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한강지류인 중량천에 나갔다 왔습니다.
겨울철(갈수기)인데도 유속이 상당히 나오더군요.. 게다가 흐름도 빨랐다가 늦었다가 정신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유속이없는 움푹파인도랑같은곳에 대를 편성했는데 전차표만 올라오더군요...
엇그제 FTV에서 김태우님이나와 유동추 채비를 알려주셨는데 정확한 찌맞춤은 어느정도로 하는것이 좋을지..
또 하우스 같은데서도 사용이 가능할지 질문드리옵니다
즐거운성탄 가족과 함께 화목한 시간 보내셔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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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이 찌 맞춤은 없고,찌 보다 무거운 유동 추를 사용하여
추가 바닦에 가라 앉아 있으면 입질시 추가 유동이니 원줄이 움직이면서
찌가 쑥 빨려 들어간다고 하였읍니다.
옛날 제가 릴 낚시 강낚시를 할때 하는 방법과 똑 같은것이었읍니다.
릴 낚시는 찌가 없이 초릿대 움직임을 보고 입질을 파악 하였는데,
방랑자님이 하시는 방법은 릴 낚시 방법에 찌가 있는 것이었읍니다.
방송 보면서 방랑자님이 아주 좋은 방법을 응용하시는것을 보고 저도 놀랐읍니다.
하우스에서는 잘 모르겠으나 예민한 입질시에는 제 생각에는 좀 어려울것 같아 보였읍니다.
단지 힘 좋은 강 붕어가 입질시에는 모를까..
허접한 답입니다.
단지 저의생각,,,
참고만 하세요.
그럼
황구지천도 수로라 물살이 세더군요...
제가 사용하던 방법은 저렴한 내림찌나저부력찌(봉돌보다 가벼우면 됩니다)에 봉돌은 6호정도로 무거운봉돌을쓰고
찌몸통은 수면과 일치하게 했더니 유속이 세어도 찌가 거의 제자리에 안착하고 입질시에는
내림기법처럼 찌가 들어가더군요... 이렇게채비하니 황구지천에서 겨울에 많게는 하루에 120여수까지 잡아보았네요
참고해 보시라고 몇자적어봅니다...
김태우님께서 방송중 채비에 관해 찌맞춤은 무시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확한 것을 알고싶어서 질문드렸던것입니다... 아시는분계시면 알려주셔요... 중랑천 다시 도전하고싶습니다..
진위천도요..
이채비의 관건은 채비가 흘르지 않도록 추가 지탱해주는데 있는것같습니다.
단지,추는 먹이를 가라않게 하는 역할을 하며 물고기가 흡입시 낚시줄만 당기게 되는 역할
찌의 부력에 관해서는 너무 고부력이면 물고기가 흡입시 이물감을 느낄것 같고요
추는 찌가 흘러가지 않을정도로 잡아주는 역할만하면 될것 같습니다.
검색창에 두 단어중 하나를 쳐 보시면 자료가 좀 나올겁니다
예민한 동절기에..., 하우스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저는 딱 한번 해 보았는데 괜찮았음)
단지 찌는 저푼수로 막대형이 좋고요 정 없으시면 헐찍한 내림찌 장만하셔서 위에 케미고무 달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목줄은 15~20센치로 조금 길게 주시고요 단차가 있게 하시고....
봉돌 구하시려면 낚시점 가셔서 루어파는 코너 가시면 FTV에 나왔던 그 봉돌이 있습니다
일단 찌는막대찌보다는 원형에가까운 일명 다루마찌를 선택해서 찌맞춤을 무겁게(바늘빼고 수면과 일치 또는 천천히 가라안게)마춤니다 물론봉돌은 구멍봉돌 이구요
채비시 호사끼끋과원줄사이에는 찌낚시 불가시 사용할캐미꽂이(밤낚시끋보기)를 끼워 둠니다
멈춤고무--구멍봉돌--쿠션고무 --도래--목줄 순으로 연결하면 됩니다
구멍봉돌 위에 멈춤고무를 장착하는 이유는 찌낚시 할시는 봉돌의 유동 범위를 작게 제안하고 (글로설명이좀)
찌를 사용할수없을 정도의유속 일때는찌를빼고 구멍봉돌위의 멈춤고무를 입질시 초리대가 움직일수있게 50센티 이상 봉돌 위로
올려 줍니다 멈춤고무가 구멍봉돌을 통과하거나 끼면 안되겠지요
강의 유속은 기복이 심하데요
양어장에는 좀~~~~
제낚시 방법인데 도움이 되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