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전 23살이구요 어렷을때 부터 아빠 따라 낚시를 다녔습니다...
그러다 저번달에 제 낚시대를 구입하고 요즘에 유로터에 1주일에 1,2,번 가는데요...
처음엔 아빠 말데로 밑밥을 충분히 준후.. 입질이 오기 시작하면 그때 부터 떡밥을 작게 달고 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부턴 떡밥만 넣으면 입질을 하더라구요.. 근데 찌를 쭉~ 올려도 챔질하면 고기는 않나오더라구요,.ㅜㅜ
그래서 바늘도 작은거 큰거 다 써보았지만.. 아무 소용도 없구요... 왜 이런 증상이 나는걸까요??
옆에 사람 찌를 보면 입질은 별로 하지 않는데.. 찌를 올리면 고기가 걸려 나오더라구요...
전 떡밥만 달아 던지면 입질은 기가 막히구요... 그래서 낚시터 사장님께 물어봤는데~
찌가 중후하게 올라오면 챔질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그게 쉽게 됩니까?ㅜㅜ
챔질 타이밍을 못잡은건지... 어찌 할바를 모르겠더라구요~ㅜㅜ
입질은 제가 낚시터에서 젤 많이 받는거 같습니다... 떡밥만 넣으면 춤을추니....ㅡㅡ
그래서 제가 챔질 타이밍을 여러번 골고루 바꿔도 봤지만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러다가... 어느날 가방에 있던 옥수수를 달아 보았습니다...
제가 주로 쌍포로 대를 편성하는데...하나는 옥수수를 달고 하나는 하던데로 떡밥을 달았씁니다...
떡밥을 넣은 대는 예상데로 찌를 쭉쭉 올리며 입을 하고 옥수수느 입질이 없더라구요...
그렇게 한동안 헛챔질을 하다가 옥수수 넣은 낚시대 찌가 쑥~ 하고 올라오더라구요...
그래서 챔질을 했더니 고기가 잡히는게 아닙니까??^^;;
유로터에서도 옥수수가 먹히나 하고 계속 옥수수를 썻습니다..
자주 입질은 없었지만...찌를 올리면 고기는 걸려 나오더라구요... 그것도 씨알이 큰것들만....ㅎ
기분은 좋앗지만....계속 머리속엔 헛챔질만 가득하더라구요.. 왜 고기가 않나올까....ㅡㅡ
제가 왜 헛챔질만 했던 이유와 그럴떈 이렇게 하는게 좋다..
이런거 이쓰시면 조언좀 부탁드림니다.... 꼭 유로터(손맛터) 가면 저는 헛챔질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고수님들에 조언 부탁드림니다 저도 고기 많이 잡고 싶습니다~~~~ㅜㅜ
그럼 안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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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찌맞춤이 너무 가벼운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수온기에 아무리 입질이 예민하다 해도 봉돌이 뜨거나 흘러서는
중후한 입질 보기가 어렵더라고요(제 기준으로... ^^; ).
감기 조심하시고 즐낚하세요.
그리고 바늘의 크기도 상관있을수도 있습니다.
챔질의 시기또한 원인이 있을꺼 같습니다.
정확하다는 말씀은 못드리겠구요,
손맛터인경우 고기들이 일단 무지하게 많고 밥도 많이 굶어 있고 덩치보다 길쭉 ..계곡지 고기처럼 가늘더라구요,
넣기 바쁘게 올리고 내리고 생 쑈를 하는걸 많이 봅니다.
한 20번 헛챔질 하면 5마리 정도 걸리오고..^^;
찌맞춤을 가볍게 할필요가 없는것 같구요,
표준 찌맞춤이 무난하고, 바늘은 한치수 크게 사용해보시고,
챔질은 빠르던지 늦던지. 두가지중 하납니다.
예를들어 찌가 올라온다시작할때 총 찌톱이 8마디라 볼때, 3마디 올라올때 챔질해보시던지,
7~8마디 거의 다올라왔을때 채보시던지,, 한템포, 빠르거나 늦거나 둘중하나를 해보시면 될꺼 같습니다.
여러방면 한번 시도 해보면 하는것도 낚시의 매력입니다.^^;
챔질을 함해보시는게 찌가 아무리 많이 올라 온다 해도 거의 정점에 도달하면 다시 뱃기 때문에 ~
아니면 옆에서 하시는 조사님의 채비를 함물어보고 입질 패턴을 자세히 봐보시는것도 도움이 될듯~
제가 뒤에서 지켜본 결과 한마디 깔짝해도 챔질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요...(자주 오시는 분같던데요..말씀하시는게...)
솔직히 노지나 소류지 위주로 다니는 저한테는 잘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근데 잘 잡아올리시던데요...
그래서 찌를 뚫어져라 쳐다보니 한마디 정도 올리시면 바로 챔질...헛챔도 몇번 있으셨지만 거의다 올라오더라고요...^^
ksy642님 말씀처럼 챔질시 여러방법을 해보시면 답이 나오실듯 합니다...^^
근처의 냇가에 가셔서 지금 채비 상태로 한번해보세요.....
여러 잡물고기들 때문에 찌 올림은 단시간에 수차례에 걸쳐 나올 것입니다...귀찮으실 정도로...
챔질을 해도 반절이상은 헛챔질이 되실꺼고,,,
입걸림에 성공하신다고 해도 피리, 참붕어등...뭐 이렇게 작은 놈들이 이렇게 멋있게 올렸나....라는 생각이 드실꺼에여...
즉, 바늘의 크기에 비해 고기들이 너무 작다던지......고기들이 너무 몰려 있어서 정상 입질이 아닌 몸짖에 찌가 반응 한다던지..
유료터에서 옆에 분은 찌올림시 대부분 고기가 걸려있으셨다고 하는데....
아마도 이런점들을 감안하여 부력이 높은 찌로 채비자체를 조금 무겁게 사용하셨을듯 합니다....
그래서 낚시터 사장님도 중후하게 천천히 올라오는 경우에 챔질을 하라고 하신것 같구요....
또한 옥수수 사용도 그래서인듯 합니다...
옥수수는 떡밥에 비해 잔챙이들은 잘 먹지 못하므로
옥수수를 사용하시니 입질 횟수는 적어도 대물로 입걸림이 잘되신듯 합니다....
유료터라 입질이 간사할것을 감안하여 찌를 가볍고 예민하게 쓰시면
잔챙이들의 입질 혹은 고기들의 몸짖에 헛챔질이 있을 수 있고,
무겁고 중후하게 쓰시면 입질 횟수는 적으나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무엇보다....알고계신 낚시이론대로....
찌가 올라오는 것은 고기가 미끼를 흡입하는중 일때만 이라는...... 고정관념을 버리셔야합니다...
물속상황은 다변무쌍하기때문에.....좀더 경험을 쌓으셔서 보통의 이론보다 실전의 경험이 더 도움이 되실것입니다....
고수 조사님들에 답변 너무 감사 드림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해 졌씁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돈이 쫌 들어서그러치만..^^
손맛터는 말대로 손맛터입니다.... 물반 고기반이죠^^
기본적인 집어(밑밥을 크게 달지말고 손가락 한마디정도크기)만 이루어지면... 글루텐만 사용해서 낚시를 하죠...
글루텐을 만들때는..자비터에서 떡밥을 만드는것처럼... 밥은 만들지 마시고.. 약간 된듯하게 밥을 만들어 투척해보세요....!!
1)콩알떡밥(바늘만 딱 가려지게끔해서...)으로 ..해보시고...
2)완전히 밥풀하나정도 크기로 해서...바늘끝에다만 달아 낚시를 해보시는것도 방법이고요.^^
## 이렇게 낚시를 하시면..떡밥값두..엄청 적게 듭니다.. 한번 낚시하는데..800~1000원정도 들겁니다.^ㅠ^##
로켓..찌올림.. 정말 짜증나죠... .. 그래서 전 찌도 부력이 많은 놈으로 사용합니다..(제가 사용하는 방법여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쌍바늘보다는 외바늘이 더 낳을겁니다.
개체수는 많지만 붕어가 약을대로 약아져서 잡기가 힘들겁니다.
떡밥은 비중이 무거운걸 사용해야합니다. 가벼운걸 사용하면 고기가 물위로 떠서
바닦낚시에는 쥐약이죠, 하지만 내림이나 증충은 상관없구요
하셔서 잔분이 좀 오래가도록 해보세요
유료터들은 개체수가 너무많아 입수시에 미끼손실이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제 다른 손맛터에 다녀왔는데요... 이번엔 어분8 찐버거1 글루텐1 이렇게 대충 넣고 찰지게 만들고 집어 없이 했는데요..
언듯 보기엔 제가 젤루 많이 잡은거 같네요^^ 찌 부력은 캐미 끝만 살짝 보이게 맞춰놓고... 낚시 할땐 캐미가 다 보이게 해놓고 했는데... 더 무겁게 해야 될까요? 전 원봉돌 채비 거든요... 좁살 봉돌좀 달아서 무겁게 해야되나요? 초보라 모르는게 태반이네요ㅡㅡ 예전엔 그냥 아빠가 주는데로 달아주는데로 했는데..ㅎ 그래도 이렇게 하나하나 배워가며 알아가면서 하는것도 잼있네요^^
회원님 덕분에 어젠 많이 잡은거 같습니다...^^ 찌 맞춤법을 더 배워야 겠네요~~
어제 2시까지 낚시 했는데....이젠 제법 쌀쌀해졌습니다 방안에 신경쓰시고.. 난로 꼭! 챙기세요^^
쾀솨 합니다^^
아무리 손맛터나 양어장이라 할지라도
때에따라서 예민한 찌맞춤은 오히려 해가될 수 있습니다.
약간 무거운 찌맞춤을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1.바늘을 달고 찌맞춤
2.집어제 운영결여
3.바늘 크기가 작다.
4.수심맞추기에 문제(케미 수면 노출 정도 여부)
5.미끼배합 및 미끼부착
6.잔챙이 와 붕어에 따른 입질판단 부족..
등에서 문제가 발생될수도 있습니다.
우선 바늘을 달고 찌맞춤을 하게 되면 찌올림이 부드럽지 못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봉돌은 바닥에 살짝 닿아야 한다는 전제하에 시원한 입질을 볼수가 있습니다.
시원한 입질이 왔는데 번번히 헛챔질이 일어난다는 것은 찌맞춤이 잘못되었거나 집어 운영및 떡밥운영에 문제가 있습니다.
다 아시다시피 어분에 길어들어진 붕어들이라 잉어와는 달리 미끼를 입에서 완전히 흡입이 가능해야 하는데 님의 경우는 미끼운영은 주로 묽게 한 경우와 미끼부착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사료됩니다.
흡입을 할때는 바늘까지 완전히 삼킬려면 목줄에 따른 이물감도 눈치채지 않아야 정확한 걸림이 가능합니다.
여기서 이물감을 극복하자면 케미기준으로 맞추지 않습니다. 이런 방법은 저의 방법이니 예를 들어서 설명드립니다.
케미기준은 사람마다 다 달라서 이기준으로 깍다보면 부력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케미기준보다는 케미고무 밑으로 약간 나오게 바늘은 안달고 맞추는 것이 더욱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활성도가 좋을 경우 각지고 큰 바늘을 써야 하지요..
유료터에서는 입질이 예민하다고 해서 작은 바늘은 오히려 비추입니다. 저수온기에는 예외...
찌마춤을 하실때 꼭 바늘을 달고 찌맞춤을 해서는 안된다는 저의 지론입니다. 영점찌맞춤에 바늘을 포함하게 되면 어떻게 마추게 되더라도 목줄 사각지대는 분명이 존재하게 됩니다.정확하게 맞추지 않을 때는 입질을 받아 목줄을 들어 올렸는데 반응이 없다가 쭉 올린다든가 하는 문제에서 헛챔질의 원인이 강합니다.
그리고 집어나 미끼의 운영을 잘하시고 케미를 수면에서 한마디를 꼭 내어 놓고 입질을 기다리면서 중후한 입질을 볼수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밑밥을 충분히 주시고 이후에는 입질이 들어 오면 미끼만 사용하면 된다고 생각해서는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집어와 미끼는 동시에 활용하여야 하며 이렇게 하지 않고 미끼만 활용하게되면 애써 집어해온 과정에서 붕어가 이미 빠져 나가고 말것입니다.
유료터에서는 집어개념이 강합니다. 집어없이 미끼만으로도 입질을 기다리는 것은 찌올림을 보장하지 못하지요.. 집어가 조과를 부르는 최선의 방법임을 알려드립니다.
중후한찌올림을 보시려면 평균 즉 수평맞춤으로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