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목줄에 핀크립을 달아서 봉돌에 채결해서 사용하는데요
핀크립을 다는 이유는 목줄(바늘)교체시 편리함과 채비 보관의 용이함 때문인데요(핀크립도 무게로 계산하여 부력맞춤)
가끔은 핀크립을 사용함으로서 채비정렬(봉돌과 목줄과의 직진성)이 잘 안된다거나 봉돌과 핀크립과의 체결부위에서 유격이 발생하는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들때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핀크립을 사용하지 않으시는것 같은데 핀크립 사용시 단점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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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용 한지는 몇년 정도 되었네요..저는 딱히 단점 같은 거는 모르겠네요..채비 정렬시 핀크립이 바닥에 약 45정도 누워있고
봉돌이 바로 위에 있으니 유격이 생길 일도 별로 없을 것 같고요..(저는 찌 한목에 수조 찌 맞춤 합니다..)낚시를 하다 보면 입질이
이상 하다 던지 찌 올림이 이상 하다 던지 하는 것은 한번도 못 느껴 봤습니다..저는 바늘 바꿀 때 엄청 편해서 앞으로도 쭈욱 핀크립
사용 할겁니다..(참고로 저는 군계일X U 자형 핀크립(무게 0.08g 과 (소자)0.14g(대자)번갈아 사용 중입니다..찌를 올리는 건 핀크립 대자를
사용 했을 때 조금 더 진득 허니 올려 주는 것 같습니다(이건 단지 제 느낌 일수 도 있습니다)).
핀크립 위의 봉돌은 핀크립 위에 수직으로 떠있고, 핀크립이 바닥을 짚고 있는 형태가 됩니다.
핀크립에 빳빳한 목줄을 직결하는 경우, 빳빳한 성질의 목줄 때문에
핀크립 끝이 깔끔하게 (ㄴ자 모양으로 꺽여) 바닥을 짚지 못하고, 수중에 뜨고, 핀크립 아래의 목줄이 꼭 사선채비 마냥 어색하게 닿는 둥 마는 둥 안착이 만들어 질 수가 있는 데.
부드러운 움직임이나, 채비안착, 꼬임 방지까지 생각한다면, 핀도래를 쓰는 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핀도래는 핀크립+도래라서 크림과 도래가 만나는 부분이 자유 회전축이죠. 참고, 공학용어 '힌지(Hinge)'검색)
저도 상당히 오래전부터 목줄 채비집에
목줄들마다 목줄 끝에 핀도래를 아예 달아 놓고 쓰고 있습니다.
물론, 그 목줄에 항상 달려 있는 핀도래도 채비 찌맞춤의 일부로 계산 되어 있어서, 봉돌의 일부로 계산된 상태입니다.
굳이 단점을 찾는다면 부담않되는 핀도래 구매!
저는 봉돌에 핀클립을 달아두고....
목줄엔 극소형 도래를 달아둡니다
최초 찌맞춤은 내림형태로 찌탑 2목에 맞춥니다
그리고 바닥낚시엔 사이즈가 큰 도래를 단 목줄을 결착해 바닥낚시를 하고....
초겨울 예민한 시기엔 극소형 도래를 단 목줄로 결착해서 얼래채비나 내림낚시를 합니다
최대 단점은 좀 귀찮고 채비가 복잡?해집니다~^^;
하지만 도래의 회전으로 인해 2바늘채비시 목줄꼬임도 조금 덜하고 상황에 따라 변화주기기 편해 잘 쓰고 있습니다
찌의 부력과 봉돌의 침력의 힘겨루기로 서로 당기고 있는 형태가 되고요
또 유격이 있다 하더라도 1~2미리 내외 일것입니다.
무시해도 돼는 양입니다.
이렇게 하면 강한챔질에도 잘버티고 바늘교체하기도 편해요 (지렁이는 지누4호 , 글루텐은 지누1호 바로바로 교체합니다.)
원줄 - 봉돌 - 핀스냅 - 완충오링 - 목줄
이런식으로 사용합니다.
핀도래대신 이런제품도 목줄교체시 5초????
알뤼에서 구매했는데요 중간에 스프링있어 완충작용까지하는 제품도있어요
저는 편납홀더+완충스토퍼+핀도래(사진제품) 채비간편하고 간결해집니다.
목줄교체는 가장 빠른듯하고요.
감사드립니다
쓰던데로 계속 써보겠습니다
와우 !!
저도 오래전부 님과같은
흡사한 방식으로 운용중입니다
원줄 막줄5호
핀도래14호
봉돌
핀도래16호
순서이구요
외에
목줄 합사7호 ~ㅎ
바늘 돌돔바늘12호(감성돔바늘기준5호정도)
예전에
오짜한마리 꺼냈는데
바늘이 펴져버렸네요
어마 뜨거라하고 바늘교체
했습니다 ~ ㅎㅎ
같은방법으로
쓰시는분을 보게되서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