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질문할만한데가 없어서 여기에 글올립니다.. 말그대로 주말에 출조 계획하신분 있나 싶어서요;; 장마시작이라 부담되긴하지만 주말에만 시간이 되서 비가 적당히 오면 미x척하고 가볼려고 하는데... 제가 초보라 여름시즌은 아직 안겪어봐서 감이 안오내요...
비만오면 다리밑에서 낚수합니다
그래서 출발전 비만 안오면 들이댑니다..
차하고 멀지않은곳에 전을 피구요..
왠만한비는 파라솔 밑에서 버티구요..
빗방울소리 어찌보면 낭만도 있을것같구요..
아직까지 낚시하다가 많은비로인해 철수해본적은 없네요..
안출하십시요~
일단 일기예보를 보고 출발할때 비만 않오면 출발합니다..
비가 많이오면 그냥 집에서 휴식합니다..
나름 정취도있고
낚시 가는것도 남이 간다면 가고 ... 축구 본다고.. 안 간다고 하면... 안 갈겁니꺼?..^^
혹시 저수지에 낚시꾼이 없으면 낚시를 못하시는건 아닌지요? 무서워서...
이제 한가지 숙제가 더 늘엇읍니다.
사람이 완전 없어도 안 되고
있어도 적당이 매너 좋은 사람으로만..
단...조건 내가 앉는 자리는 제일 좋은 포인트일것..
이런 저수지를 찾아야 낙시 갑니다..
언제 그런 곳을 가 볼까요?..
오늘 조은 가르침 배우고 갑니다~~~
이럴땐 동네 체육공원옆 조그만 저수지 갑니다 ㅎㅎ
낚시대 2개 받침대 2개 뒤꽂이 2개 케미1봉지 옥수수 1통만 가저갑니다
저녘11시인데 낚시방송 보다가 정말 케미 불 보고싶다...
그 체육공원 옆 저수지 갑니다 ㅎㅎ
동네 엄마아빠 친구분들 고기 나오냐고 묻고
친구들도 나오고 ㅎㅎ
맥주한잔에 과자부스러기만 먹고 와도 즐겁습니다
자신만의 낚시패턴을 가지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