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낚시꾼입니다
제가 요즘 가끔 유료터 가는데 채비가 괜찮은지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제가 가는곳은 잉어.향어가 80%이고 나머지가 붕어입니다
잉어향어는 50~80이 대부분이고 대물이 많습니다.
저번주에 갔을때 원줄 3호에 목줄은 따로 묶지않고 도래밑으로 바로 낚시터에 파는 바늘은
묶어서 낚시한결과 3마리 잡았습니다(11시간동안;;)
맞은편.옆 조사님들은 잘 잡으시더라구요.
이번주에 한번 더 가볼 생각인데 원줄을 모노 1.2호와 2호 두개를 사놨습니다.
목줄은 1호로 사놨구요.저번주에 갔을때 어느 조사님이 채비를 좀 가볍게 써보라하셔서 줄을 바꿀려고 생각중입니다.
목줄도 따로 묶어서 써볼려구요.
그런데 걱정되는건 원줄이나 목줄을 이렇게 사용해도 터지지 않을까요?
대는 연질대를 씁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찌맞춤을 할때 바늘까지 달고 주간케미까지 끼워서 찌를 편납홀더까지 내린 다음에 케미가
물에 수평이 되도록 찌맞춤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에 던지는 포인트에 찌를 위아래 조절하면서 한마디 정도 나오도록 맞춥니다.
낚시줄길이는 바늘이 낚시대 손잡이까지 올수있도록 하고요..
고수님들 이렇게 채비해가도 괜찮을까요? 찌맞춤이 올바르긴한건지..
유료토 유의점이나 팁있으시면 가르쳐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_._)
전 빨채비만사용합니다^^
찌가 숙숙빨리는것이 재밋어욯ㅎ
원줄과 목줄이가는줄을 하실거면 오링을 사용해야되지 않을까요....
물론 안터트리는 고수님도 많지만 모노 1.2호는 좀 불안합니다..
수평되게 맞추면 좀 무거운듯 합니다..
수평이란게 봉돌을 더 깍아도 수평이 유지되는 경우가 흔해서요..
주간케미 살짝 나오게 맞추시면 더 예민한 채비가 될 듯합니다.
바닥낚시로는 한계가.... 성질만 버립니다.
약간 노지같은 유료터는 입질도 쭈욱 잘 올려주고 초등학교 아이들도
데리고가면 잘 잡는데 ,하우스같은 유료터는 정말 고기들이
너무 간사하게 입질을 해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