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대물을 한 2년 정도하다가 하도 입질을 못받아서 최근에 옥내림을 2회 출조해보았습니다
그런데 입질에 대해서 월척에서 많은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고 출조에 나섰는데,,,
입질이 쭉 올라오고 그다음 쭉 들어가는데 아는 지인은 캐미가 들어가야 챔질을 한다하길래
저도 캐미가 들어가길 기다리는데 당최 캐미가 들어가지않고 꼭 캐미는 남아있네요?
그래도 챔질을 해봤는데 헛챔질이 70프로이고 설걸림이 20프로, 훅킹률은 10프로도 안되네요^^
참고로 전 내림낚시도 해봐서 슬로프 낚시를 많이 해봤는데 옥내림에서는 훅킹률이 원래 떨어지는건가요?
이번 연휴에 진천 성대지 1박,음성 소이지에서 1박했는데,,잡은건 6치가 최대어 입니다
같이 출조한 대물꾼들은 동자개,구구리만 수두룩하게 잡다가 욌습니다
고수님들의 입질패턴과 챔질 타이밍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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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합니다. 다음출조땐 참고해야겠네요^^
찌가 좌우로떠는것은 참붕어가 찌를건드리는것이구요.
아래위로 움직여야만 입질이라고보심될듯합니다.
옥내림도 예신은 분명있습니다.
좀더 느긋하게 챔질해보시는게좋을듯합니다.
바닥처럼 쭈욱 몸통까지다올리거나 몸통까지올리고 동동 사선으로 눕히고 동동옆으로 끌고가기
케미까지 다가져가기 케미에서 깜빡깜빡
징거미 물방개 우렁이많은곳에서는 붕어입질과비슷하게 나타나기도합니다.
나머지입질들은 전부 구구리 진거미 등 다른어종들입니다 잡고기들^^
더 노력해봐야 할것같네요
물고 있는가 뱃었는가는 찌움직임에 대충 표현이 됩니다.입질표현으 정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ㄱ끌고 들어가고,케미끝만 까딱까딱,옆으로 끌고, 올리고,들어눕고,벌벌뜰고 등 근데 물고 있느냐 뱃었느냐 잘봐야죠
제 경험은 물고있어면 연속동작.뱃어서면 찌에 공허함이 느껴집니다.
또 정석적인 빠는 입질의 경우 살짝올렸다 스스르 가지고 들어갈때 꼭, 찌가 수중으로 다 들어갈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한두마디 깔짝임과 그 이상의 빨고 들어가는 것은 충분히 구분이 갑니다. 스르르 잠길때 챔질하면 그것도 거의 성공적 입니다.
오히려, 너무 확실한 입질을 보고자 쭉 빨고 들어간후 찌가 않보일때 챔질을 하면, 옥수수와 바늘이 붕어 몸 깊숙히 들어가서
빼기가 곤란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게 빠는 입질에 몸속까지 바늘이 들어가는 경우는 깊은수심 즉, 3미터 이상에서 자주 나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