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제 주위조사님들의 의견을 들어보면 요즈음 찌마춤 추세가 제로마춤으로 간다는데,득과 실이 무엇이 있을까요?물사랑님 동영상을 보면,소재에 따른 마춤법이 다른데,소재에 상관없이 제로 마춤을 하면 찌가 너무 까불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고,새우낚시일경우,미끼가 크기 때문에 분별력이 있다는 의견도이 다수 입니다. 제경험으로는 12대중 3대는 무거운 채비,3대는 조금 빠르게 가라앉는 채비,3대는 서서히 가라앉는 채비(이상 오동찌),3대는 대선이를 편성하여 실험아닌 실험을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비슷한 칸수의대에서 입질 빈도는 서서히 가라앉는 찌에서 많은 것 같습니다.물론 8치급이 덤비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무거운 채비에서는 가물거리다 말던지,아님 빠르게 솟았다 빠르게 내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이런 상황으로 보아 월척급이 무거운 채비에 입을 대면 무조건 부담없이 찌를 올린다는 상식을 깨는 것이 아닌가요?물사랑님 답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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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에서 무거운 맞춤을 하는 이유는 잘 알려진대로
작은 공격에 찌가 콩닥거리는 것을 줄이고
채비내림을 유리하게 하며
입질을 표현 하는데 불리함이 거의 없기 때문 입니다.
가벼운 맞춤은 콩닥거림이 심하여 안정된 낚시를 즐기기에 불리하며
결정적으로 채비내림에 불리하여 채비의 바닥안착이
어렵거나 불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늘초보님의 새로운 시도가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앞으로도 시험의 결과를 발표 해주십시오.
그리고 질문에 물사랑을 지칭 하셔서인지 님들의 안내가 없네요.
다른분들의 의견들이 모아지기를 기대 하겠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
아직은 미숙한 저가 한마디해도 될련지 조심스럽게 물으며
저는 콩미끼에 조금 무겁게 사용했는데요 요는 큰고기가 입질해주면 조건부 콩대는 시원한 찌 맞을 보게돼죠...그래서 저는 부력을 말이죠 콩을 달고 부력을 아주 천천히 내려가게 맞쳐요 수중 밀생초 때문에 그리하고요 세우도 매한가지로하는데 큰고기가 붙음 말이죠 이런경우도 있어요 5칸대에2.5정도ㅇ추에
찌는 1호정도를 달고 세우데신 징검이보통 어른 손가락만한거를 쓰고
집게도 안띠고 해도 완전 다들어 올리더군여 아깝게 챔질을 몬해받지만서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잔챙이가 심하게 설치는 상황에서는 아무리 무거운 맞춤이라도
찌가 춤을 출 수밖에 없습니다.
같은 상황에서 가벼운 맞춤에 비해서 덜 까분다는 뜻이지요.
채비내림은요,
유동채비를 했을때에 찌가 윗매듭에 걸릴때까지 찌맞춤에 상관없이
똑같이 하강을 한다는 생각을 하셨다면 그건 틀린 생각 입니다.
채비를 투척한 시점부터 채비가 내려가는 동안 즉 찌가 아랫쪽 찌매듭에서
부터 윗쪽 찌매듭까지 이동하는 동안에도 찌의 부력에 따라
채비가 내려가는 속도는 현저하게 차이 납니다.
무거운 맞춤을 하면 더 빠르고 힘차게 내려가고
내려가는 과정에서 작은 걸림은 뚫고 내려가는 면이 있지요.
더 가벼운 맞춤을 하면 주춤거리면서 내려가며
내려가는 과정에서 작은 걸림에도 멈추어 버릴 확률이 높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문제인데 유동찌고무의 도래구멍의 크기에
따라서도 채비내림은 차이가 크게 납니다.
도래구멍이 커서 5호줄이 원활하게 유동을 하게 되면
도래구멍이 작은 것에 비해서 채비내림에 훨씬 유리 하지요.
오동은 스기목에 비해서 가볍고 예민하여서 좀 더 무거운 맞춤을
하여야 까불거나 빠르게 솟아서 챔질 타이밍이 짧은 문제점을
어느정도는 극복할 수 있습니다.
낚시라는게 단지 취미일뿐이지만 답답할때에 물어볼 곳이 있으면 좋지요.
언제던지 질문은 환영하며 성실하게 답변 하겠습니다.
항상 안전조행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