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번 주말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른 아침부터 시작하여 낮시간내내 고르고 좋은 조황을 보이며
밤10시경부터는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이른 아침부터 다시 좋은 조황으로 이어졌습니다.
오늘은 매주 토요일마다
해지면 도착해서 일요일 아침까지 밤낚시를 하고 가시는
어느 조사님 이야기를 옮겨봅니다.
그 조사님 이야기 인즉,
밤 10시전후면 대부분의 조사님들이
조황이 낮시간보다 떨어지고, 잠도오고 해서
이 시간대를 넘기지 못하고 다들 밤낚시를 포기하고 주무시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밤에도 부지런히 떡밥도 넣고 그러면
낚시가 잘 된다고 하셨습니다.
이 분께서는 주말마다 해 진후에 도착해서
밤샘낚시로 늘 10수 전후의 조과를 올리며
많은 날은 15~20수 정도의 조과를 항상 올리시는 분입니다.
이 번 주말에도 역시 밤낚시로 8수 정도 하셨습니다.
또 다른 조사님께서는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고기의 입질이 약하다고들 하는데
어디에서 낚시를 하건 고기가 입질이 약한 것은
사실은 입질이 약한 것이 아니라 다들 성급하게 챔질을
하기 때문이라고....
깔짝거릴 때는 아직 완전한 상태가 아니니
찌가 쭉 올라가거나 물고 나갈 때까지
넉넉히 기다려야 한다고합니다
기다리면 고기가 찌를 충분히 들어준다고.....
그렇게 하루 낚시를 하면 누구나 7~8수 정도의 손 맛은
충분히 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두 조사님의 이야기를 참조해보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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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구 건처 가까운곳에는 대부분이 내림을 하는지라..왠지 모르게 입질이 조금 불안합니다..왠만한 하우스 다 가밨지만 각북 만큼 찌올림이 좋은 낚시터가 없더군요..다만 재 소견입니다..내림 아닌 찌올림 쫌 볼수 있는 그런 곳이 있다면 추천 쫌 부탁 드리게습니다..저 기억 하실런지 키크고 안경스고 사장님 찌올림 보러 가겠습니다..주말에 그럼.....
찌가 완전히 올라갈 때까지 넉넉히 기다렸다가 .....^^*
그럼 주말에 뵙지요. 즐거움이 함께하는 시간되십시오.