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 생미끼 붕어 대물낚시에 대한 문답, 또는 정보의 제공이 이루어지는 곳입니다,
· 게시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게시판으로 이동될 수 있습니다.

[질문/답변] 찌부력 참어렵습니다.

IP : 2fb9b71976837d7 날짜 : 조회 : 2308 본문+댓글추천 : 0

찌성능이 떨어진것인지 부력이 자꾸 떨어진다는 생각이들어서 추를 조금씩 깍고 또깍고 하다가 산골짜기 저수지에 낚시를 갔는데 추가 전부 뜹니다. 찌가 방수력이 떨어진것인지 같은저수지라할지라도 그때그때 부력이 차이가 나는것인지 참어렵네요 ~

1등! IP : 4fd538ca81e01a9
서너번 정도 출조하신 뒤에는 꼭 찌를 꼼꼼히 살펴야 합니다.
크랙이 가있거나 몸통과 다리, 혹은 찌톱과 몸통이 만나는 부분이 깨져 있는 경우엔 물이 스며들어 찌부력이 달라지지 않겠습니까.

또, 요즘같은 여름철엔 자동차 트렁크에 보름 이상 보관한 찌는 바싹 말라 부력이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물론이고, 출조길에 들르는 낚시방 찌맞춤통에 낚시대 한 대 정도는 꺼내서 반드시 확인해봐야합니다.
추천 0

2등! IP : 5b328a5594fb7ce
찌가 방수가 안되고 물을 먹으면 찌 입수시 찌가 수직입수가 되지 않고 사선 입수가 되던지 찌가 발딱 서지않고 스르르 잠기는 느낌이 듭니다.
찌에 크랙이나 상처가 나지 않았나 확인해 보시구요, 찌부력은 수심과 수온에 따라 많이 틀려집니다. 떡밥찌 같은 경우 케미+봉돌+바늘 달고 케미 끝이 수면과 일치하도록 수평 맞춤을 하시면 적당할거라 생각 듭니다.
수심이 깊고 수온이 차가워 진다면 더 좁살봉돌을 물려 좀더 무겁게 맞춤을 하셔야 됩니다. 수심이 깊어지면 수압이 높아져 줄과 봉돌에 수압이 작용하다 보니 찌를 수면 위로 더 밀어 올리려는 성질이 생기고, 수온이 낮아지면 밀도가 높아져 역시 찌를 수면위로 밀어 올리려는 힘이 작용하니 봉돌을 조금 더 무겁게 사용 하셔야 될겁니다.
추천 0

3등! IP : d646971eb2f2fea
대물 채비에서 수온에다는 찌부력 변화는 미미 하지만 저부력 찌일경우 수온에 따라서도 차이가 많이 납니다.

소조통에 0점 맞추시고 하루정도 담구어 놓고 변화 있는지 지켜 보새요. (찌불량)
추천 0

IP : 2ae4a656f99938d
산속 소류지와 일반 저수지 그리고,계곡형과 평지형 다릅니다.

예를 들어서 수돗물을 막 받아서 사용하시는 것과

약 일주일 후 찌 맞춤하시는 것..

그리고,지하수 받아서 하시는 것

다 틀립니다.

물의 수온도 있겠지만,물 속에 숨어 있는 함량 때문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현장 찌 맞춤이 가장 좋다라고 하지만,

통상적으로 찌 맞춤을 하실 때 수돗물 받으신 후 응달에서 약 일주일 후에

찌 맞춤하시면 어느 정도는 맞습니다.

철분 성분이 많이 함유된 곳에선 또 달라집니다.

그래서 좁쌀 봉돌이 이 때 필요로 합니다.

하나 더 찌를 바로 바추시는 것보다 찌 표면에 어느 정도

물이 묻어 있는 상태에서 찌 맞춤하시는 것이 더 정확하시지만,

양어장 낚시할 때나 필요한 부분이고

어느 정도 무겁게 맞추신 후 현장에서 약간씩만 조절하시면

충분하실 듯 싶습니다.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