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처음 보트를 물에 띄워 보았습니다.
수심2.5미터 정도에서 전을 펴고 폴대는 눌러 고정하였습니다.
캐스팅하기 위해 의자에서 일어서 거나, 움직일때 서있기 불편할 정도로 보트가 엄청 출렁거려
뭐가 문제지하고 생각해보니 폴대를 깊이 박지 않아서 일까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다음 출조시에는 고무망치로 폴대를 박아야 할 것같습니다.
보트 고수님들! 폴대박는 요령부탁드립니다.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자갈밭이나 단단한바닥에서 잘 잡아줍니다
폴대의 소재, 파이수, 링구의 각도, 수심, 보트공기압등등 변수가 많습니다.
올리신 글의 내용이 정보가 많지가 않아 뭐라 콕집어 드리긴 모호하지만
우선 2미터 이내권에서 낚시해보세요..그래서 본인 보트의 컨디션을 확인해보시고
2.5m 권은 엔진브라켓을 장착해서 5폴을 추천드립니다.
의자에서 일어서거나 할때 보트의 움직임을 많이 잡아줄겁니다^^
그럼 항상 안전한 보팅하시고 구명조끼는 필수입니다~
다들 깊히 안박아요.
특히 윗분처럼 뻘밭에서 깊히 박히면 나중에 빼는데 고생합니다.
1.좌측 앞 폴대를 내린다.
2.오른발에 힘을주고 보트가 오른쪽으로 가는틈에 우측앞 폴대를내린다.
3.뒷쪽폴대는 앞폴대와같이 내린다.
(뻘에서 깊게들어간 폴대를뺄때는 스토퍼잠그고 폴대근처 보트윗빵을 밟는다.
그럼 지가 알아서 조금씩 나옴)
제가해본 보트정박요령이니 참고만 하세요~
양발 벌려서 보트를 좌우로 흔들어주면
힘 안주고 쉽게 폴대 뺄수있습니다~~
또한 깊은 뻘층은 보트 유동에 의해 폴대가 갚숙히 박혀지므로
어느정도 박혔다 싶으면 폴대 잠가두세요~
포인트에 정박후 폴대를 내리고 잠금장치로 잠궈놓고 하는 것이 아닌가요??????
보트바닥 전면이 물에 밀착되서 물 장력으로 보트가 안정적으로 있어야 하는데
폴대를 잠궈 놓게 되면 무게가 한쪽으로 치우칠경우 또는 파도가 있을경우 바닥이 뜨게 되서 유동이 심하고
강풍시엔 뜬부분이 바람영향으로 잘못하면 전복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또한 폴대를 감궈놓게 될경우 폭우로 인한 오름수위시에는 보트가 뜨면서 폴대가 빠져서 이동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찌밑 수심이 2.5m정도면 폴대는 3개이상(1m폴대기준)내려야 합니다. 바닥이 뻘층이면 4개까지 연결해서
정박해야 하는데 아무리 잘 박아도 폴대 2개이상
넘어가면 흔들림은 당연합니다.
폴대가 길어질수록 좌우.앞뒤 정신없죠!
보트에 이상이 있는건 아니고 투척.챔질시 등등
낚시하는 모든 움직임을 적게 하셔야 하시는게
맞으실겁니다.(적응시까지 허벅지에 근육생김ㅋ)
그러다 보니 깊은곳에서 낚시 할때 폴대 운용을 5군데 하시는 분이 많으세요~
뻘층에서는
폴대를 내리고 손바닥으로 지긋히 대략 30cm정도 박고 폴대고정 나사를 잠그시면 철수시 잘 뽑히고 바람이 불때 폴대가 풀려서 분실하는 불상사를 막을수
있습니다.
단) 급격한 수위 변화때는 대처를 위해 열어 두세요.
도움이 되셨음합니다~~~~
최대한 움직임을 적게 하시고 낚시 해 보세요.
수심에 따라 또 바람에 의한 물결이 치나 등등 보트의 흔들림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30파이 5폴대에 수심 1~2미터 정도면 거의 흔들림없이 낚시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