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밤 강에 가서 수심 2미터 전후 맹탕지에 대를 깔고 기다려 보았지만 깨끗하게 꽝 맞고 돌아왔습니다.
어제 약간 고민했던 자리가 있었는데, 보 아래 갈대 같은 수초가 빙 둘러 있어 보기에 참 좋았습니다만, 수심이 3,40 센티 정도 밖에 나오지 않아 포기했었습니다.
그런데 꽝 맞고 보니 어제 그 자리에 앉아볼 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시기에 그런 자리도 가능성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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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색만 받춰준다면이야 수심이 문제겠습니까.
후회하지마시고 도전해 보십시오
그런자리는 심야에 입질이 들어오드라구요.
수초까지 끼고있다면 40이상만 되도 도전할만 합니다^^
몇일하시면 좋은결과 있을겁니다....^^요즘 다 입맛이 없죠...감안 하시길...그런데 이외로 낮에 먹이 활동이 많은것 같더군요..강계는
낮에 오름수위 갈대쪽은 좀 긴데
마름 쪽은 짧은 데 쪽이 입질이 좋고
블루길 땜시 떡밥을
크고 좀 딱딱하게...
참고하세요 .제 소견입니다.
멋진 찌올림과 손맛은 즐길 수 없더라도요~~
바람 잘통하고
그늘진
그 강에서 제일 시원한곳
건강이
최우선 이니까
제가 저번주에 월한곳과 비슷하네요
미친척 해보세요
좋은 경험이 될겁니다
저번주 수심40갈대옆
한시간 기다려서 월했습니다
단 물색이 받쳐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초저녁 시간에 한번 도전 해 보세요^^
집어낚시가 아니라면 수초지역이 확률이 높은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만..워낙 변수가많은 낚시이기에..ㅜㅜ
저번주 주말 제가했던자리입니다 보아래 19칸정도는 수심이 80가량 나옵니다 긴대는 4~50가량이구요 우측 보쪽으로는 물이돌면서 찌가 오르락내리락하니 긴대는비추이구여 좌측으로 44칸정도 피시고 전면으로는 29칸에서 입질2번 받았습니다 2번중 33월한수했구여 힘은 끝내줍니다 미끼는 혹시나싶어 2대에 새우를 써봤는데 강준치만 2수했네요 제느낌이 맞다면 분명 그곳인듯합니다 수심낮아도 입질도있고 힘도 좋으니 도전해보셔요^?
새벽에도 수온이 떨어지지않아서 . 적당한 수심층을 공략하는 방법도 하나지만 그늘이 있는 수초지역도 해뜨기전 새벽에 노려볼만한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욕심에 뜨거운 낮에 낚시대펴다가 쓰러지지마시고 천천히 해질녁에 펴서 천천히 잡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