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형님의 소개로 아침에 새우 준비해서 소류지에 갔었는데
새우 장전하여 6대를 폈고 있으니 얼마안되어 깔짝깔짝...
꺼내어 보니 새우 머리 없는 것, 발만 없는 것 등등
저수지 위치는 하빈지에서 아마 가까울 것입니다.
지리도 모르고 해서 형님에게 갈수 있는 길만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나중에 상세히 알아서 조행기에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 저수지 공략 요령을 여러 선배님들에게 문의합니다.
저수지 얼굴은 전역이 말풀이고요, 발밑에서 부터 1-2m는 뗏장이고요
상류에는 갈대와 부들(낚시불가)입니다.
말풀과 뗏장사이 1m폭정도 저수지 전체 빙 둘러 띠 처럼 수초가 없습니다.
군데군데 마름도 있습니다.
수심은 전역이 1m내외입니다.
1. 말풀중간에 구멍을 내어 넣어야 하는지?
2. 뗏장에 붙여서 넣어야 하는지?
3. 말풀에 넣어야 하는지?
4. 등등....
자주 출조하여 경험으로 터득함이 옳은 줄 아오나
월급쟁이 사정상 자주 출조 못하여 한 번 출조할 때 철저한 준비를 해서
가고자하는 마음입니다.
물론 새우낚시는 밤낚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에구에구 월급쟁이 신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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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풀과 뗏장사이 1미터 간격에 수초가 없는 곳에 중심이 되는 대를 펴서
찌를 세우고, 좌측 3대는 말풀에....우측 3대는 뗏장에 붙여서 대를 펴겠습니다.
수초가 없는 그 틈이 붕어의 회유로 같고, 한 수초군을 공략을 하는 것보다
좌, 우측 다른 수초군을 공략을 하는 것이 한군데는 실패를 해도, 다른 한군데에서 입질이 올 확률이 한 수초군을 공략을 하는것보다 높지 않을까요?
오늘 야간근무 이시죠? 저는 오늘 사정상 일이 생겨 또 출조를 못했습니다.
역장님 잘 모시고, 오늘도 고생 하십시요.
저수지 약도 받으면 팩스나 스켄으로 떠서 메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금산지의 기억이 아스라히 또 떠오릅니다.
제일 먼저 공략할곳은 수고스럽지만 상류 갈대와 마름이 있는곳을 작업해서
그 쪽을 공략 하겠습니다. 수심은 4-50이상이면(찌만 서면 됨)가능함.
피싱파이터님 공략법도 좋습니다.
답일런지는 모르겠지만 의견을 말씀 드릴게요.
'서로 다른 수초와 수초의 경계점은 포인트 이다.'
는 이론대로라면 뗏장과 말풀의 경계점이 포인트일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역이 1m내외의 수심 이라면
둑방에서 말풀밭에 구멍을 만들어서 공략 해보고 싶습니다.
즐낚 하시고 결과를 조행기로 볼수 있기를 기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