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실직해서ㅜㅜ 본의아니게 저수온낚시 집중적으로 했는데요
이곳에서 연중 찌맞춤 건들지 않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라구요..
바늘떼고 수평맞춤...저는 그것보다 많이 가볍게...
극도로 입질이 약한 날이 있는데, 차이는 수평맞춤은 1마디 올리고 멈춘뒤 떨구고,
가벼운 맞춤은 1마디 올리고 멈춘뒤 옆으로 슬슬 걸어갑니다.
섭이동작 후에 바늘을 뱉느냐 그대로 물고가느냐 차이 같습니다.
물론 조과는 입질 시간에 안 자고 집중한 사람이 찌맞춤이나 채비에 관계없이 재미를 봅니다^^
"겨울이고, 저수온기라서 붕어가 예민 해졌다"고 생각 하다보면, 낚시이론과 채비에 들어가는 돈이 산으로 갑니다.
"몸이 얼어붙을 정도로 추워졌기 때문에 냉혈동물인 붕어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활동폭이 매우 좁아졌다"고 생각하신 다음에 그 뒷 이야기를 정립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움직임이 둔화되었기 때문에 흡입력도 줄어들어서 단숨에 빨아들여서 먹기 힘들 정도의 큰미끼를 쓸수록 정흡이 잘 안되고,
움직임이 둔화되었기 때문에 입질하는 패턴도 찌올림이 많이 나타나지 않게 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입질묘사력이 떨어지는 채비를 쓰게되면 분명 입질을 하고 있음에도 찌에는 아무 반응이 없거나 아주 조그마한 반응 밖에는 관찰되지 않는 경향도 강해집니다.
"예민한 채비"라는 용어에 대한 이해도
1. 붕어가 근처에서 헛기침만 해도 찌가 움직이는 채비가 "예민한 채비"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고,
2. 옥내림처럼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고, 씹고, 찌를 물속으로 끌고 들어갈때까지 찌에는 입질묘사가 전혀 일어나지 않는 채비나
목줄이 매우 길어서 원봉돌 바닥채비라 하더라도 찌올림이 전혀 묘사되기 힘든 채비를 "예민한 채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동절기에는 1번에 해당되는 매우 정교한 채비가 주효하는 채비이지, 2번같은 긴목줄을 기반한 채비는 동절기 붕어를 공략하기 위한 정곡을 찌르는 채비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동절기에는 채비구성을 입질전달력을 극대화 시키고, 미끼를 작게 쓰는 것이 정곡을 찌르는 채비응용입니다.
이곳에서 연중 찌맞춤 건들지 않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라구요..
바늘떼고 수평맞춤...저는 그것보다 많이 가볍게...
극도로 입질이 약한 날이 있는데, 차이는 수평맞춤은 1마디 올리고 멈춘뒤 떨구고,
가벼운 맞춤은 1마디 올리고 멈춘뒤 옆으로 슬슬 걸어갑니다.
섭이동작 후에 바늘을 뱉느냐 그대로 물고가느냐 차이 같습니다.
물론 조과는 입질 시간에 안 자고 집중한 사람이 찌맞춤이나 채비에 관계없이 재미를 봅니다^^
낚시의 대가니까 믿음이 갑니다^^
같은부력으로 쓰시는분들이 더러계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저수온기에는 아무래도붕어들의움직임이 덜하고 예민하다보니
찌의 변화를 주시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할수있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추운날씨 고생하는것인데 제대로된 찌맛을보시는것이
좋지않을까싶네요
저수온기~~`
관리터든 자연지든 상황에맞는 마이너스채비를 권하고싶습니다
저도 겨울낚시를좋아하는터라 낚수시의고수는 아니지만 경험상 마이너스채비로
전환하시는것을 권장하고싶네요
여러가지의 채비를 통해낚시를해봤지만 역지 낚시는 원봉돌채비가 제일아닌가싶고요
원봉돌채비에서 마이너스채비를 하는것이 가장무난한 낚시가아닐까 합니다
마이너스채비는 기온 즉 수온에따라 조금은 다르게 하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이말은 곧
붕어들의 활성도를 말하는것이고 활성도에따라 붕어들의 먹이활동도 연관된다고 보여지기때문입니다
먹을놈은먹는다 라는 말보다는 먹이활동을 했을때 찌의움직임을 얼마나크게 주느냐는 우리꾼들의
몫이라는것입니다
저수온기의 찌맞춤은 분명 변화가 필요하다고봅니다
변화를주지않아도
먹을넘은먹는고 올린놈은올린다라는 말 꾼으로써 할말은 아니라고 보여지는데
아닌가요?
겨울철엔 먹은놈도 표시를 잘 안내고 먹습니다
그래도 굵은 넘들은 가끔 올리기도 하지만요
대체로 살짝 잠기거나 살짝 올리면 채야....
그걸 못보면 하루종일 입질 못봤다고....?
그걸 보기 위해서는 겨울철엔 아주 가볍게...
아닌가요?
오링도 귀찮다 하시면 부레찌나 소프트봉돌로 가시는 방법 외엔 없겠지요.
저 역시 거의 찌맞춤 변동없이 묵직하게 가는 편이지만 한겨울 만큼은 예민하게 쓰는 수밖에 없겠다는 생각입니다.
며칠 전 잔디포에서 받은 입질을 생각해보니까 확실해집니다.
가을 찌맞춤 그대로 간 채비는 한두 마디 오르고 잠깐 섰다가 뚝 떨어지고요.
예민하게 조정한 채비는 두어 마디 올려서 옆으로 1~2미터 이동합니다.
의자 젖혀놓고 우유박스 발 올리고 담요 덮고... 누워있는 종족이라서요.
한두 마디 올리고 마는 건 당연히 챔질 불가죠.
옆으로 끄는 건 걷고 일어나서 그나마 간신히 히트가 가능했습니다.
전 소프트봉돌이라 그 자리서 다 가볍게 조정해줬습니다.
이후로 자느라 지켜보진 못했지만 깨고보니 꼼짝않던 찌들이 여기저기 옮겨져있더라고요.
"몸이 얼어붙을 정도로 추워졌기 때문에 냉혈동물인 붕어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활동폭이 매우 좁아졌다"고 생각하신 다음에 그 뒷 이야기를 정립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움직임이 둔화되었기 때문에 흡입력도 줄어들어서 단숨에 빨아들여서 먹기 힘들 정도의 큰미끼를 쓸수록 정흡이 잘 안되고,
움직임이 둔화되었기 때문에 입질하는 패턴도 찌올림이 많이 나타나지 않게 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입질묘사력이 떨어지는 채비를 쓰게되면 분명 입질을 하고 있음에도 찌에는 아무 반응이 없거나 아주 조그마한 반응 밖에는 관찰되지 않는 경향도 강해집니다.
"예민한 채비"라는 용어에 대한 이해도
1. 붕어가 근처에서 헛기침만 해도 찌가 움직이는 채비가 "예민한 채비"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고,
2. 옥내림처럼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고, 씹고, 찌를 물속으로 끌고 들어갈때까지 찌에는 입질묘사가 전혀 일어나지 않는 채비나
목줄이 매우 길어서 원봉돌 바닥채비라 하더라도 찌올림이 전혀 묘사되기 힘든 채비를 "예민한 채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동절기에는 1번에 해당되는 매우 정교한 채비가 주효하는 채비이지, 2번같은 긴목줄을 기반한 채비는 동절기 붕어를 공략하기 위한 정곡을 찌르는 채비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동절기에는 채비구성을 입질전달력을 극대화 시키고, 미끼를 작게 쓰는 것이 정곡을 찌르는 채비응용입니다.
지금은 주간캐미,봉돌 그리고 바늘을 달고 수평맞춤 했구요,추후에 와셔를 추가해서 찌맞춤 예정입니다.
예민한채비 해서도 써보고 분할채비도해보고 했는대
모노1호 스위벨2호 분할채비하고 외봉돌 모노2.5호줄 둘이 같이해봤는대 답은 그냥 올릴놈은다올린다.. 였어요 겨울철 예민하다는게 손맛터 하우스아니면 그냥 그런거같아요
케미고무하단맞춤합니다
그리고케미꼽고
케미고무하단~1목내놓고합니다
1년365일같은채비구요
무겁지않은채비이지^^
근데...올릴놈은 올리겠지라는 생각으로 낚시합니다
마음가짐이 어떠냐가 제일중요한듯해요
찌는수평배비가우선이겠지요
찌의수평이잘맞다면
저수온기에도10호봉돌원봉돌도원만하면찌몸통들어올립니다
먼저찌의수평이맞는지확인하는게순서일것같네요
모든것을 염려해두시고 찌맞춤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케미는 야간에쓰실 전자케미든 일반형케미든 사용하실 케미로부력을맞추시는것이
좋습니다
제가 저수온기에 찌맞춤하는방법을 말씀드려보고자 합니다
수조가됐든 현장이됐든 찌의부력에 어느정도맞는 봉돌을원줄에 체결하고
야간에 사용할케미컬라이트를 찌에 끼워서 바닥수평맞춤을 합니다
이렇게 수평맞춤을 하고난후 찌를 수심에따라 1~2미터 정도를 내려줍니다
그다음부터
원봉돌을 깍아내면서 찌의부력을 맞추는데 이때 바늘은 달지않은상태로 시작합니다
찌가수면에서 두매디정도 올라오게 맞추면 예민한 찌맞춤이 됩니다
저는 지금까지낚시와 함께한세월이 이십여년이 다되어가지만
외바늘에 원봉돌채비외에는 사용해보지않아 다른찌맞춤은 잘모릅니다
저수온기나 고수온기의찌맞춤은 늘이런식이었습니다
지금도마찬가지고요
다만 바늘을달지않고 원봉돌채비로 고집하는이유는 사용하기간단하면서도 찌의움직임 즉 상승하는자체가
제일 멋있게느껴지기때문입니다
낚시를하면서 부력의무게는 편납이나 좁쌀봉돌로 조절합니다
낚시라는것이 어떤방식으로 접근해서 나의것으로 맹글어쓰느냐 중요한것이지요
젤로중요한것은 포인트선택일것이고 그다음은
찌맞춤부터 줄과바늘의선택과 미끼의선택까지가 아닐런지요
너무 어렵고 힘들게 접근하다보면 경제적인면과 정신적인면에서 많은스트레스만
받게됩니다
쉽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