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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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찌맞춤

IP : 6f11d4e9963fd1e 날짜 : 조회 : 5908 본문+댓글추천 : 10

찌맞춤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 참조 하세요

인터넷 보고 공부좀 하였으며 저는 최종 적으로 이렇게 찌맞춤 하고 있습니다

모노 세미 카본 3가지 줄은 비중이 다릅니다

똑같이 현장 에서 3호 원줄 케미고무 테이퍼 진곳 까지 찌맞춤을 하고

낚시를 시작 합니다

정상적으로 낚시 할수 있을까요

낚시 할수는 있지만 모노 세미 에서는 보이지 않던 카본 에서는 찌가 앞으로 끌려 오는 것이 보일 겁니다

왜 이런 현상이 카본줄 에서만 보이는 것일 까요

카본줄은 다른줄 보다 무겁습니다

그러면 가볍게 찌맞춤 해야 하는것이 아니냐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카본줄 가볍게 찌맞춤 하시면 줄의 비중 으로 줄이 내려 가면서 찌를 앞으로 끌고 옵니다

또한가지 카본줄의 비중 으로 인하여 낚시 하실때 무겁다고 느껴 지실 겁니다

그반대로 카본줄은 물속에 들어 가면 오히려 가벼워 집니다

3호 카본줄 부터는 수조 에서 찌맞춤후 그냥 낚시 하셔도 됩니다

최소한 케미 케미고무 만나는 부분 까지 하시고 낚시대가 길어 질수록 케미수평 정도가 적당 하다고 생각 하시면 되겠습니다

원줄 달지 않고 찌 봉돌 달아서 수조 에서 찌맞춤 하시고 낚시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찌맞춤 하실때 찌의 속도를 보고 맞춤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속도는 무시 하시고 하시면 됩니다

찌의 무게가 낮다면 서서히 내려 가서 케미수평 될것이고 무게가 어느정도 나가는 찌는 물속에 잠기고 올라와서 케미수평이 될것 입니다

속도는 무시 하시는게 맞습니다

2호 카본 이하 경우 줄무게 포함 케미고무 케미 만나는 부분 까지 현장 에서 찌맞춤 하셔도 괜찮습니다

세미 모노 줄은 찌에 영향을 거이 안주기 때문에 어떻게 찌맞춤 하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현제 찌 봉돌만 달아서 케미는 빼고 찌톱 몸통 만나는 부분 검은색 이나 금색 칠해진 부분 까지 합니다

 

 


3등! IP : c3d8410d44d01d6
아직 가야할 길이 한~~~참 머신듯 한데 ㅜㅜ
뭐라 조언해 드려봤자 소귀에 경읽기 인듯하고....
대화명이 낚린이 인게 그나마 다행입니다.
추천 0

IP : c434e5d2062121b
날더운데 고생 많습니다

잘 보관했다가 나중에 눈 뜨시게되면
다시 읽어보세요
추천 0

IP : 0615eeff26ec27c
그냥 본인만 알고 있는게 다른 분들한테 더 도움이 될것 같은데, 왜 이런 수고를 하는지... 한참 조용하두만...
추천 1

IP : 8caa0299f08d448
카본줄이 물속에서 가볍다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있습니까 ? 잘못된정보인듯 하여 씁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초보분들이 오해하기 쉽습니다.
<수초대물낚시 무거운맞춤이 유행하던 시절>
무거운 카본줄 456호를 쓰는 이유는 수초낚시에서 채비를 안떨구고 큰고기를 걸어서 강제집행 할시 안전을 위한것이 1이고.
무거운 봉돌이 유행했던 이유는 그당시에는 어자원이 많았고 잔챙이들 성화에 씨알을 선별하기 위함이 2이고
무거운 봉돌 사용시 수초를 파고 들어가기 좋고 바닥안착에 용의한게 3입니다.
<한방터 예민한 맞춤이 유행하는 현재>
현재의 찌맞춤은 나노찌 기타 순부력이 높은 재료들이 많아졌고
베스로 인하여 잔챙이들이 많이 줄어들고 한방터들이 생기면서 그런곳 고기들이 예민하게 움직이고 , 한번입질보기 힘든곳이다 보니
꾼들이 얇은줄 가벼운맞춤 예민한 맞춤으로 전환한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저수지들은 베스가 있음에도 잔챙이들이 활발히 움직이는 곳들이 있습니다. 이제 자연생태계가 공존하기 시작한곳들이죠

찌맞춤과 채비는 유행도 타고 , 필드마다 경우의 수가 많을뿐더러 , 조사님들만의 개인 취향 또한 매우 큽니다.
그리고 이미 찌맞춤과 채비는 아주 오랫동안 꾼들이 다 해본것들 아니겠습니까 ? 그런데 과연 낚시프로선수 가 맞다고하면 다맞을까요?
프로님들도 항상 채비를 공개할때 부담이 많이 가실껍니다. 바로 이런 논쟁때문 입니다. 낚시에는 정답은 없습니다.
바닥낚시이고 어종이 1종류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큰틀이 있고 그것에서 파생된것들이기 때문입니다.

낚시1개월한 사람과 낚시30년한 프로가 낚시대결을 한다면 누가 이길까요? 어복많은 사람이 이깁니다. 100전 100승을 할수가없죠 이종목은
반면 골프1개월친 초보와 골프프로 선수가 대결을 한다면 누가이길까요 ? 5천번 해도 5천번 프로가 이깁니다.
복싱 1개월한 초보와 복싱프로선수가 대결을 한다면 누가 이길까요? 5천번해도 5천번 프로선수가 이깁니다.
당연히 오랫동안 하신 선배님들과 프로님들에게 다른 노하우와 경험치를 간접적으로 배우는것은 아주 좋은것이나.
그것을 보고 마치 자신이 정답을 내려주겠노라 하며 이런글을 쓰시면 안됩니다. 정보와 팁이 아닌 나 잘났다 따라해라 이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추천 4

IP : 8caa0299f08d448
채비는 유행을 타며 , 현장,계절 많은 경우의수 마다 다르며 , 자신의 경험치와 취향차이가 극히 심하고 예민한 부분입니다.
기본적인 큰틀을 써서 초보자분들에게 도움이되는 글은 좋치만.
내가 인터넷을 찾아서 이게 답이다 이렇게 해라 하는것은 잘못됬다고 봅니다.
초보분들이 큰틀로 경험치를 쌓아가며 자신에게 맞고 좋아하는 채비를 진화해 나가는게 맞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초등학생부터 골프 연습생을 10년정도 하였습니다. 구력은 29년이 되었네요. 어느날 혼자 조인으로 골프를 치러 간적이 있습니다.
골프장에 120개 치는분이 160개 치는분 2분을 데려와서 레슨하는걸 본적이 있습니다. (오늘 망했구나 이런생각을 했는데 역시나)
그날 74개를 쳤는데 120개 치시는분이 중간에 저한테 레슨을 하시더군요. 연배가 한참 높으셔서 아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라고 했지만
속으로는 참 별의 별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추천 0

IP : b5697b20e41d987
깨달음 하나 득템했습니다.
나중에 이 글 다시 보시면 깨달음 하나 더 챙기실겁니다.
추천 0

IP : a1b3fe046fa12a2
나를 낮추는 겸손함으로 인해
낚시는 배우고 배려하는것입니다
추천 0

IP : dcbe5fac1fdee5f
낚시란 수많은 시행 착오 와 실패와 고민과 자기성찰로 현장 경험을 통하여 끝없이 배워 오랜세월 에 걸쳐 차근차근
나만의 노하우와 방법을 완성 하는것 입니다.
아니 더이상 낚싯대를 손에 들지 못할때 까지 완성 이란말을 쓸수 없을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감히 불과 몇달 낚시한 사람 에게도 묻기 전엔 옆에서 감히 이래라 저래라
할수 없는것 이고요.
세상 모든것에 도가 있듯이 낚시 에도 "예" 와 "도" 가 있습니다.
낚시를 많이 하고 깊이 알수록 겸손 해지고 속이 깊어지는것 이지요.
인터넷 으로 배운 얄팍하고 하잘것 없는 낚시 지식을 가지고 "찌맞춤 이란 이런것이다" 라고 단정 한다는것은
가소로운 일 이고, 다만 그걸 참고 하고 연습 해서 나만의 새로운것 으로 발전시킬수는 있을것 입니다.
방송에서 등장 하는 프로고 뭣이고 고기만 잘 잡는다고 낚싯꾼이 아닙니다.
그건 그저 한낮 어부에 불과 하고,
낚시는 수단일 뿐이고 그걸 통해서 인생의 도를 배워 야지.
추천 2

IP : 55893364c2102fa
낚시 채비에 완벽이나 정답이란 없으며, 낚시에 대한 공부는 끝이 없이 정진하는 과정 같습니다.
꾼은 당일 출조지 상황에 맞춰 자신의 경험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채비로 최선의 시도를 합니다.
출조를 마무리하며 복기하고 다시 점검하고, 다음 출조에 다시 고민하고 시도하고 보완하고의 연속...
그렇게 수십년 경험치를 가지고 하더라도 그게 정답이라고 감히 자신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0

IP : 31f448f22da2095
낚시 채비에 찌맞춤에 정도가 있나요?
본인의 채비를 이해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적절히 운용하고
즐기는게 갑일것 같내요.
조과가 좋은 사람의 채비 운용법이 으뜸 입니다.
그또한 상황에 따라 변하구요.
지나친 과신은 금물입니다.
추천 0

IP : 4dae8137518b0c0
님처럼 원줄을 보고 하시는게 아니랍니다..
아직 가야 할길이 멀어도 한찬이나 머신듯~~~
찌는 찌 몸통 재질과 찌톱의 재질에 따라서 찌맟춤을 달리 하셔야 됩니다.
또한 마감칠이 친수성인인지 아닌지도 알고 찌 맟춤을 하셔야됩니다.,
예를 들어서 몸통자중이 무거운 삼나무(스기목)찌를 님처럼 수평맟춤을 하시면 아마도 정신없이 찌가 춤을 추는 것을 목격하실겁니다.
또한 헛챔질의 연속으로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왜그러지 하면고 떡밥만 계속 바꾸다가 고기는 몇수에 그칠겁니다.
이유를 모른채 맟주고 또 맟추고,,, 그래도 까부는 찌를 잡지는 못합니다.
자중이 무거운 스기목은 캐미를 달고 아주아주 천천히 물속으로 가라앉게 맟춰야 됩니다. 또는 수평에서 조금은 가라앉아서 떠오르지 앉게 해야 됩니다. 그러면 아주 중후한 찌올림을 목격 합니다.
ㅉㅣ 맟춤은 찌 재질에 따라서 맟추세요~~
그것부터 공부하시면 고수의 길로 한발 더 다가 설겁니다.
추천 0

IP : ae1fef3a8cd4cee
인천솔로몬
그냥 한번 크게 웃읍시다
꾼의선택 임연식 사장님 봉돌 찌만 달아서 주간케미 수평 합니다
붕어 왜 잘낚으실까요
님말처럼 한다면 나노찌는 스기목 보다 더무겁게 찌맞춤 해야 하는 것인데요
찌톱을 철사로 해도 입질 잘합니다
재질에 따라서 찌맞춤 다시 한다 이건 김진태 이양반의 논리 입니다
저도 그거 따라 한적 있죠
필요 없습니다
그냥 케미수평 으로 하면 됩니다 새우 참붕어 사용 할때는 천천히 내려 가면 되고 그냥 수평 으로 사용 해도 됩니다
님을 무시 하는건 아닙니다
다시 한번 다같이 웃고 갑시다 푸하하하하하
다시 찌맞춤 배우고 오십시요
FTV 송귀섭 위원 께서도 재질에 따라서 찌맞춤 달리할 필요 없다고 하셨습니다
추천 0

IP : 3230c897ef91d18
어떤분인지 찌맏춤한번올렸다가 혼나네요...
그분 나름용기내어 올렸건만 ....
그냥 읽고 패스하면안될런지요...
낚시엔 답이없다하지안았나요...
낚린이 분 화이팅입니다....
추천 0

IP : 69688f7116d0ec5
서두가 좀 걸리네요 그렇다고 논쟁할 마음은 추호도 없고요
찌마춤에 정답이 있나요? 붕어 없어서 못잡지 찌마춤 잘못돼 못잡습니까? 인치끼 채비를 써도 입질을 파악할 수 있죠
저는 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은 곳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찌마춤을 해보고 내가 원하는 타입을 선택하여 찌마춤을 하고 그 채비가 손실될 때까지 사용합니다.
똑 같은 채비로 수온이 높은 한여름에도 찌를 겨우 한마디만 올리는 때도 있었고 수온 낮은 겨울이지만 몸통까지 찌를 올릴 때도 있더군요. 서로 정석이라고 주장하는 찌마춤의 여러 방법들은 찌의 부력과 봉돌의 무게가 터무니 없이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입질 표시에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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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970d619f09dd57
저는
멘 찌에
봉돌만달아
수조에 넘어서
슬금 슬금 슬금....
(반대로 입질시 찌 오름을 상상하면서 )
내려가게 맞춤니다.

후에
바늘달고
케미 꼽고..


미끼는
쌂은 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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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d6d3bd76b357fc6
저도 댓글만 읽다가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찌맞춤은 찌와 봉돌의 부력을 맞추는 것이고, 거기에 찌의 재질이나 낚싯줄의 종류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사용하고자하는 봉돌과 찌의 부력을 맞추는 것이 가장 기본이며, 거기에 마이너스 맟춤이냐? 플러스 맞춤이냐의 차이만 있다고 봅니다.
그러니까 철사로 만든 찌나 오동나무로 만든 찌나 아니면 나노소재로 만든 찌나 붕어가 입질을 하면 찌가 표현해주는 방식만 다를뿐....
결론은 붕어만 잡아내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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