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맞춤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요즘 가벼운 찌맞춤이 유행 입니다
그러나 저의 생각은 가벼운 찌맞춤 보다 찌 몸통 재질 따라서 찌맞춤을 달리 해줘야 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여기서 반발 하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고 생각 합니다
왜 몸통 재질에 다르게 찌맞춤을 해야 할까요
우리가 지금 까지 많이 사용 해온 재질이 어떻게 될까요
삼나무 . 오동 . 부들 . 발사 . 나노
5가지 재질을 우리는 많이 사용 했을 거라고 봅니다
찌맞춤 수조 에서 채비 케미 없이 봉돌만 달고 저는 맞춤 합니다
삼나무 . 케미고무 수평 이나 느리게 봉돌이 바닥에 닿게
오동 . 8초 정도 바닥에 닿게
부들 . 5초 정도 바닥에 닿게
발사 . 3초 정도 바닥에 닿게
나노 . 2초 정도 바닥에 닿게
왜 이렇게 찌맞춤을 할까요
가볍게 사용 했을 경우 가벼운 재질의 찌는 너무 빠르게 찌솟음을 많이 보았습니다
챔질 타이밍 잡기가 너무 힘들고 경박 스러운 찌놀림을 자주 목격 한다음 찌맞춤을 무겁게 사용 하고 있습니다
무거운 삼나무 재질의 찌를 무겁게 찌맞춤 했을 경우 찌를 올리다 말고 내려 가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예) 만약 돌에 무거운 풍선을 달아 보시면 돌을 들더라도 풍선이 무거워서 들다가도 내려 갈것 입니다
반대로 돌에 가벼운 풍선을 달아 보시면 돌이 들리면 풍선은 아주 쉽게 떠오를 것입니다
만약 떡밥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가볍게 찌맞춤을 하셔야 맞겠구요
대물낚시를 하시는 분들은 저하고 똑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반대인 분들도 계실 겁니다
저만의 찌맞춤 이였습니다
그럴 수 없기에,
조금 넉넉한 수조를 준비하십시오.
본인이 사용하는 찌로 찌맞춤을 한 후,
실제와 같이 바늘을 달고, 바늘끝에 가느다란 줄을 연결하신 후, 바늘을 수조위에서 여러가지 상황으로 붕어가 흡입하는 것처럼 당겨보십시오.
본인의 채비에 어떻게 표현이 되는지...
분명 지금까지 생각하셨던 것과 다르거나, 또는 무엇이든 분명히 느끼시는 바가 있으실껍니다.
찌맞춤의 유형, 찌의 소재, 목줄의 길이와 소재, 봉돌의 형태... 등에 따른 찌의 표현은 각기 다릅니다.
정말 바보같게도,
낚시시작한지 십오년이 넘어서야 이런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절대 자만은 금물이라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되더군요.
찌오름 속도 조절됩니다
오동
80프로이상 찌다리 편납감고
나머지로 찌톱내리고
나노
원봉돌로 하시면
오동이 더 까부는 입질보일수도 있습니다
(한때 장찌 만득이에빠져 분납만
몇년해본듯 하네요ㅜㅜ)
찌맛도 채비하시기 나름입니다
찌올림에 중점을 맞췄다고 붕어 못잡는건 아니니 적당히 참고해서 조절하는거죠
풍덩채비에도 올릴놈은 올리고 내림낚시에도 붕어가 입을닫으면 꽝인거죠
케미만 보이게 현장맞춤합니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평소 찌를 올려놓은 만큼 수조에 똑 같이 올려 놓고 목줄의 상태를 보시고 붕어가 흡입한다는 가정하에 액셕을 취해보시면 바로 답이 나옵니다 바늘을 올려도 찌 상승이 둔하면 더 가볍게 하시고 바늘이나 팔자도래가(분할채비경우) 바닥에 닿지 않으면 좀더 무겁게 맞추시면 됩니다
전 2목 올려 놓은 상태에서 팔자도래가 살포시 지면에 닿게 맞추어 서용하는데 찌올림 환상입니다 찌는 군%%학 쓰다가 자작찌나 대륙산 2000원짜리 쓰는데 굳이 비싼 찌 쓸 필요를 못 느낍니다 1+1 이만원이면 20개...
구입해서 사용합니다
바늘달고 캐미끼우고
3ㅡ5그람대는 찌고무상단
6그람이상은 찌상단에 맟추고
약간에 저항값을 주기위해서 원줄을1메타 셋팅하죠
수조에서 바늘을 이리저리 올려봅니다
덤으로 불량찌도 선별이 가능하죠
제가 원하는 움직임값을 찿아서 셋팅한답니다
도움이되셨으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