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의 활동에 적절한 온도는 20도 전후이며 잉어는 이보다 더 높습니다.
이 정도의 수온에서 플랑크톤 생성이 활발하고 따라서 붕어의 성장도 빠릅니다. 그래서 여름에 먹이활동을 가장 왕성하게 하고 성장속도도 가장 빠릅니다.
그러나 25도 이상에서는 물에 산소가 부족해져서 붕어들이 깊고 그늘진 곳에 머물다가 밤과 새벽에 잠시 물가로 다시 나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적당한 수온'이란 어디까지나 저수지에서의 평균치로서 붕어가 회유활동과 먹이활동을 하는데 가장 적당한 온도를 알아낸다는 것은 어려우며 또한 의미도 없을 것입니다.
계곡지와 같이 물이 항시 차가운 저수지의 붕어는 낮은 수온에 적응이 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수온이 다소 높거나 낮더라도 붕어에게는 나름대로 적당한 수온이므로 서식과 활동에서 여느 저수지와 별로 다를 바가 없습니다.
수온은 계절과 기상에 따라 달라지고 같은 시기라도 지방과 저수지에 따라 그 온도가 모두 다릅니다.
물이 차지면 전혀 붕어 입질을 받을 수가 없는 저수지가 있는가 하면 다소 차더라도 입질이 오는 저수지도 있습니다. 붕어는 적응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붕어에게 적당한 온도란 먹이활동을 얼마나 활발하게 하는가와 직접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척도로 삼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원격수온계로 재어 본 것으로는 중부지방의 물이 찬 계곡지에서 떡밥미끼에 16도 이상이 되어야 붕어들이 비로소 미끼를 매우 미약하게 들어올립니다.
17도 이상이 되면 찌를 안정되게 올리고 20도 이상이면 소화력이 강해져서 적극적인 먹이활동을 하므로 전형적인 시원한 찌올림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수온이 15도 이하인 때는 떡밥미끼에는 입질조짐이 없지만 지렁이 미끼에는 입질을 곧잘 합니다. 섭씨 7, 8도 이하로 수온이 내려가면 붕어는 먹이활동을 거의 중단합니다.
붕어 산란기는 4월부터, 늦게는 7월까지인데 산란에 적합한 수온은 약 15도 이상입니다.
잉어는 붕어보다 수온이 더 높아야 하므로 봄철 잉어 첫낚시는 붕어보다 한달 이상 늦게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같은 시기라도 한반도의 남북에 따라 기온이 다르고 어느 해는 윤달이 끼어서 봄이 늦게 온다든지 기온이 예년보다 더 높다든지 해서 달력 날짜와 산란시기가 일치하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산란시기는 달력 날짜보다 육지 식물의 개화시기와 더 잘 맞습니다. 대체로 붕어 산란은 개나리 필 무렵, 잉어는 아카시아꽃이 필 무렵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 물 표면층의 온도는 대기온도보다 1도 정도 낮으며 1m씩 내려갈수록 0.5∼1도씩 낮아집니다.
그러면 한여름 낮의 대기온도가 33도라면 물 표면층의 온도는 30도 이상이 되며 3m를 내려가도 붕어가 살기 어려운 28도 이상이 됩니다.
수온이 너무 높으면 수표면의 플랑크톤층이 급팽창하여 물과 공기간의 접촉을 차단하고 분자밀도가 크게 낮아져서 물속의 용존산소량이 희박해지므로 붕어, 잉어는 살아 남기 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한여름에 개천의 얕은 물이 너무 뜨거워지면 미처 깊은 곳으로 피신하지 못한 피라미부터 생명력이 강한 붕어에 이르기까지 떼죽음을 당합니다.
붕어를 포함한 모든 수서생물들이 가장좋아하는 왕성수온은 20~22ºc 정도가 되고 있으며, 평균18~24ºc 전후를 "적정수온"이라고 말할수 있다. 22ºc의 수온은 붕어만뿐 아니라 모든 수서곤충들에게 절대적인 "생명 활동 수온"이 되고 있으며 낚시인들이 말하는 적정수온의 표준치가 된다.
수중 생태계에선 수온이 17ºc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저수온이라 말하고 25ºc 이상으로 오르면 고수온이라고 말할수 있다. 수온이17ºc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붕어를 포함한 모든 수서 생명체들의 생명활동이 둔화되기 시작하는데, 이 현상은 지상 수중 할것 없이 모든 생명체 한해살이 식물이나 곤충들에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봄 . 가을철 저수온기에 가장 특기할 만한 사항은 수온이15ºc 이상으로 오르기 시작하는 봄철의 오름수온이 "새생명 탄생의 신호탄"이 된다면, 15ºc이하로 수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가을철의 내림수온은 "생명의 소멸을 예고하는 죽음의 열쇠"가 된다는 점.
※15ºc "데드라인(죽음의 선)"은 수중이나 육지에서도 똑같이 일어 나고 있는데, 가을의 곤충이나 식물들이 소리 없이 시들어 가거나 죽는 것이 바로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
용존 산소량이 적거나 너무 많은 경우 수온이 맞아도
활성도 많이 떨어집니다
보다 자세한 붕어의 활성도에 대해서는 고수님께 패스.........즐낚하세요.
붕어의 적온대는 17∼22도
붕어의 활동에 적절한 온도는 20도 전후이며 잉어는 이보다 더 높습니다.
이 정도의 수온에서 플랑크톤 생성이 활발하고 따라서 붕어의 성장도 빠릅니다. 그래서 여름에 먹이활동을 가장 왕성하게 하고 성장속도도 가장 빠릅니다.
그러나 25도 이상에서는 물에 산소가 부족해져서 붕어들이 깊고 그늘진 곳에 머물다가 밤과 새벽에 잠시 물가로 다시 나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적당한 수온'이란 어디까지나 저수지에서의 평균치로서 붕어가 회유활동과 먹이활동을 하는데 가장 적당한 온도를 알아낸다는 것은 어려우며 또한 의미도 없을 것입니다.
계곡지와 같이 물이 항시 차가운 저수지의 붕어는 낮은 수온에 적응이 되어 있어서 상대적으로 수온이 다소 높거나 낮더라도 붕어에게는 나름대로 적당한 수온이므로 서식과 활동에서 여느 저수지와 별로 다를 바가 없습니다.
수온은 계절과 기상에 따라 달라지고 같은 시기라도 지방과 저수지에 따라 그 온도가 모두 다릅니다.
물이 차지면 전혀 붕어 입질을 받을 수가 없는 저수지가 있는가 하면 다소 차더라도 입질이 오는 저수지도 있습니다. 붕어는 적응력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붕어에게 적당한 온도란 먹이활동을 얼마나 활발하게 하는가와 직접 관계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척도로 삼는 것이 옳을 것입니다.
원격수온계로 재어 본 것으로는 중부지방의 물이 찬 계곡지에서 떡밥미끼에 16도 이상이 되어야 붕어들이 비로소 미끼를 매우 미약하게 들어올립니다.
17도 이상이 되면 찌를 안정되게 올리고 20도 이상이면 소화력이 강해져서 적극적인 먹이활동을 하므로 전형적인 시원한 찌올림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수온이 15도 이하인 때는 떡밥미끼에는 입질조짐이 없지만 지렁이 미끼에는 입질을 곧잘 합니다. 섭씨 7, 8도 이하로 수온이 내려가면 붕어는 먹이활동을 거의 중단합니다.
붕어 산란기는 4월부터, 늦게는 7월까지인데 산란에 적합한 수온은 약 15도 이상입니다.
잉어는 붕어보다 수온이 더 높아야 하므로 봄철 잉어 첫낚시는 붕어보다 한달 이상 늦게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같은 시기라도 한반도의 남북에 따라 기온이 다르고 어느 해는 윤달이 끼어서 봄이 늦게 온다든지 기온이 예년보다 더 높다든지 해서 달력 날짜와 산란시기가 일치하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산란시기는 달력 날짜보다 육지 식물의 개화시기와 더 잘 맞습니다. 대체로 붕어 산란은 개나리 필 무렵, 잉어는 아카시아꽃이 필 무렵입니다.
바람이 불지 않으면 물 표면층의 온도는 대기온도보다 1도 정도 낮으며 1m씩 내려갈수록 0.5∼1도씩 낮아집니다.
그러면 한여름 낮의 대기온도가 33도라면 물 표면층의 온도는 30도 이상이 되며 3m를 내려가도 붕어가 살기 어려운 28도 이상이 됩니다.
수온이 너무 높으면 수표면의 플랑크톤층이 급팽창하여 물과 공기간의 접촉을 차단하고 분자밀도가 크게 낮아져서 물속의 용존산소량이 희박해지므로 붕어, 잉어는 살아 남기 어렵게 됩니다.
그래서 한여름에 개천의 얕은 물이 너무 뜨거워지면 미처 깊은 곳으로 피신하지 못한 피라미부터 생명력이 강한 붕어에 이르기까지 떼죽음을 당합니다.
좋은정보 잘 보았습니다.
추천 한방 ---꾹----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일마치고 낚시가야 겟네요
물론수온이 15도 입니다...
감사합니다...
안출 하시어 498하시길 바랍니다~^^
이것도 바늘이 떨어지는 곳의 수온이 아니고 물가의 수온이니 사실은 더 낮겠지요.
이것은 실제로 수온계을 가지고 의암댐, 춘천댐 그리고 한탄강 등에서
상당히 오랜 기간 실측을 한 자료이니 믿으셔도 될 겁니다.
사람에게 적합한 온도와 물고기에게 적합한 온도는 다르니
늦겨울이나 초봄에 눈보라가 쳐도 수온이 12℃가 넘는다면 입질을 합니다.
그리고 실측한 적이 없어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각종 낚시 관련 매체에서는 14℃가 넘으면 산란을 시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수중 생태계에선 수온이 17ºc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저수온이라 말하고 25ºc 이상으로 오르면 고수온이라고 말할수 있다. 수온이17ºc 이하로 떨어지기 시작하면 붕어를 포함한 모든 수서 생명체들의 생명활동이 둔화되기 시작하는데, 이 현상은 지상 수중 할것 없이 모든 생명체 한해살이 식물이나 곤충들에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봄 . 가을철 저수온기에 가장 특기할 만한 사항은 수온이15ºc 이상으로 오르기 시작하는 봄철의 오름수온이 "새생명 탄생의 신호탄"이 된다면, 15ºc이하로 수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가을철의 내림수온은 "생명의 소멸을 예고하는 죽음의 열쇠"가 된다는 점.
※15ºc "데드라인(죽음의 선)"은 수중이나 육지에서도 똑같이 일어 나고 있는데, 가을의 곤충이나 식물들이 소리 없이 시들어 가거나 죽는 것이 바로 이를 증명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