~ 말까"
처음엔 욕심으로 시작해서 다음엔 캐미라이트의 환상적인 올림에 흠뻑 빠져서.......
그 다음엔 밤의 정취에 취해서......
또 그 다음엔 새벽 안개의 몽환적인 분위기에 취해서........
그러다가 한 번의 찌솟음에 팔뚝 반만한 붕어와의 만남으로 눈 뒤집혀서.....
좀 더 나이가 들면 이런 저런 상념에 젖어 세월을 벗삼아....
하늘을 벗삼아
하염없는 세월의 무게를 벗삼아
빨아댕기는 담배 연기를 벗삼아......
늘어가는 흰머리의 개수만큼 맘속의 욕심도, 붕어에 대한 사랑도 조금씩 조금씩 사그러들어 가고
오로지 낚시라는 것이 유일한 인생의 벗인냥
그냥 그렇게 다니다 보니 밤이면 어떻고 낮이면 어떠합니까?
그냥 낚시가 좋아서.....
그냥 갑니다. 밤낚시도 낮낚시도.....
그래서 갔기 때문에 그냥 합니다. 좋아하니까.......
이상 주저리주저리 이제 막 마흔 됐는데...... 무신 팔순 어르신마냥 글을 썼네요...... ㅋㅋㅋ 기냥 좋지않습니까? 밤낚시?
조~~~~~~차나요.. 찌불보구 잇으믄....
밤에 좋은 님들과 한두잔,,,
월~ 잡는것 보다 더 좋더만요^^&
수 많은 분들이
밤 낚시를 한다고 생각은 안해보셨는지요??
아직 밤을 못 세우보셨는지요?? 그러면 한번 해보시면 그 매력에 빠져듭니다.
낮낚시는 도둑낚시라고 해서...
낮낚시..그거 할려면 낚시접어요
별과.캐미불빛.따끈한커피한잔...이거땜에 낚시가요..
붕어는 못봐도 전혀 상관없음..
아무리 자유라는이름을 가진 게시판이지만 넘하다 생각 안드시는지....?
하다못해, "고기도 잘안잡히고 경비도 만만찮은데 몸까지상하는 밤낚시를 왜 하시는지요?"
라고만 해도 좀 그나마 나아보일텐데....
다음 아고라같은데서 자주보는 글(이렇게 앞뒤없는질문은 아니지만)과같이 글한줄 떡하니 던져놓고
사람들의 반응을 보는, 그런글로만 보여지네요
도솔산님
도솔이란 문구가 낯설지 않군요
제고향 선운사를 지나면 진흥굴이 있고
또 더 지나 도솔암을 지나
한참을 오르면은 서해의 낙조를 볼수 있었지요
이제 고향이 타향 되는듯 싶군요
어이없이 보고갑니다...
소주한잔에 지난 추억과 ...
안출하세요~
그렇게 물으시니.....
그냥.....그래야 혼자니까요.....^^&
가만이만 앉 아 잇어두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아 살다보니 하늘에 별이 잇구나란생각두 몬하구 살아가게 돼는거같아여~~
감사드립니다
그냥한번 웃고 갑니다.
하지만, 대부분 역시나 이더군요..
찌불빛맛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