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는 꽤오랜 시간을 햇는데 군제대후부턴 분할봉돌만 고집하며 해왓습니다
근데 최근 잔입질에도 찌의 큰반응에 스트레스를 받고 헛챔질만 밤새50회정도 하다가 원봉돌로 12대 모두를 갈앗습니다
궁금한건 스위벨보다 원봉돌이 찌오름이 예신도 거의없이 몸통까지 한방에 밀어올리거나 한두마디 살짝 오르내리는 입질이 많은듯한데 제가 느낀게 맞는건가요
엊그제 밤낚시하면서 한방에 몸통까지 밀어올리거나 아님 한두마디 살짝 올리고내리고...결국 자정쯤에 다시 스위벨로 싹 갈앗습니다;; 채비 바꾸고나니 그런입질이 거의 없어진듯 느꼇고요 예신은 반마디 한마디정도 살짝 잠겻다가 잠시후나 최대 5분후에 본신이 오는 경우도잇엇고요 대신에 본신때 찌오름은 거의 다올라온상태서 살짝 멈칫할때 채면 헛챔질이 예전처럼 잇습니다ㅠㅠ 아 미낀 글루텐썻고요
좀빠른 챔질도 해봣는데 잘안걸릴때가 역시 많네요
떡밥낚시는 한두마디만 올라와도 이미 바늘이 입안에 잇다라고 알고잇는데 아닌가요??
아님오다가 떨어지거나..매번 낚시할때 걸엇다떨군거만 5마리는 넘네요ㅎㅎㅎ;;
아님 저수심 수로라 그런거하고 뻘생각을 많이하게되네요
노지인데 토종보다 떡붕어가 많은곳이고 외래종도 많습니다주로나오는 사이즈는 7~8치 짜잘한붕어는 거의없고요
대충하는 낚시에서 주간케미 야간케미 무게까지 신경써가며 나름 하나하나 배워가는 낚시를하면서 낚시가 세삼 어렵구나라고 느낍니다ㅎㅎ
티비보면 김진우씨나 황정호씨엿던가 원봉돌에 목줄15센치는 되보이던데 그분들은 찌가 중후하게 올라오자나요 찌가 자리잡는거보면 다소 무겁게 맞추신거 같은 느낌에 원봉돌로 해본건데 제가 잘못 안 걸까요
그냥 낚시하면서 느낀점들을 읊어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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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입질에 스트레스를 받으셧다면 찌맞춤을 좀 무겁게 하세요.. 스위벨은 분할이라 원봉돌보다는 찌올림이 좀더 빠르게 올라옵니다 챔질이 몹시 빠른듯합니다 천천히 차분하게 찌올림을 더 보시고 타이밍이있습니다 그타이밍을 알아야 후킹률이 높아집니다
저도 아직 조력은 짧지만 횐님처럼 의심이 많을때는 출조할때마다 채비바꾸고 햇습니다 지금은 귀찮아서 완봉돌입니다... 후킹률도 차분하게 하니까 아주 높습니다
봉돌의 문제라고 할수 없는것이 그와중에 큰 붕어가 입질하면 중후하게 천천히 밀어올립니다
바늘의 호수를 내리고 목줄을 7cm내외로 짧게해보는것도 방법이더군요 목줄이 길면 잡어입질에 찌올림 표시가 이상하게 나기도합니다
몇일새 밤기온이 떨어졋다고 이리 찌표현의 차이가 심한줄 이제 알앗네요 물론 개중엔 몸통까지 올리는 녀석도잇긴한데 이미 뱉어버린 후인지 잘 안걸리구요
총10대편성중 마름주변에 세운 4대만 입질이 계속오고 맹탕쪽은 밤새 두세번 입질 받은게 다네요 맹탕쪽에 일부러 밑밥을 2봉지정도 부엇것만ㅎㅎ
바늘이 붕어 입안에 있는 시점을 아는것이 챔질에 성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헛챔질은 바늘이 붕어입안에 들어가기전이나, 붕어가 뱉어낼때 챔질하면
나타나는 현상이지요
첫째 가벼운 채비를 한번 생각해 봅시다. (스위벨 채비가 봉들을 분할 했지만 모두 가벼운 채비는 아닙니다. 여기서 가벼운 채비라함은 캐미고무 하단 이상에
찌를 맞춘 상테를 말합니다 정확한 표현은 가벼운 찌맞춤 이겠네요)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면 찌는 떠오릅니다. 이경우에 봉돌이 떠올라가는데 따른 이물감이 없으므로 바늘은 쉽게 붕어입안으로 빨려들어갑니다. 목줄이 짧으면
찌가 올라오다가 멈춥니다. 바늘이 붕어 입안에 있으므로 멈춥니다. 챔질하면 100%입니다. 다음은 붕어가 흡입과 동시에 고개를 들면 목줄의 두배이상 떠오르다가
멈춥니다. 이때도 100%입니다. 그런데 긴목줄의 경우라면 찌가 끝까지 올라옵니다. 그래서 긴목줄이 찌의 입질 표현이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붕어가 미끼를
빨아드렸는데 바늘이 입안으로 들어가지 않는경우가 있습니다, 가벼운 찌맞춤에서는 이때에도 찌는 올라옵니다. 그러나 올라오다가 멈칫함이 없이 바로내려갑니다.
올라올때나 내려가기 직전에 채면 헛챔질입니다. 붕어입안에 바늘이 있는지 없는지 찌만보고 구분하는 방법은 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으로 익혀야지요
둘째 무거운 찌맞춤을 생각해봅시다.(여기서 무거운 찌맞춤은 캐미 상단이나, 서서히 가라않는 정도의 찌맞춤)
붕어가 미끼를 빨아들입니다. 미끼와 바늘은 붕어 입안으로 빨려들어가지만 찌에 반응은 거의나타나지 않거나 깜빡하는 예신만 나타납니다. 붕어는 미끼와 바늘이
입안으로 들어오면 고개를듭니다, 이때 찌는 올라옵니다. 이때는 올라오는 초기 중기,후기 챔질하면 거의 챔질 성공입니다. 가벼운 채비보다 챔질 성공율이 높은
셈이죠 그런데 왜 ? 무거운 채비를 전부다 하지 않을까요 ? 붕어는 미끼를 흡입하고 고개를 들려다가 붕돌의 무게와 바늘의 이물감이 느껴지면 바로 뱉어 버립니다.
무거운 채비에서 꼬물락 거리다가 마는 입질이 많은게 그 때문이죠, 하지만 가벼은 채비는 봉돌이 떠오르는 이물감을 붕어가 느끼지 못하므로 중간에 뱉지 않을 확율이
높아지죠 ,그래서 가벼운채비를 쓰는이유이고, 최근 유행하는 옥내림은 봉돌이 떠 있으므로 이물감이 아예없는거니까 선호하는겁니다.찌맞춤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감으로 느끼고 있다면 바늘이 붕어 입안에 있는 것을 감으로 읽어낼수 있고 헛챔질도 줄어들 겄입니다. 찌올림이 확실한데도 자꾸 헛챔질이 난다면 붕어의 활성도에 따른 흡입방싱이 종전과 달라서일 거에요 멀리서 빨아드릴때도 있고 가까이서 그럴때도 있으며 빨아드리자말자 고개를 들때도 있고 또 아닐때도 있고 떡밥이라면 물성이
달라서 빨아드리는 것이 종전과 틀릴 수도 있고.....
붕어는 깜짝 놀라서 내뺍니다. 그러면 찌는 올라오지도 않고 물속으로 바로 빨려들어갑니다. 바닥채비에서 찌가 물속으로 쳐박히는 이유입니다.
대류 현상이 오는경우도 원봉돌은 뜨게 되거든요
좁살을 하나 물려도 되는경우가 있긴 한데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게 물속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