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선..후배님들 .항상 안출하시고 계시죠
조언을 듣고싶어 몇자 적습니다
전..항상 전통 생미끼 낚시를 해온1인입니다..
저번쯤 소문만 무성한 작은 소류지를 물어물어 찿았습니다.
도착해보니 물이 유임되고 빠지는 작은 둥벙 정말 환상적인
그런곳.집 근처에 이런곳도 있었구나 감탄하면 낚시를
시작했습니다..물론 미끼는 지렁이였구요..
ㅈ시작한지 10분정도 되었나..7치만한 붕순이가 반기면
인사를 해 주더곤요..그러곤 밤새 붕돌이 붕순이 얼굴한번
못보고 빠가만 한20수 했나요..다시 살던곳으로 돌러보내고
철수 준비를 하는데 동네분 같으신분이 오시더니 많이
잡았나 물어보시기에 빠가만 나오네요..말씀들렸더니
미끼 뭐 사용했냐기에 기렁이요.말씀드렸더니..이곳은
떡밥에 붕어씨알 좋은놈 나온다하시네요.
서두가 너무 길었죠..죄송합니다..
그래서 여쭈어봅니다..떡밥 낚시를 안해바서 그런데
어떤 떡밥에 어떻게 배합해야 되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떡밥낚시는 외바늘이 조가가 좋은지 아님
격차 2봉바늘이 좋은지도 조언부탁드려요..
언제나 안출하시고 무더워지는 날씨 건강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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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엔 짝밥으로 가던지....
수초지대나 물밑이 좋지않다 싶으면 외바늘로 가던지...
상황에 따라가야지요.
떡밥이 더 잘되는게 아니라...
지렁이라서 잡어가 먼저 먹거나....^^
떡밥작은바늘2본을 합봉으로 짝밥달아도
되고요...하고싶은대로 그냥하세요!
활성도, 수온, 물색에 따라서
크게 작게 무르게 단단하게
수초, 미세대류, 바닥형태에 따라서
비중을 가볍게 무겁게
좀 복잡합니다
손에 염주알 굴리듯이 거의 떡밥을 수시로 주무르고 피곤합니다
대충하면 생미끼나 옥수수 보다 조과가 더 못할수도 있는데 익숙해질 때 까지는 기존의 미끼로 하시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떡밥 좀 한다는 사람 붙잡아서 현장에서 실습을 해야 조황에 도움이 되지싶네요
떡밥의 시작입니다. ^^
글루텐의 경우 일반 떡밥을 제외한 것을 말하더군요
가끔 이 둘을 혼용해서 두리둥실 뭉쳐서 떡밥이라 하기도 합니다
동네분이 말하는 떡밥은 글루텐을 제외한 떡밥을 말씀 하신것 같습니다
보통 떡밥은 씨알 선별력이 없는 미끼 이나
낚시한곳에서 지렁이에도 일곱치 위주로 나온걸로 보아 평균씨알도 좋은 곳 같고, 잡고기, 빠가살이..... 같은
성화를 이기기도 떡밥이 제격인듯 합니다
다그런것은 아니지만 떡밥의 경우 특정성분이 유독 잘먹히는곳이 많습니다
그런점에서 그곳에서 잘듣는 떡밥이 무언지 알아두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일반적 대표 떡밥은
신장떡밥,아쿠아텍,찐버거 가 있고
떡밥의 결합력을 좋게 하는(결합제)
보릿가루, 콩가루, 찰떡밥 등이 있습니다
결합력을 좋게 하는게 주목적이므로 20%이내로 섞어주면 됩니다
보통 아쿠아텍+찐버거+결합제
아쿠아텍+신장떡밥+결합제
이니면 모두다 잘치대고 주무르면 단품도 방법중 하나 입니다
글루텐은
마루큐 3번, 5번이 대표적이고 요즘 옥수수글루텐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아쿠아텍과 찐버거는 물이 스며드는 시간(숙성)이 요즘 기준 5분 정도 필요 하고
숙성후 다른 떡밥을 추가 하므로 처음부터 넉넉히 물을 넣어줘야 합니다
나머지 떡밥은 물이 바로 스며들어 바로 섞어 쓰면 될것 입니다
글루텐의 경우에는 봉지에 물의 필요량이 보통 써있으니 참고 하시면 됩니다
떡밥의 촉감은 귓볼처럼 말랑말랑한 느낌이 되도록 물의 배합을 잘 맞추어 줘야 하는데
조금 딱딱하면 물을 섞으시고
너무 물르면 콩가루나 보릿가루를 추가 하여 귓볼 느낌에 가깝게 맞추시면 됩니다
아마도 처음 이면 어려울수도 있는데 금방 적응 되리라 보고
검색을 통해 각 떡밥의 사용법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듯 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현지분들 말씀이 절대적인건 아니지만 확률이 높습니다.
저도 기본 옥수수에 채집망에 들어오는 놈들로 낚시하는데 상황에 따라서 떡밥낚시도 합니다.그럴때는 목줄을 짧게(15센티정도)씁니다.
덕분에 공짜로 많이 배웁니다
더운날씨에 즐낚하고 두루두루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