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역마다 사용하는 낚시대 길이가 다르다고 느껴지는데요. 경북권 에는 다소 짧은대. 경기권호남권에는 장대 위주로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선배 조사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초대물 낚시 좋아하시는분 강낚시 좋아하시는분
양어장 좋아하시는분 맹탕 좋아하시는분등
취향에 따라 대길이가 틀려지는듯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지리적여건일뿐
조사님들 스타일은 제각각입니다
저도경북살지만거의40위로다대편성합니다
4칸대로 주로 많이 사용하죠,,,대어를 걸었을때 ,,,,힘을 견디지 못해 ,,,휘다가 부러지는 경우를 많이 목격해서 4칸대를 사용합니다 그이상은 너무 무겁고 길고
주로 떡밥 낚시 위주로 합니다 ,,
엘보 걸리면 짧은 대만 쓰게됩니다...... ^^
그런 영향이 없으므로 4.0대 이하의 대를 주로 폅니다.
1.이곳은...
2.광주광역시 입니다.
3.긴대.짧은대 가리지않고 다양하게 사용한것 같습니다.
4.가끔은...
5.장대를 사용하는 낚시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유독 김천쪽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각지역마다 유명저수지들이있으니
그저수지에 맞게 대셋팅하다보니 지역마다
나뉘는현상일듯하네요
제주도는 50대이상은 거의 사용안합니다
봄산란철이야 짧은대가 압도적이지만
여름시즌부터는 맹탕지역 29~48대사이가
압도적이며 제 주력은 산란철제외하고는
34~44사이네요^^
하시더라구요.60.대 이상 던지던데 그당시에
50대도 나딴엔 버거운장대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은듯 한데요.
그냥 낚시꾼 각자 취향이죠.
주활동지역이 전남입니다만.
같은 낚시 동호회 안에서도 32칸이 가장 긴 장대인 회원이 있고, 60칸이 가장 짧은 낚시대인 회원(골프가방에 낚시대를 담아서 다님)도 있습니다. ^^
즐겨하는 포인트 와 채비법에 따라 대의 길이가 틀려지는듯 합니다 .
짧은대 포인트에서 장대 펴서 하는것도 좀 거시기하고
긴대 포인트에서 발앞에 펴서 하는것도 조과나 여러가지 이론과 경험상
희박한 지식으로는 조과나 여러가지 떨어지겠지요 .
수초끼고 바닥 채비 선호하시는 분은 짧은대가
16칸부터 두루두루 사용 하시고 장대도 사용 함
(포인트마다 틀리겠지요)
맹탕이나 옥내림 위주 선호하시는 분은 대부분 짧은대가 기본이
3칸 이상 6칸까지도 사용합디다 . 다소 차이가 나지요 .
그리고 저수지의 특성(배스터라던지) 에 따라 낚시대 길이에 땨라 입질빈도가
틀린곳도 많습니다 .
2.4칸에서 4.4칸까지 사용합니다
욕심부리면 엘보로 고생하게 데드라고요
본인도 주로 3,6~4,0칸을 주력대로 사용하고 있는데...
지역별 차이라기보다는 각지역의 유행의 차이인듯합니다... 예를 들면 여기 경북 경산지역은 전국에서 못이 가장많은 지역이지만 예전엔 무거운 바닥채비로 짧은대 위주였고
그다음은 중층이 유행되어 짧은 중층대가 유행이 되었고 그후에는 옥내림이 유행이 되어 3칸대 내외의 낚시대가 유행이 되기도 했었고...
몇년전부터는 낚시TV등 낚시매체에서 장대를 내세우면서 (개인적인생각 : 약간의 장사속인거 같기도합니다^^) 젊은 조사님이나 새로시작하는분들 위주로 장대사용이
늘어나는 추세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연배가 좀되는 조사님이나 일부 젊은 조사님들도 40대 이하를 더 많이 선호하는것 같네요..
그리고 지역적으로도 약간의 영향은 있는것 같네요... 이곳 경산은 준계곡지나 계곡지가 많은관계로 동절기나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붕어의 주 서식수심대가
장대를 펴지않아도 가능한 지형적구조가 많아서 짧은대도 가능한것같네요...물론 일부 평지지나 수로권은 여건에 따라 장대도 쓰기도 합니다^^
제 생각엔 자기자신의 낚시스타일에 맞는 길이의 낚시대와 장비를 쓰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장대가 유행이다... 멎있어보인다는 등의 이유로 장대를 사용하는건
좋은생각은 아닌듯합니다... 어느정도 연륜이 쌓여서 장대를 무리없이 컨트롤 가능한 경우는 멎있어보이던데 일부초보조사님들은 힘으로 휘두르면서 컨트롤이
않되서 본인과 주위에 민폐를 끼치는 경우를 보면 엘보우걸리시지 않나???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ㅎㅎ
예를 들면 겨울에 제주도에서 얇은 점퍼가 유행이라고해서 강원도에서 그 점퍼를 입는다는건 무리이듯이 채비나 장비도 주로출조하는 지역에 맞고 자신의 채력이나
여건에 맞는 선택이 현명한조사님이라 생각됩니다.
어차피 모든 유행은 돌고 도는것이라... 또 세월이 좀 지나면 다시 또다른 변형된 채비나 짧은대 or 장대 or 다른유사대가 유행이 되지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결론은 물고기의 크기나 숫자보다 낚시문화를 생각하고 궁금증을 가지지고 같이 생각해볼수있는 질문을 제시한 절대고독님이 진정한 즐기는 조사님인듯 합니다^^
==== 낚시를 사랑하는 조사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다른 오해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다들 어복충만한 시즌 맞으시길 바랍니다 ^_____-
한곳만 다니지말고 여러군데 다녀보면 긴대, 짧은대 모두다 필요하다는걸 느낄껍니다.
귀동냥, 눈팅에 연연하지마시고 여기저기 다녀보면 답나와요.
윗분들중 웃긴뎃글에 질문하나 할께요.
맹탕수로에 잛은대를 누가 칠까요?
짧은수초닭발포인트에 앉아 어느누가 포인트 무시하고 장대로 넘겨칠까요?
지역에 따라 다르다는건 절대로 아님니다.
자기가 선호하는 포인트에 따라 다른겁니다.
수초좋와하면 짧은대,
맹탕이나 수심깊은곳을 좋와하면 장대.
여기 남도인대 장대 많이 사용합니다.
도대체 호남어디에서 장대를 안쓰던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
낚시가다보면 보통 길가에 소류지 몇개정도는 지나가요 무거운장대들고 장대 펼자리 찿아 다닐 필요성이 없지요
대편성하는 경우가 더많을듯 합니다..예를들어
원남지같은경우..장대에서 입질빈도가 더 좋기에 자꾸들
들어가싶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