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낚시를 하다보니 긴대든 짧은대든 같은 칸수로 여러개 피는게 더 편하던데요.
주변분들 낚시하시는거 보니까 물낚시처럼 긴대 짧은대 섞어서 편성하신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게 섞어서 편성하는게 유리한 점이 있어서 그렇게 하는건가요 아니면 낙시대 숮자가 같은칸수 쌍포정도씩만 있어서 여러칸수를 쓰시는 건가요?
얼음 낚시를 하다보니 긴대든 짧은대든 같은 칸수로 여러개 피는게 더 편하던데요.
주변분들 낚시하시는거 보니까 물낚시처럼 긴대 짧은대 섞어서 편성하신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게 섞어서 편성하는게 유리한 점이 있어서 그렇게 하는건가요 아니면 낙시대 숮자가 같은칸수 쌍포정도씩만 있어서 여러칸수를 쓰시는 건가요?
수심 좋은 맹탕은 32로 10대 피면 편하고 좋아요
32칸 10개 없으니 자기 사정대로 피면 되는겁니다
수초.. 얕은곳도 긴대 10대 있으면 줄여가며 펴지만 짧은건 늘일수 없잖아요.
저는 얼음낚시 할 때 붕어들이 거의 회유를 하지않아서
다대편성으로 확률도 높이고, 시야도 확보하려고 맹탕에서는 지그재그로 편성합니다
첫번째
우선적으로 우리꾼들이 좋아하는 부채골 모양의
대편성이 젤로 많은듯 싶습니다
얼음낚시의 특징은 고수온기때와는 달리
내가 원하는 포인트 어느곳이든 대편성을 할수있다라는 것이고
다만
대편성시 부채골모양의 대편성보다는 수초가있는 곳을 모양과 관계없이
공략하는것이 좋다라는 말씀드리고요
두번째
대편성시 꾼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지만
해를 안고자리를 잡을것
그리고 낚시대는 가급적 장대를 운영하는것이 유리하다라는
말씀드리고 싶네요
짧은대로 수초가까이 편성했을시 얼음구멍에 얼음을 걸러내기위해
왔다갔다를 반복해야 하는데
그때 발자국 소리가 붕어들에게 자극을 줄수있기때문에
조과에도 영향을 미칠수 있지않을까 합니다
예로부터
소리꾼은 낚시를 함께해도 춤꾼과는 동행하지않는다는 믿거나 말거나한
속설이 있을정도로 소음은 낚시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는 뜻인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얼음낚시의 대편성또한 고수온기의 낚시와 같이
모양보다는 현장의 여건에 맞게 편성하면 되지않을까 하는게
갠적인 사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