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척 회원님들.
질문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저는 봉돌에 목줄을 직결하는 형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 원바늘을 사용하다가, 양바늘을 사용하고 싶으면,(혹은, 반대의 경우에도)
그때마다 줄을 끊어내고, 기존에 묶어놓은 바늘을 다시 직결하는데요.
이때 줄을 끊어내지 않고, 좀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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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끝부분에 매듭하나 만들어 주고
봉돌에 끼워 두바퀴정도 돌린후 당겨서 사용 합니다
풀고 싶을땐 바늘로 살짝 걸어서 당기면 잘 풀닙니다
두바늘 사용하고 싶으면 추가로 묵어 주면 됩니다
양핀도래 사용시 하나는 봉돌 고리에 걸고
하나는 바늘걸이 (최대한 작은것)
합사로 할 경우에 그런 매듭법을 사용하면 좋겠네요..ㅎㅎ
골팽이님! 감사합니다. 무슨 말씀인지 대략 알겠습니다.
저는 양핀도래 말고, 그 냥 핀도래를 사용해 보려고 핀도래 달고 찌 맞춤을 해봤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은 듯 합니다.
그래서 아예 핀도래에 모노목줄 외바늘, 쌍바늘 묶어놓고 필요시 그때 그때 교환하여 사용하려고 합니다.
이박사님! 감사합니다. 지금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ㅎㅎ
번거로움 피할 수 있고 편리합니다.
고리봉돌 사용시
처음 접하시는 분께는 설명이 부족할 것 같아
부연 설영 올립니다
핀도래 사용시는 목줄 직결이니 외바늘 쌍바늘 각각 도래를 달아야합니다
하지만 양핀 도래(보기는 메롱)는 봉돌고리에 한개만 달고
외바늘 쌍바늘 목줄 팔자메듭 고리만들면 필요시 탈부착 가능
조개 봉돌 사용시는 핀도래 한개로 탈부착 가능
원줄에 별도 목줄 묶어 봉돌 물리고 밑에 핀도래묶음
맹탕 바닥 떡밥용은 그런데로 사용할만 하지만 수초지대 사용은 비추
바늘목줄 팔자매듭 고리 같이걸수도 있지만 사용을 안해봐서 사용시 장단점은 모르겠습니다
위 올린 글 은 전부 카본 모노(나이론줄)아닌 합사 사용 기준입니다
위에 올린 나의 글들은 정정
많은 분들의 고견에 감사드립니다.
일단은 저는 위 사진같이 사용해보기로 했습니다.
동일 핀도래가 많아서 바늘 묶어 놓을 때 아예 외바늘, 쌍바늘을 핀도래에 묶어서 보관하고,
그때그때 사용하려고 합니다.
아래에 핀도래를 달고 캐미 맞춤으로 찌를 맞춰 놓았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아래 핀도래가 바닥에 세워져있으면 캐미살짝 보여지게 해놓았습니다.
그 상태에서 3목 정도 내어놓으면 핀도래가 눕고 봉돌이 세워진 상태로 바닥에 안착하더라고요.
물 흐름이 없는 곳에서는 핀도래로 맞추고, 흐름이 있으면 3목으로 사용하던지 오링을 가감해야 할 듯 합니다.
이렇게 사용해보려고 하는데, 혹시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바늘만 바꿀시는 원줄은 도래없이 고리봉돌 직결이 좋다고 봅니다
그대로 사용해도 무관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