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터에서 발앞에 수초와 마름풀이 밀생해 있어 그곳을 살짝 넘기려고 20대와 25대를 사용합니다. 새벽에는 아무래도 마름풀 가까운 곳으로 대물이 돌아다닐것 같아서요.
문제는 입질이 왔을 때 장애물이 있으니 챔질법과 대를 곧바로 세워야 마름에 안 걸리는데 그냥 차고 들어가 버리니 마름에 감겨 대를 접어 줄을 당길 수 밖에 없고 그러면 괴기는 입이 찢어진 채로 도망가죠.
장애물 제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기법 가르쳐 주세요
대물터에서 발앞에 수초와 마름풀이 밀생해 있어 그곳을 살짝 넘기려고 20대와 25대를 사용합니다. 새벽에는 아무래도 마름풀 가까운 곳으로 대물이 돌아다닐것 같아서요.
문제는 입질이 왔을 때 장애물이 있으니 챔질법과 대를 곧바로 세워야 마름에 안 걸리는데 그냥 차고 들어가 버리니 마름에 감겨 대를 접어 줄을 당길 수 밖에 없고 그러면 괴기는 입이 찢어진 채로 도망가죠.
장애물 제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기법 가르쳐 주세요
1.입질을 보고...
2.(챔질)과 동시에...
3.(강제집행)을 하셔야 합니다.
4.챔질과 동시에 신속히 연안으로 끌어내는 요령으로 하십시요.
5.여의치 않아서...
6.(대상어)가 수초로 파고 들어 갔을때는...
7.줄을 잡고서...줄을 당겼다 느쳤다를 반복하면서...
8.조심히 끌어내십시요.
그래서
강제 집행이 필요한 것이죠
붕어가 수초를 감으면 뚜렸한 방법은 없다고 봐야 합니다
꺼낼 곳이나 방법부터생각 했는데요
바보같은 생각이란걸 알았습니다
입질이와야 챔질을 하죠..
수초 구멍속 들어뽕 같지는 안겠지만..
바로 뽑을수있다는 생각으로 챔질하니 왠만한건 다 먹습니다
떨구면 그때 생각 합니다
바로앞 수몰나무 아니면 그냥 합니다
수초제거기에 수초빗달아서 적당히 제껴주기만해도 손쉽게 찌세울자리 만들수 있고
느긋하게 파이팅해도 뜰채나 수초빗달린 제거기로 웬만하면 응급처치 다 됩니다
그런 포인트는 넘겨치는것보다 경계지점이 훨씬 가치가 높습니다
포
입걸림이 정확하다면 수초제거기로 걸린 수초만 제거 합니다.
텐션을 유지하면서 실행해야 하며 잘못하면 원줄을 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우짜든고 계측자에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왠만한 붕어는 다 잡을수 있어요.
챔질과 동시에 들어뽕 했는데도 고기가
수초로 파고들면.(연질이나중질대의 경우)
낚시대의 원줄을 좀더 짧게 매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앞쪽보다 허리가 좋은 낚시대 들이 챔질과 동시에
들어뽕해도 힘 좋은 붕어들이 낚시대 허리 힘 만큼
파고들어 수초를 감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수초낚시를 하시다 보면 요령이 저절로 생깁니다.
수초제거기로 두어번 끌어내는 곳을 칼질 해 두세요.
수초를 끼는 대물낚시에서 경질대를 사용합니다.
강제집행이 가능한 그런 낚시대에
원줄도 강하게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원줄은 가능한 최대한 짧게
경질대라도 원줄이 길어 만세를 불러도 바늘끝까지 힘을 전달 못합니다
원줄 길면 경질성이 전봇대 할아버지 수준대라고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수초대 공략시 경질대를 선호하는 이유중 하나죠
붕어가 수초에 걸리면 텐션을 유지한채로 대를 퉁퉁 퉁기세요 그러면 붕어가 파닥입니다 그때 수초에 올린 후 빠르게 당기면됩니다
그러나 수초를 감은 경우는 그 방법이 안통합니다
수초대 공략시 뜰채와함께 바로 교환 가능한 수초낫을 상비하시면 수초를 살짝 끍은 후 제압이 가능합니다
챔질하면 대부분 나와주는것같습니다
위에 분들 댓글도 보면 상당한수준에 있어
조언하시는 말씀 다 맞다고 보오니 이 낚시
에 푹 빠져 보시면 다른 장르 낚시는 시시
하게 보일수도 있음다. 전투적이고, 찬스를
놓치지 말아야하고 채비는 튼튼하게, 낚싯대도
한절식 접어야 하고, 대를 몇번식 쳐서 붕어정신을
빼기도하고 수초낫으로 다른손으로 끊어주고. 힘듬니다.
낚시대가 길면 챔질과 동시에 힘이 가해져 강제집행이 가능하지만 짧은 대로는 힘듭니다
좀더 긴대로 수초치기용(뽕치기용) 으로 해서 하시는게 좋습니다
대를 접고, 원줄을 천천히 잡아당기면 나옵니다.
붕어는 보이는데 더는 안나오면,
대포에 낚시대 꽂아두고,
바지장화 입고 들어가서 뜰채로 뜨세요..
근데 마름에 걸려 대를 접어 줄을 댕기거나, 수초제거기를 사용해서 겨우 잡고 나면, 마름을 끌어 낸 것과 동일하게 분탕질을 쳤으니, 다음 붕어의 접근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까도 궁금합니다.
수초지대에서는 손맛본다는 생각 버리시고 카본원줄에 무조건 강제집행하세요.
오랫동안 1.2~2.6 까지는 다이아플렉스 향어를 쓰고있는데요 다른향어대도 상관없구요!
향어대에 줄을 약간 짧게 씁니다 ^^ 수심이 20~1m50 안쪽 경우가 많아서 항상 정숙이 좀 요구되구요.
다른방법으로는 처음부터 나오는길을 정리해두시는 방법밖에 없어요. 아침~점심쯤 가서 정리해두고 미끼좀 쳐둔상태에서 밤낚시준비를 하는거지요
짧은대 수초낚시 매력있는 낚시입니다 파이팅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