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낚시를 하고있는데
왠 갈코리가 훼익익 날더니 뻘겅 톱이 4개가 부채골로 입수 되던데
그런거 파는데가 있는지요
찌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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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찌 만드시는분이
만들어 쓰고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대신 앞치기할때 원줄이 찌톱 사이에 엉키지 않게 조심해야 되더군요
탑이 4개 ^^
첨 듣는 얘기라.
가운데 구멍에는 케미만 꼽으면 붕어입질시 4개의 찌톱이 빙빙 돌아가면서 올라온후
4개의찌톱이 서서히 벌어지면서 가운데 케미가 보이는찌입니다
일명 카바레찌라고도 하는데 찌가 올라올때 삥빙 도는것이 카바레 조명 같다고 그렇게 부릅니다
찌톱2개에 가운데 케미가 있는것은 토끼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토끼찌도 붕어입질시 쭈욱 올라오다가 옆으로 제껴지면서 가운데 케미가 보이는거지요
엘리베이터찌도 있는데 그것은 찌몸통을 제외하고 150cm정도의 찌톱에 케미를 4~5개정도 끼워서
케미한개가 보이면 1층,2층 하면서 찌톱이 150cm까지 올라오는것을 보는 찌입니다
경기 시흥시 양어장에 가면 장찌 올리시는분들이 자주 사용합니다
거의 자작찌입니다
찌톱이 4개인 카바레찌는 제친구가 시흥시에 있는 대봉낚시점에
주문제작하여 사용하다 후배에게 물려주었습니다
붕어를 잡는것이 아닌 찌올림만 보는찌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찌톱이 벌어지는것은 실리콘찌고무로 몸통과 연결하면 찌가 올라오면서
서서히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